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m’s Watch
남자 워치는 더욱 정교한 워치메이킹의 진수를 담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뿐만 아니라 다이얼의 미학까지 겸비한 문페이즈와 정밀도를 자랑하는 자체 제작 무브먼트를 탑재한 워치는 시대를 뛰어넘는 남자의 로망! 여기에 심플하고 세련된 스테디셀러들의 인기는 2016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Moon Phase
IWC 새로운 IWC 52000 칼리버 시리즈의 자체 제작 무브먼트에 의해 구동되는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는 최고의 정밀도를 자랑한다. 5160만원. 세이코 전통적인 시각 표현 방법인 문 페이즈를 비롯해 스트라이프 패턴의 다이얼과 로만 인덱스가 돋보인다. 132만원. 보메메르시에 정교한 블랙 다이얼이 새로운 클립튼 타임피스 클립튼 스몰 컴플리케이션 그레이 다이얼. 스틸 케이스는 브라운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600만원대.
Steady
반클리프아펠 아이코닉한 타임피스인 피에르 아펠 컬렉션. 특이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메탈이 블랙 래커 다이얼과 대비를 이루고 피케 모티프는 블랙 타이를 한 셔츠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됐다. 1억원대. 불가리 기본으로의 회귀를 상징하는 불가리 로마 피니시모. 자체 제작된 울트라 신 메커니컬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900만원대. 몽블랑 전 공정에 깃든 장인 정신의 전통을 표현한 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 몽블랑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컴플리케이션을 장착했다. 744만원.
Traveler
예거르쿨트르 래커 처리된 대양과 인그레이빙 처리된 대륙 이미지를 표현한 지오피직 유니버셜 타임. 간편하고 독립적으로 분과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2940만원. 페라가모타임피스 남성적인 매력의 다크 네이비와 카키 컬러로 출시된 럭셔리 감성의 스포티 워치 페라가모 1898 스포츠 시리즈. 163만원. 쇼파드 손목 위의 레이싱 세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밀레밀리아 GTS 크로노. 타임피스의 푸셔는 엔진 피스톤에서 영감을 받았다. 1000만원대. 태그호이어 남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까레라 칼리버 16 크로노그래프 타키미터 레이싱 데이-데이트. 속력을 측정할 수 있는 타키미터가 블랙 알루미늄 베젤에 탑재되어 있다. 400만원대.
Bridal Watch
다이아몬드와 컬러풀 워치는 여전히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의 진수를 보여준다. 여기에 중성적인 매력을 겸비한 심플하고 강인한 워치까지 가세했다.
Colorful
예거르쿨트르 북반구의 별자리와 황도 12궁이 천체의 깊이 있는 컬러를 연상시키는 랑데부 셀레스티얼. 레드 바이올렛 어벤추린 디스크 위에서 신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6550만원. 쇼메 다이아몬드, 오팔, 핑크 투르말린, 핑크 사파이어로 꽃송이를 장식한 ‘호텐시아 시크릿’ 워치. 8600만원대. IWC 반짝이는 주얼리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절제된 멋을 선보이는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37. 미세한 대비를 이루는 다이얼의 이너 서클이 특히 돋보인다. 2200만원. 페라가모타임피스 심플한 미니멀 감성이 돋보이는 간치노 브레이슬릿.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스트랩과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이 스타일링 활용도가 높다. 107만원.
Diamonds
반클리프아펠 화려하게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참 브레이슬릿 워치. 화이트 골드 라운드 케이스와 베젤에 눈부신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3줄로 파베 세팅했다. 1억7000만원대. 반클리프아펠 알함브라 다이아몬드 파베 워치. 다이얼에 4가지의 각기 다른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돼 찬란한 반짝임의 예술을 선보인다. 3900만원대. 불가리 불가리 루체아. V형태의 브레이슬릿은 세르펜티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어 유연하고 여성스러운 라인을 연출한다. 6000만원대.
Classic
오메가 극도로 고요한 바다 위 잔잔한 물처럼 심플하고 차분한 오메가 레이디매틱. 부드럽고 평평한 다이얼이 특징이다. 1900만원대. 롤렉스 여성스러운 클래식함의 정통성을 지닌 오이스터 퍼페츄얼 레이디-데이트저스트 28. 최상급 크로노미터 성능의 메커니컬 무브먼트를 갖췄다. 가격 미정. 보메메르시에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컬렉션 프로메스 타임피스 30mm. 다이얼과 베젤 위에 세팅된 다이아몬드가 우아하다. 400만원대. 라도 플라스마 하이테크 소재의 실용성과 편안함을 모두 갖춘 하이퍼크롬 플라스마 다이아몬드 컬렉션. 835만원.
Couple Watch
커플 워치라 해서 똑같을 필요는 없다. 같은 소재나 컬러, 디자인을 중심으로 같은 듯 다른 컬렉션을 매치한다면 더욱 감각적인 커플 시계가 탄생한다.
Blue
보메메르시에 나이트 블루로 제작된 커다란 문 페이즈가 자개 다이얼의 푸른 광채를 더욱 돋보이는 클래시마 컬렉션. 각각 200만원대. 태그호이어 (신랑)과감한 블루다이얼이 돋보이는 까레라 칼리버5 데이-데이트 41mm.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300만원대. (신부)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우아함의 대명사 까레라 레이디 칼리버9 28mm.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큰 사이즈의 다이얼로 미학적 측면을 강조했다. 300만원대.
Leather
부쉐론 머더오브펄 다이얼, 사파이어 카보숑 크라운 장식의 워치로 고드롱 모티프가 섬세하게 세공된 리플레 컬렉션. (신랑)500만원대. (신부)300만원대. 예거르쿨트르 (신랑)시계로서의 핵심 기능만을 강조한 마스터 울트라 씬 문. IWC 절제된 우아함은 물론 다이아몬드 세팅의 화려함까지 갖춘 커플 워치 포르토피노 컬렉션. 기계식 무브먼트와 레더 스트랩이 특징이다. (신랑)1400만원. (신부)1600만원. 핑크 골드 다이얼 위를 시침, 분침, 초침으로만 장식했다. 2040만원. (신부)핑크 골드 케이스에 60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눈부심을 더한 랑데부 나잇 & 데이. 읽기 편리한 숫자 인덱스와 섬세한 기요셰 다이얼이 특징이다. 2370만원.
Design
까르띠에 정밀성, 균형 그리고 비례의 법칙을 따르는 심플한 형태로 고안된 끌레 드 까르띠에. 남성용은 브라운 앨리게이터 스트랩으로 여성용은 베젤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조화를 이룬다. (신랑)2200만원대. (신부)4100만원대. 반클리프아펠 (신랑)시각적인 가벼움과 여백의 미를 강조한 피에르 아펠. 클래식한 품격과 남성적 우아함이 돋보인다. 4000만원대. (신부)포에틱 컴플리케이션의 ‘윈 주르네 아 파리’ 컬렉션. 손목 위에서 펼쳐지는 로맨틱한 파리에서의 하루를 표현한 워치. 8000만원대.
진행 주혜선 기자 제품 협조 까르띠에(1566-7277) 라도(031-240-1185) 롤렉스(02-310-5366) 몽블랑(02-2118-6053) 반클리프아펠(02-3440-5538) 부쉐론(02-3213-2246) 불가리(02-2056-0171) 보메메르시에(02-310-9028) 세이코(02-511-3182) 쇼메(02-3442-3159) 쇼파드(02-6905-3390) 예거르쿨트르(02-3213-2236) 오메가(02-3149-9573) 태그호이어(02-776-9018) 페라가모타임피스(02-3284-1300) IWC(02-3440-5604)
2016년 워치 트렌드를 이끌어갈 '명품 시계'
2016 Wedding Watch Trend
점차 비중이 커지는 예물 시계. 유서 깊은 명품 브랜드에서 2016년 워치 트렌드를 이끌어갈 ‘명품 시계’를 제안한다. 마음을 뺏긴 시계를 차고 서로의 손을 맞잡아보길.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5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