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시계 방향)
TAGHeuer 까레라 헤리티지 칼리버 1887 크로노그래프 41mm 실버 다이얼과 새로운 곡면 스틸 브레이슬릿의 조화가 돋보이는 워치. 칼리버 1887 자사 무브먼트를 탑재해 업그레이드된 까레라 컬렉션. 기존의 6시 방향 크로노그래프 시각, 9시 방향 러닝 세컨드, 12시 방향 크로노그래프 분, 100m 방수는 유지했다. 640만원대.
TAGHeuer 까레라 칼리버 1887 크로노그래프 43mm 세라믹 베젤 새롭게 선보이는 세라믹 베젤이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하는 아이템으로 칼리버 1887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탑재되었다. 2시 방향에는 크로노그래프 분 카운터, 9시 방향은 러닝 세컨드, 6시 방향은 크로노그래프 시간 카운터를 표시한다. 앨리게이터 스트랩 또는 스틸 브레이슬릿으로 호환 가능하다. 670만원대.
BAUME&MERCIER 클립튼 오토매틱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 보메 메르시에가 보유한 스몰 컴플리케이션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을 또 한 번 증명한 이 모델은 1950년대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기계식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가 장착되었으며 다이얼에 요일과 초침이 각각 표시되는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 기능을 추가했다. 600만원대.
(왼쪽부터 시계 방향)
SEIKO 아스트론 GPS 솔라 크로노그래프 SSE001J 아스트론 크로노그래프는 빛 에너지만으로 GPS 신호를 수신해 정확한 시각을 표시하는 아스트론 기능은 유지하면서 기존 모델보다 30% 작아진 사이즈, 1/5초 단위로 6시간까지 측정할 수 있는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더했다. 또 솔라 패널의 기능 개선으로 블랙 컬러만 가능했던 다이얼에 화이트와 블루 컬러가 추가되어 디자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520만원.
Jaeger-Lecoultre 마스터 울트라 씬 문 시계로서의 핵심 기능만을 강조한 마스터 울트라 씬 문은 예거 르쿨트르의 칼리버 925를 탑재했다. 고급스러운 에그셸 컬러의 다이얼 위에 시침, 분침, 초침으로만 장식했으며 6시 방향에는 문 페이즈와 함께 날짜 디스플레이 창을 배치해 간결한 디자인에 핵심 기능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2200만원대.
SEIKO 그랜드 세이코 SBGX103G 세이코 손목시계 100주년과 초정밀 쿼츠 무브먼트인 9F 무브먼트 탄생 20주년을 기념한 리미티드 에디션 SBGX103G. 쿼츠 무브먼트의 오차를 조정하는 크리스털을 엄선해 기존의 그랜드 세이코 쿼츠 모델의 정밀도를 연오차 ±10초에서 ±5초 수준까지 높인 특별 사양의 무브먼트를 사용했다. 뒷면에는 18K 골드로 제작된 그랜드 세이코의 사자 심벌을 더했고 심벌 테두리에는 20주년을 기념하는 문구와 각 모델의 고유 번호가 각인되어 있다. 470만원.
Jaeger-Lecoultre 그랑 리베르소 나잇 앤 데이 2014 뉴 버전으로 리베르소의 전통적인 디자인에 오토매틱 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로터 때문에 핸드 와인딩 무브먼트보다 두꺼울 수밖에 없는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최대한 얇은 케이스 안에 탑재하는 도전이 그랑 리베르소 나잇 앤 데이을 통해 성공을 거두었다. 2200만원대.
(위부터 시계 방향)
OMEGA 컨스텔레이션 새롭게 선보이는 컨스텔레이션은 웜 그레이 컬러의 다이얼이 매력적이다. 18K 옐로 골드 베젤, 3시와 9시 방향의 클러는 동양인의 피부 톤과 매치되면서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1000만원대.
OMEGA 아쿠아테라 마스터 코-액시얼 1만5000 이상의 자기장에서도 COSC 기준을 통과하는 우수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아쿠아테라 마스터 코-액시얼. 아쿠아테라 특유의 디자인인 럭셔리 보트를 연상시키는 세로선 다이얼에 스테인리스 스틸과 18캐럿 레드 골드 콤비네이션 케이스, 악어가죽을 매치했다. 900만원대.
CARTIER 탱크 MC 크로노그래프 계속해서 변화된 모습을 선보이는 탱크 워치 컬렉션의 신제품 TANK MC 크로노그래프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남성미를 더했다. 특히 까르띠에가 제작한 첫 번째 매뉴팩처 무브먼트인 1904 MC가 장착된 이 오토매틱 워치는 다이얼의 사파이어 글라스 케이스 백 너머로 아름다운 메커니컬 무브먼트와 로터를 감상할 수 있다. 1200만원대.
CARTIER 칼리브 드 까르띠에 크로노그래프 2010년 처음 출시된 칼리브 드 까르띠에 워치에 최신 까르띠에 매뉴팩처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1904-CH MC 칼리버를 장착하고 블랙 다이얼로 스포티함을 접목해 강한 개성을 부여했다. 1200만원대.
BVLGARI 옥토 솔로템포 옥토 솔로템포는 옥토 라인의 기존 41.5mm 사이즈 버전에 변화를 준 38mm 케이스로 콤팩트한 사이즈에 오리지널 버전의 핵심 요소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자체 개발 제작한 솔로템포 셀프 와인딩 메커니컬 칼리버는 세라믹 볼 베어링에 탑재된 로터에 의해 자동으로 와인딩되며 불가리의 새로운 기본 무브먼트로 자리 잡을 것이다. 화이트 다이얼, 스틸 앤드 핑크 골드 콤비 버전 1000만원대, 블랙 다이얼과 앨리게이터 스트랩 800만원대.
견고해진 예물 시계
Higt-tech Future
수준 높은 디자인, 정교한 기술력을 갖춘 뛰어난 시계를 바라는 남성들의 강렬한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에 선보였던 워치 컬렉션은 끊임없이 진화한다.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더욱 견고해진 신랑 예물 시계.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4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