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THER
질 좋은 가죽 스트랩 시계는 잘 차려입은 슈트에 매치하면 더할 나위 없다. 간결하고 심플해 보이지만 그럼에도 신사다운 격식을 갖추었기 때문.
1 1000만원 디아고노 칼리브로
303 크로노그래프 브라운 로고가 음각된 베젤을 한층 얇게 하고 폭을 줄여 전면의 다이얼이 넓어 보인다. 견고한 케이스 중앙은 크라운을 보호하기 위해 감싸는 디자인으로 구성됐고, 브라운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매치된 18K 골드 버전. 불가리.
2 1000만원 디아고 노 칼리브로 303 크로노그래프 블루
500개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으로 강렬한 스타일의 스틸 케이스와 블루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을 매치했다. 피니싱을 살펴볼 수 있는 사파이어 크리스털의 케이스 백과 함께 곡선 마감, 선버스트 광택 처리가 특징. 불가리.
3 1000만원 케이프랜드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양방향의 볼록한 사파이어 글래스 디자인이 돋보여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보메메르시에.
4 1130만원 로통드 드 까르띠에 세컨드 타임존 데이&나이트 워치
클래식하고 정교한 까르띠에의 전통적인 스몰 컴플리케이션 워치. 부드럽고 샤프한 케이스 라인에서 느껴지는 견고함과 디자인의 완벽한 비율은 물론 까르띠에 워치 메이킹의 정통성을 강화한 새로운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까르띠에.
5 1500만원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브라운 인덱스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7-Day 파워리저브가 장착된 스테디셀러. 섬세하고 심플하게 그려진 레일웨이 형태의 챕터링과 실용적인 아라비아 숫자, 촉이 가는 나뭇잎 모양의 핸즈가 우아하다. IWC.
6 1800만원 뉴 포르토피노 크로노그래프 심플함 속에 부드러운 곡선으로 균형 잡힌 케이스 디자인을 자랑한다. 원형의 느낌이 두드러진 레드 골드 케이스 형태는 가죽 스트랩과 조화를 이루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돔형 사파이어 글라스와 아플리케 로마 숫자가 장착된 제품. IWC.
7 1900만원 티파니 CT60 워치 컬렉션
뉴욕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워치 컬렉션. 18K 로즈 골드와 셀프 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를 탑재했고, 브라운 솔레이 다이얼이 멋스럽다. 티파니
STEEL
차가워 보이는 스틸 브레이슬릿 시계는 담백해 보이지만 의외의 우아함이 깃들어 있다. 경쾌하게 잘빠진 시계의 보디라인이 세련된 도시 남자의 마음을 빼앗는다.
1 1000만원 불가리
불가리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클래식한 감성을 보여주는 시그너처 컬렉션 워치. 41mm 케이스의 화이트 다이얼에 스틸과 핑크 골드가 매치돼 우아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불가리.
2 1000만원 불가리
불가리 크로노그래프 스틸 스트랩 불가리 더블 로고가 음각된 베젤과 부드러운 러그가 돋보인다. 41mm 사이즈의 스틸 또는 핑크 골드 케이스 블랙 다이얼, 스틸 브레이슬릿, 50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을 장착했다. 불가리.
3 1100만원 씨마스터 플래닛오션 크로노그래프
블루 세라믹 베젤 위에 리퀴드 메탈로 스케일을 새겨 훨씬 견고해졌으며, 600m 방수와 역회전 방지 베젤, 헬륨 방출 밸브 등 다이버 워치의 모든 조건을 갖췄다. 블루 모델은 그레이드 5의 티타늄으로 제작해 스테인리스 스틸의 밝은 빛을 내면서 가볍고 스크래치에 강한 것이 특징. 오메가.
4 1170만원 끌레 드 까르띠에
정밀성, 균형 그리고 비례의 법칙을 따르는 심플한 형태로 고안되었다. 양방향 와인딩 메커니즘을 갖추어 가장 효율적으로 동력을 저장하는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18K 핑크와 골드 스틸로 되어 있고, 6시 방향의 날짜 창과 4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한다. 까르띠에.
5 1230만원 발롱 드 블루
위아래가 라운드형을 띠면서 조약돌을 연상시키는 곡선의 볼륨감과 볼록한 양면이 강조된 케이스는 무중력 상태를 연상시키듯 가볍고 친숙하게 손목을 감싼다. 카보숑 커트 사파이어로 장식된 크라운은 아치형의 고급 메탈로 보호되는 형태를 선보인다. 까르띠에.
6 1500만원 뉴 아쿠아타이머 크로노그래프 실버 다이얼
세 개의 핸즈로 이루어진 깔끔한 다이얼과 슬림해진 외부 회전 베젤로 우아한 멋을 살렸고, 스틸로 제작된 직경 44mm의 아쿠아타이머 크로노그래프 케이스 안에는 44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지닌 칼리버 79320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IWC.
7 1600만원 뉴 아쿠아타이머 크로노그래프 블랙 다이얼
무브먼트는 최대 12시간까지의 경과 시간을 기록할 수 있어 다이버들의 믿을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준다. 또 브레이슬릿 퀵 체인지 시스템으로 다이버 워치의 실용성을 한층 향상시킨 제품. IWC.
SPORTY
스포티한 감각으로 무장한 시계는 남자에게 언제나 사랑받는 스타일. 디테일한 무브먼트 기능을 탑재한 것은 물론 독특하고 컬러풀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 1000만원 디아고노 세라믹
역동적이면서 스포티한 감성과 기능이 돋보이는 워치 컬렉션. 42mm 사이즈의 스틸-세라믹 케이스, 그레이 다이얼, 크로노그래프, 100m 방수, 오토매틱 무브먼트 등이 장착됐다. 불가리.
2 1000만원 옥토 올블랙
케이스 뒷면에 스모키 사파이어 크리스털의 BVL193 칼리버를 탑재했고, 워치 페이스에 전통 마오리 마스크가 새져겨 있다. 불가리.
3 1000만원 옥토 벨로치시모
도시적 감각을 전하는 최상의 워치. 뛰어난 건축미가 돋보이는 워치는 탁월한 외관에 걸맞게 칼럼휠, 실리콘 이스케이프먼트, 오토매틱 와인딩을 장착한 새로운 고진동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벨로치시모를 탑재했다. 불가리.
4 1166만원 까레라 카본 매트릭스 컴포지트 칼리버 1887 크로노그래프 45mm
케이스와 베젤, 케이스 백이 등방성 매트릭스 형태로 구성된 얇은 카본 섬유로 제작된 것이 특징. 마이크로거더의 독창적인 비대칭 케이스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전통적인 스톱워치처럼 크라운과 크로노그래프 버튼이 12시 방향에 위치해 있다. 태그호이어.
5 1300만원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워치
디자인 시그너처 코드를 그대로 유지하되, 강력한 수압 저항 기능, 땀, 바닷물 등 물에 의한 손상이 적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러버 스트랩, 부식과 충격에 강한 카본 케이스를 장착해 진정한 다이버 워치 기능에 초첨을 맞췄다. 까르띠에.
6 1470만원 인제니어 크로노그래프 레이서
최대 12시간까지 시간을 기록하고, 핏 스톱을 추적하며, 측정 거리에 대한 평균 속도를 계산해 모든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워치. 실용적인 러버 스트랩에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의 고급스러움을 덧댄 혁신적인 스트랩으로 이루어졌다. IWC.
7 1500만원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탑건 미라마
광택이 흐르는 짙은 회색 세라믹 케이스와 무광의 잿빛 다이얼, 베이지 색의 핸즈와 챕터링, 그리고 카키 컬러의 스트랩 등 전형적인 카무플라주 컬러들의 조합이 돋보인다. 터프하게 짠 군용벨트를 연상시키는 섬유 소재의 스트랩으로 디테일을 표현했다. IWC.
SIMPLE
남자의 인생을 걸고 꿈꿔도 좋을 단 하나의 시계를 꼽는다면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간결하고 클래식한 시계다.
1 1000만원 티파니 CT60 워치 컬렉션
뉴욕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워치 컬렉션. 스테인리스 스틸과 셀프 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와 화이트 솔레이 다이얼을 장착했다. 티파니.
2 1000만원 옥토 컬렉션
원형과 사각형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독특한 팔각형 디자인의 케이스가 특징이다. 41.5mm 사이즈의 스틸 케이스 오프-화이트 래커 다이얼에 브라운 앨리게이터 스트랩으로 이루어졌고 최대 100m 방수가 가능하다. 불가리.
3 1000만원 리플레 워치 컬렉션
150년 전통이 살아 있는 워치로 독자적인 스트랩 교체 방식으로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양한 밴드와 브레이슬릿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버티컬 고드롱 스몰 스틸에 다이아 인덱스로 구성됐다. 부쉐론.
4 1090만원 마스터 울트라 씬 문
시계로서의 핵심 기능만을 강조한 제품으로 우아한 라인과 절제미를 보여준다. 클래시한 실버 혹은 고급스러운 핑크 골드 다이얼이 돋보인다. 예거르쿨트르.
5 1400만원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포켓워치와 손목시계를 합쳐놓은 듯 지중해 라이프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워치. 세 개의 핸즈와 은은한 날짜 창은 고급스러운 취향의 정수를 보여주며, 직경 40mm 케이스로 최초로 출시돼 둥글게 처리한 케이스 측면이 시계를 더욱 슬림하게 연출한다. IWC.
6 1500만원 드빌 트레져 마스터 코-액시얼
은빛 오팔린 돔 형태의 다이얼과 박스 형태의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매치했고, 1만5000가우스 이상의 자기장을 견딜 수 있는 마스터 코-액시얼 칼리버 매뉴얼 방식의 새로운 칼리버를 장착했다. 오메가.
7 1500만원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블루 인덱스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7-days 파워 리저브 덕분에 포르투기저 라인 중 대표 제품. 심플하고 섬세하게 그려진 레일웨이 형태의 챕터링과 실용적인 아라비아 숫자들, 폭이 가는 나뭇잎 모양의 핸즈는 단정하고 우아하다. IWC.
진행 주혜선 기자 l 자료 협조 까르띠에(1566-7277), 보메메르시에(02-512-6088), 부쉐론(02-3213-2246) 불가리(02-2056-0172), 예거르쿨트르(02-3213-2236), 오메가(02-511-5797), 태그호이어(02-776-9018) 티파니(02-547-9488), IWC(02-3440-5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