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emian Mood
“보헤미안 감성 웨딩드레스에 캐주얼 아이템을 믹스 매치해 화이트 컬러가 주는 단조로움을 없애보자. 컬러가 다양하고 디자인이 대담할수록 스타일 지수는 높아진다.”_박명선


1퍼 미니 백 에지 있는 퍼 미니백은 스타일의 화룡점정. 페라가모. 2플로피 해트 울 소재의 플로피 해트는 멋스럽게 연출하면 웨딩드레스에 부담스럽지 않다. 신저. 3앵클 부티 평범한 슈즈보다 발목을 감싸는 부티를 선택할 것. 발렌티노. 4유색 주얼리 유려한 드레스의 멋을 살려준다. 불가리. 5유니크 귀고리와 반지 목선과 손목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는 귀고리와 반지가 더욱 감각적이다. 스와로브스키.

Pure Girl
“반짝이는 비즈로 장식된 슬림 라인 웨딩드레스에 무심한 듯 흐드러진 디자인의 플라워 코르사주를 매칭하면 오히려 청순하게 표현할 수 있다. 화려한 비즈 디테일의 상체와 심플하고 자연스러운 스커트의 조화, 그 위에 내추럴 플라워 헤어피스 하나 장식하면 소녀 감성이 더욱 충만해진다.”_서수경


1드롭 이어링 약간의 화려함을 원한다면 길고 화려한 귀고리로만 포인트를 주자. 스와로브스키. 2헤어밴드 금방이라도 흩날릴 듯한 화관 스타일의 헤어밴드. 더퀸라운지. 3플라워 헤어핀 낮은 번 헤어에 크기가 다양한 헤어핀으로 스타일링할 것. 더퀸라운지.

Chic Black
“화려한 주얼리 장식으로 무장한 인어 라인 드레스에 시크한 감성의 언밸런스 아이템을 믹스한다면, 여성스럽고도 섹시한 신부가 된다. 이를테면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웨딩드레스에 가죽 재킷을 매치하거나 스터드 슈즈 같은 과감한 아이템을 매치하면 웨딩드레스가 주는 여성스러움과 숨겨진 섹시함을 모두 살릴 수 있을 것.”_이경원


1롱 네크리스 재킷과 슈즈에 힘을 줬다면 언밸런스한 심플 주얼리를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 스와로브스키. 2블랙 미니멀 재킷 화이트 컬러와 대비됐을 때 도도하고 이지적인 인상을 준다. 피에르 발망. 3스터드 슈즈 단아하고 차분한 웨딩 슈즈를 벗고 과감한 스터드 슈즈를 착용하면 훨씬 세련돼 보인다. 발렌티노.

Seasonal Trend
“절제된 디자인과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실크 소재 웨딩드레스에는 내추럴한 헤어와 메이크업이 잘 어울린다, 그렇기 때문에 시선을 사로잡은 포인트 아이템 하나가 꼭 필요하다. 인상적인 초커나 퍼 트리밍 슈즈같이 트렌디한 아이템이 제격.”_ 오지현


1퍼 트리밍 슈즈 올겨울 키 아이템 퍼 트리밍 포인트의 페이턴트 슈즈. 페라가모. 2심플한 초커 깨끗한 드레스에 잘 매치되는 초커 네크리스. 목이 가늘거나 단발머리, 혹은 쇼트 헤어 신부에게 추천한다. 생럭슈. 3퍼 머플러 가볍고 차분한 느낌으로 밋밋한 윈터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시즌 아이템. SJSJ.

Romantic Femininity
“신부들에게 인기 높은 튈 소재와 플라워 모티프 웨딩드레스. 로맨틱 무드를 살려주는 아이템들을 더하면 자칫 촌스러워질 수 있다. 화사하고 볼드한 드레스에는 고급스러운 소재, 독창적인 디자인 소품을 매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_이그네


1헤어핀 나뭇잎 모티프의 메탈릭 헤어 장식 하나면 더욱 멋스럽다. 꼴레트말루프. 2메탈릭 헤어 장식 독특한 메탈릭 소재의 장식을 헤어 위쪽에 매치하면 자연스럽게 뒷모습에도 시선이 머문다. 꼴레트말루프. 3이어 커프 세련된 진주는 어느 것과도 잘 어울린다. 제이에스티나.

Alluring Lace
“섹시한 분위기의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시도하기 좋은 디자인이다. 심플한 디테일의 네크리스를 여러 개 레이어드해도 멋스럽고, 의외로 레이스 장식 위에 초커를 매치하면 훨씬 고혹적이다. 브레이슬릿이나 초커를 헤어밴드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_황금남


1롱 네크리스 미니멀한 느낌의 네크리스를 여러개 레이어드하자. 단, 길이가 겹치지 않는 것으로 선택해 각각의 멋이 살아나도록 한다. 베켓. 2블랙 심플 벨트 단정하지만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벨트 매치도 추천. 페라가모. 3블랙 초커 손목뿐만 아니라 헤어밴드처럼 활용하면 어디서도 못 본 새로운 스타일이 탄생한다. 프란시스케이. 4레이스 브레이슬릿 소재감이 비슷한 레이스 브레이슬릿도 헤어밴드로 잘 어울린다. 레나크리스.

진행 주혜선 기자 사진 류형철 사진 및 자료 협조 꼴레트말루프(02-582-7495), 더퀸라운지(02-548-7218) 레나크리스・프란시스케이(02-508-6033), 발렌티노・피에르발망(02-3444-1708) 베켓(02-6911-0825), 불가리(02-2056-0172), 생럭슈(02-542-3571), 스와로브스키(02-514-9006) 신저(02-515-7859), 제이에스티나(080-998-0077), 페라가모(02-2140-9642), SJSJ(02-3416-4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