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창한 야자수 나무와 푸른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퍼시픽 수트라 호텔’의 메인 수영장. 수트라하버 리조트에는 야자수 조경이 어우러진 총 5개의 다양한 테마 수영장이 있다. 2 남지나해 요트들을 조망할 수 있는 전통 건축 양식의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3 아름다운 석양으로 유명한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둘만의 낭만적인 허니문을 누릴 수 있다.
골드 카드로 누리는 올인클루시브 허니문
가까운 곳에서 이국적인 휴양을 즐기고 싶은 허니무너라면 인천공항에서 직항으로 5시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이면 도착하는 수트라하버 리조트Sutera Harbour Resort만한 선택도 없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호텔의 모든 서비스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콘셉트의 ‘골드 카드’에 있다. 1일 기준 성인 90달러 가격에 리조트 내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조・중·석식을 맛볼 수 있으며 국립해양공원 ‘마누칸섬’ 반나절 투어, 피트니스 센터, 영화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모던한 ‘퍼시픽 수트라 호텔’과 전통 건축 양식의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두 가지 타입의 총 956개의 객실 중 허니무너들이 가장 선호하는 타입은 클럽 또는 스위트로, 툰구 압둘라만 공원을 배경으로 남지나해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클럽 타입 이상의 객실에서 묵으면 클럽 라운지에서 빠른 체크인, 체크아웃을 할 수 있으며, 클럽 라운지 전용 조식을 먹을 수 있다.

오감 만족 부대시설
휴양과 액티비티 모두 놓칠 수 없는 허니무너들을 위한 부대시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88가지 딤섬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실크가든’과 이탤리언 전통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페르디난드’ 등 다양한 문화권의 15개의 레스토랑이 마련돼 있다. 세계적 명성의 고급 스파 브랜드인 ‘만다라 스파’, ‘차바나 스파’에서는 천연 재료의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5개의 테마 수영장, 27홀 골프 코스, 레크리에이션 및 해양 스포츠 천국인 마리나클럽 등이 있다. 문의 02-752-6262 www.suteraharbour.co.kr 

 

글 김수영 기자 사진 및 자료 협조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