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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를 대표하는 컬렉션

불가리, 세르펜티 아이즈 온 미 탐닉

불가리를 대표하는 컬렉션이자 매혹적인 아름다움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세르펜티 컬렉션. 쉼 없는 재창조를 통해 2016년 선보인 새로운 세르펜티 아이즈 온 미 컬렉션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찬란하게 빛나는 젬스톤으로 여심을 자극한다.


세르펜티 아이즈 온 미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는 컬렉션 안에서도 강렬한 유혹의 정점에 있다. 매혹적인 뱀 머리는 여성의 데콜테 라인에 매달려 아름다운 자세를 유지한 채 최면을 거는 듯 빛나는 에메랄드 눈으로 응시한다. 
세르펜티의 유혹
전설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존재인 뱀. 뱀이 먹잇감에게 최면을 거는 기술은 다른 동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유혹하는 힘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움의 마스터 불가리는 뱀과 같은 매혹적인 힘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중 세르펜티 컬렉션은 주얼리 세계에 정점을 찍는 아트피스라 할 수 있다.

아이즈 온 미Eyes on me
불가리는 영험한 동물인 뱀에 대한 찬사로, 뱀의 대담한 본성에 빠지게 하는 새로운 디자인인 세르펜티 아이즈 온 미 컬렉션을 선보인다.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디자인된 2016년의 세르펜티 아이즈 온 미는 눈이 갖는 힘에 초점을 맞추었다. 다양한 유혹을 표현하며 빛을 내는 반지와 팔찌, 목걸이의 젬스톤은 눈과 비슷한 점이 많다. 각각의 젬스톤은 생김새가 다르기 때문에 개별성을 지닌 눈과 연결 지을 수 있는 것. 완전히 동일한 보석은 없기 때문에 젬스톤은 ‘자연의 지문’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하는데 불가리는 이러한 진실을 발견해 세르펜티의 최면적인 힘을 간직한 눈을 젬스톤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이러한 독창성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새로운 세르펜티 아이즈 온 미 컬렉션
손가락과 손목 을 휘감고, 귓불을 물고, 목에 매달린 형태의 새로운 세르펜티 아이즈 온 미 컬렉션. 이 새로운 디자인은 뱀이 사람의 마음을 읽는 듯한 시선에 집중하며 눈을 장식한 매혹적인 주얼리를 찬미한다. 또 처음으로 펜던트 스타일의 네크리스로 선보인다. 세르펜티 디자인의 센터피스에는 진귀한 뱀의 머리가 있는데 이는 뱀의 위험하지만 사람을 홀릴 정도의 아름다움을 예찬했던 1960~70년대 불가리의 뱀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다. 다양한 해석을 통해 뱀의 머리는 날카롭기도 하고 둥글기도 하며, 납작하거나 입체적이고, 심플하거나 파베 다이아몬드로 찬란히 빛나기도 한다. 이처럼 각각의 뱀 머리는 결코 비슷하지 않지만 모두 불가리만의 고유한 특징을 간직하고 각각의 눈은 젬스톤으로 장식했으며 로마 주얼리 장인의 노하우를 보여준다. 육각형 형태의 비늘 패턴을 우아하게 사용한 세르펜티 아이즈 온 미는 디자인의 독창성이 가장 중요하던 시절인 1960~70년대에 채택된 것으로 현대화된 라이트 모티프의 일종이다. 이 디자인 요소는 예술적인 패턴이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파베 다이아몬드가 풀 세팅된 팔찌, 핑크 골드 소재에 비늘이 새겨진 반지, 손목을 보다 가볍게 휘감는 그물 형태의 파베 다이아몬드 팔찌, 뱀 머리 위에 각진 표시를 넣은 형태 등 뱀의 비늘이 아름답게 표현된 매혹적인 결과물들은 진귀한 주얼리와 금속으로 만들어지고 수많은 방식으로 해석되었다. 또 애미시스트 눈의 핑크 골드 소재 펜던트부터 화이트 에메랄드 눈을 지닌 화이트 골드 소재에 파베 다이아몬드가 풀 세팅된 유혹적인 팔찌까지 다양하다. 이처럼 차별화된 디자인은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기에 실용성이 뛰어나다. 특히 세르펜티 아이즈 온 미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는 컬렉션 안에서도 강렬한 유혹의 정점에 있다. 완벽한 다이아몬드와 진귀한 에메랄드로 이루어진 뱀의 몸체는 목을 휘감고 빛나는 뱀머리 장식으로 마무리되었다. 움직임에 따라 뱀 머리는 흔들리며 주인공과 하나가 되고 함께 보면서 주변을 유혹할 것이다.




상징의 진화
뱀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부터 성적인 상징이었다. 굵은 뱀은 2700년 로마 역사에 걸쳐 지혜와 불멸, 삶의 윤회를 상징하며 권력의 우아한 모티프가 되었다. 수십 년 동안, 불가리의 세르펜티 컬렉션은 투보가스를 적용해 몸을 연결한 버전을 선보이며 유연함과 금세공의 정교함을 결합시키는 매끄러운 기술을 보여주었다. 투보가스는 유사한 외형의 1920년대 이탈리아 자동차의 가스 파이프 이름에서 유래된 것. 나선형 외형은 단하나의 납땜 과정 없이 제작되었고 둥근 윤곽은 다른 제품에도 다양하게 적용되며 불가리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뱀의 육각형태의 비늘에서 보이는 반복된 라이트 모티프는 세르펜티 컬렉션의 본질을 되새기며 불가리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디자인을 완벽하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투보가스 , 라이트 모티프 공법과 젬스톤 디자인의 금세공 기술로 휘감은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지닌 세르펜티 컬렉션은 유혹의 상징으로서 영원할 것이다. 문의 02-2056-0171




백승이 기자 사진 및 자료 협조 불가리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6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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