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웨딩 플라워는?
<마이웨딩>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을 통해 100명의 예비 신부에게 물었다.
당신이 꿈꾸는 웨딩 플라워 스타일은?


꽃 장식의 정도는?
꽃을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는 말에 힘을 실어주듯 5명 중 4명은 꽃 장식이 적당하거나 풍성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꽃 장식이 적으면 예식홀이 썰렁하고 초라해 보이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많았다.

많고 풍성하게 54%
적당하게 28%
적고 심플하게 18%

꽃 장식의 색상은?
신부를 대표하는 순백색, 화이트 컬러를 가장 선호했고, 다음으로는 로맨틱함의 대표 컬러인 핑크가 많았다. 대다수의 신부들이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하되 핑크와 퍼플 같은 로맨틱한 컬러와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고 답했다. 기타 다른 의견으로는 퍼플, 블루, 레드, 옐로 등 비비드한 컬러가 인기가 많았다.

화이트 42%
핑크 30%
기타 다른 색상 28%

홀, 신부 대기실, 로비와의 꽃 장식 통일성은?
대다수의 신부들은 홀과 신부 대기실, 로비가 같은 꽃으로 장식되는 것이 통일되고 안정돼 보인다는 의견이었다. 3명 중 1명은 메인 홀과 사진 촬영을 많이 하는 신부 대기실, 공간이 넓어 휑해 보이는 로비는 공간별 다른 콘셉트로 꾸며도 좋다고 대답했다.

전체적으로 통일된 장식 73%
각각 다른 느낌으로 장식 27%

이런 꽃 장식은 비추!
반 이상의 예비 신부들은 빈약해 보이거나 꽃이 시들어 신선해 보이지 않는 꽃 장식에 난색을 표했다. 그 외에도 중구난방 색 조합으로 정신없어 보이는 스타일링, 센터피스가 지나치게 높아 시야를 가리는 경우를 피해야 할 웨딩 플라워 스타일로 꼽았다.

듬성듬성 장식해 빈약한 꽃 장식 33%
신선하지 않은 꽃 27%
시야를 가리는 센터피스 13%
중구난방 색 조합 25%
계절감을 살리지 않은 꽃 선정 2%


자연 그대로의 계절감이 살아 있는
밀레니엄 서울힐튼 오크가든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꽃 장식은 인위적인 꽃꽂이 방식이 아닌, 뿌리, 잎, 줄기를 모두 사용해 ‘가든 웨딩’ 그 자체를 연출합니다. 봄여름 예식을 준비한다면 오크가든에서의 녹색 정원 예식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순도(수림 실장)

콘셉트 단아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살리는 꽃 장식을 추구한다. 자연스러운 꽃 장식을 모토로 하는 만큼 계절감을 살려 그에 맞는 꽃과 식물로 세팅한다. 종류와 색상 바이올렛 색상의 알룸으로 화사하게, 그린 색상의 몬스테라 잎, 옥잠화 잎으로 생기 있게 표현한다. 세팅 방법 오크가든의 울창한 나무, 녹색 잔디와 잘 어우러지도록 심플하게 꽃 장식을 하되, 바이올렛 색상의 꽃으로 군데군데 포인트를 주었다. 나무 덱으로 만든 버진 로드를 따라 바이올렛 색상의 꽃을 세팅하고 테이블 위도 바이올렛과 그린 색상의 꽃을 섞어 장식했다. 문의 02-317-3200


세계 도시 분위기를 모티프로 한 세련된 꽃 장식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

“일본 최고의 플라워 전문 업체인 ‘히비야카단’의 디자인 컨설팅을 받아 매 시즌 새로운 꽃 장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도시적이면서도 심플한 세련미를 추구하는 신랑 신부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완성합니다.” 최수경(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플라워 숍 실장)

콘셉트 신랑 신부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으로 이루어지나, 특별히 선호하는 스타일이 없다면 세계 주요 도시의 무드를 모티프로 한 월드 오브 웨딩스World of Weddings 꽃 장식을 제안한다. 종류와 색상 선호도와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화이트와 그린 색상은 어느 계절에나 잘 어울리며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고, 조명이 특히 화려한 하모니 볼룸에 잘 어울리기 때문에 가장 인기가 많은 조합이다. 봄에는 설유화, 조팝나무, 목수국 등으로 풍성하게 표현한다. 과감하고 특별한 스타일링을 원할 경우 라벤더, 오렌지, 옐로 색상의 꽃으로 세팅할 수 있다. 세팅 방법 최근 인기 있는 스타일은 버진 로드에는 초를 가득 세팅해 아늑하게 분위기를 연출하고, 단상 쪽과 입구 쪽에는 풍성한 꽃 장식을 더하는 것. 센터피스는 높이감이 있는 실버 색상 화병에 꽃을 둥글고 넓게 세팅해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했다. 문의 02-3430-8686


꽃이 만개한 정원을 연상시키는 로맨틱한 분위기
HS VILLE

“와일드플라워 린넨의 스타일링과 더 스타 웨딩 앤 파티의 꽃 장식이 만나 어디서도 보지 못한 하우스 웨딩 스타일링을 완성시켰습니다. 특히 인기인 이 꽃 장식은 꽃이 만개한 정원을 연상시켜 로맨틱한 느낌을 극대화합니다.” 정현(더스타웨딩앤파티 실장)

콘셉트 전체적인 스타일링은 하우스 웨딩 콘셉트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러블리한 웨딩을 주제로 한 이 스타일링은 화려한 시폰으로 장식한 의자 커버, 캐노피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곳에만 꽃 장식을 활용한 것이 특징. 종류와 색상 화이트 색상의 수국, 리시안서스, 장미, 덴파레, 호접란, 핑크 색상의 달리아, 수국, 그린 색상의 아스파라거스를 사용해 연핑크 색상의 시폰 장식과 조화를 이룬다. 세팅 방법 캐노피와 주례 단상에는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느낌으로 표현했고, 유리 볼 안에 화이트 색상의 장미를 세팅해 포인트를 주었다. 버진 로드 위에 화이트 색상의 장미 꽃잎을 깔고, 의자에는 다양한 꽃을 섞어 만든 꽃 장식을 묶어 더없이 로맨틱하다. 문의 1599-0853


나만의 개성을 반영한 맞춤형 웨딩을 완성해주는
콘래드 서울

“신랑과 신부가 원하는 바를 플로리스트와 함께 찾아가는 것 자체가 소중한 결혼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고객의 개성을 살리는 꽃 장식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천재령(아르마니 피오리 실장)

콘셉트 콘래드 서울 웨딩은 아르마니 피오리와 함께 진행하는 맞춤형 웨딩이 콘셉트다. 사전에 충분한 미팅과 샘플링 등을 거쳐 신랑 신부의 개성과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꽃 장식을 진행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유니크한 웨딩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종류와 색상 콘래드의 상징이면서 럭셔리한 꽃의 대명사인 호접란과 함께 수국, 덴파레, 반다 오키드 등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레드, 오렌지, 퍼플 등 자신이 좋아하는 포인트가 될 만한 컬러를 섞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새롭게 소개하는 화이트와 오렌지 컬러 꽃 장식은 버진 로드에는 화이트 컬러 꽃을, 테이블 센터피스는 오렌지 컬러를 세팅해 화사한 느낌으로 완성했다. 세팅 방법 버진 로드 가장자리에 화이트 컬러 꽃길을 깔고 유리 실린더에 역시 화이트 컬러의 꽃잎과 양초를 함께 세팅해 로맨틱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테이블 센터피스는 다양한 오렌지와 레드 컬러의 꽃과 식물을 길고 높게 세팅해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준다. 문의 02-6137-7230


채플 홀과 연회장을 각각 다른 느낌으로 장식한
빌라드베일리 그레이스 채플

“경건한 예식이 진행되는 채플 홀과 2부 파티가 열리는 연회장의 느낌을 달리해 꽃 장식을 세팅했습니다. 상반된 느낌의 꽃 장식은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모두 보여줍니다.”황보현(라페트 실장)

콘셉트 낭만적인 공간에서 완성되는 고결하고 성스러운 웨딩이라는 빌라드베일리의 콘셉트와 어우러지도록 채플 홀은 경건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심플한 꽃 장식을, 2부 파티를 위한 연회장은 화려하고 이국적인 느낌의 꽃으로 장식하는 것이 특징이다. 종류와 색상 채플 홀에는 화이트와 그린 색상의 수국, 백합, 장미, 달리아, 리시안서스, 글라디올러스 등을 사용했다. 연회장에는 바이올렛과 퍼플 색상을 메인으로 반다, 리시안서스, 오션송, 잎모란, 담쟁이, 스토크, 은엽, 느티나무, 오리목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을 섞어 세팅했다. 세팅 방법 채플 홀 버진 로드에는 둥근 모양의 꽃 장식에 캔들과 페탈로 아늑한 느낌을 더했다. 주례석과 단상에도 마찬가지로 둥근 모양의 심플한 꽃 장식으로 통일했다. 연회장에는 실버 색상의 화병에 은엽과 느티나무 소재를 세팅해 피로연장의 높은 천고에 맞게 높이감을 주었다. 테이블 중앙에는 핑크, 퍼플, 버건디 등 화려한 색상의 꽃을 섞어 풍성하게 세팅했다. 문의 02-517-9563


계절별 느낌을 살린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튤립&로즈 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스윗 시즌 웨딩’은 계절별로 아름다운 색상의 꽃을 이용한 스타일링을 제안합니다. 계절감이 살아 있는 꽃 장식은 편안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의 웨딩을 완성해줄 것입니다.” 박현지(세인트 조디 플라워 실장)

콘셉트 ‘스윗 시즌 웨딩’은 계절별로 달라지는 자연을 테마로,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라벤더, 가을에는 릴리, 겨울에는 장미로 꽃 장식을 진행하는 것이 기본 콘셉트. 신랑 신부가 원하는 콘셉트가 따로 있을 경우 이에 맞춰 진행해준다. 종류와 색상 봄 예식을 준비하는 커플이라면 ‘스윗 시즌 웨딩’의 벚꽃 테마 웨딩을 추천한다.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연핑크 색상의 꽃을 메인으로 세팅했다. 세팅 방법 버진 로드에 벚꽃나무를 일렬로 장식해 내추럴한 느낌을 살렸다. 테이블 센터피스는 연핑크 색상의 벚꽃나무를 둥글게 엮어 세팅해 화사하고 로맨틱하다. 문의 02-2211-1900


웅장한 스케일의 모던한 꽃 장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홀

“전체적으로 웅장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로 꽃 장식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천장에 달린 투명한 기물 위 꽃 장식은 천장에서 바닥까지 시선이 가리지 않으면서도 홀을 가득 채우는 느낌을 줍니다.” 양은미(블루밍 코리아 실장)

콘셉트 통유리를 통해 한강과 도심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비스타홀과 어울리도록 웅장한 스케일을 강조하는 꽃 장식을 기본으로 한다. 종류와 색상 유리 화병의 특징을 살리면서 자연스러운 꽃 장식을 완성하기 위해 연두색의 줄기가 그대로 보이도록 연출하고, 화이트 컬러의 아마릴리스, 카라, 델피니움, 설유화, 호접란 등을 사용한다. 여기에 바이올렛, 연핑크 컬러의 아디안툼, 무스카리, 수국 등을 주로 사용해 꽃 장식에 포인트를 더한다. 세팅 방법 버진 로드 입구에 커다란 블랙 컬러 기물을 여러 개 배치하고 그 위에 꽃을 세팅해 신랑 신부 입장 시 화려한 느낌을 더한다. 투명한 유리 화병에 꽃을 세팅하거나 꽃을 홀 천장에 달아, 버진 로드 위의 신랑 신부를 바라보는 시야가 확 트여 있다. 문의 02-450-4548~9


우아한 유럽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더 플라자 지스텀하우스

“절제된 모던미와 세련된 데커레이션으로 고객들이 꿈꾸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스텀의 꽃 장식은 신부의 로망뿐만 아니라 시대의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플라워 스타일링으로 한국색채대상에서 플라워 부문 최초로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답니다.” 채송아(지스텀 실장)

콘셉트 ‘펜트하우스 웨딩’을 콘셉트로 맞춤형 웨딩을 지향하는 지스텀하우스는 꽃 장식 역시 상담을 통해 원하는 분위기로 진행한다. 특히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들을 활용한 꽃 장식을 선보이며, 봄을 맞아 전체적인 꽃 색상을 순백의 화이트로 유지하면서 포인트 색상의 꽃을 활용해 다른 느낌으로 연출해볼 것을 제안한다. 종류와 색상 하얀 설유화, 벚꽃 등 계절성이 드러나는 꽃을 다양하게 섞어 세팅한다. 세팅 방법 신랑 신부가 돋보이면서 우아한 유럽의 정원을 거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버진 로드에는 낮은 높이의 캔들 장식, 테이블에는 설유화와 벚꽃이 눈처럼 뿌려지듯이 높은 꽃 장식을 추천한다. 특히 핑크 색상의 장미, 라눙쿨루스, 리시안서스로 포인트를 줄 경우에는 더욱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웨딩에 안성맞춤이다. 문의 02-310-7720


꽃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입체적인 꽃 장식
엘타워 그랜드홀

“그랜드 홀에 처음 들어섰을 때 벽과 카펫 등 전반적으로 디테일이 살아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활동적인 느낌을 더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꽃 장식을 완성했습니다.” 플로리스트 비욘 크로네

콘셉트 마치 꽃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살린 꽃 장식이 콘셉트. 다양한 종류의 꽃을 섞어 입체적으로 세팅했다. 클래식하면서도 웅장한 그랜드 홀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도록 색상은 화이트와 그린 계열로 통일감을 주었다. 종류와 색상 화이트와 크림 색상으로 통일한 호접란, 라눙쿨루스, 수국, 장미 등 다양한 꽃을 적절히 섞었다. 여기에 그린 색상의 식물을 더해 싱그러운 느낌을 더했다. 세팅 방법 버진 로드 옆에 위치한 직사각형의 기물 위에 꽃을 넓게 펼쳐서 구성해, 중심이 되는 꽃뿐만 아니라 작은 꽃 하나까지도 한눈에 들어온다. 하객석은 여러 사람이 둥글게 앉아 시선을 마주보는 자리인 만큼 센터피스를 너무 크지 않게 세팅했다. 문의 02-526-8600~4


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꽃의 향연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전체적인 무대 장식의 경건함과 측면 기둥 장식의 웅장함과 잘 어우러지는 꽃 장식으로 진행합니다. 무엇보다도 결혼식의 신랑 신부가 돋보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세팅이 포인트예요.” 서은화(서울신라호텔 플라워 부티크 실장)

콘셉트 헤븐리 프로미스Heavenly Promise를 주제로 결혼이라는 천상의 약속이 이뤄지는 무대를 경건하고도 우아하게 연출한다. 종류와 색상 화이트와 그린 컬러 계열의 섬바디, 목수국, 그린 리시안서스, 스마일락스다를 사용했다. 싱그럽고 우아한 느낌을 선사하며, 서울신라호텔 웨딩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세팅 방법 둘의 사랑이 영원할 것을 약속하는 순간을 표현하기 위해 성전을 모티프로 한 캐노피를 구현해 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문의 02-2230-3321


다양한 꽃을 세팅 생동감있게 표현하는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 볼룸

“꽃 장식 콘셉트가 예식 당일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는 만큼 신랑 신부의 개성이 드러나는 ‘맞춤형 플라워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인기있는 플라워 콘셉트는 심플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꽃 장식입니다.” 심유정(씨엘블루 실장)

콘셉트 원더걸스 선예의 웨딩에서 사용되었던 ‘하모니 오브 스타일Harmony of Style’ 플라워 콘셉트는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심플한 라운드 볼 형태의 오브제와 와일드한 느낌의 꽃을 함께 매치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놓치지 않았다. 종류와 색상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로 튤립, 수국, 장미, 핑퐁 국화, 카네이션 등 다양한 종류의 꽃을 사용해 경건하면서 생동감 있게 표현했고, 행운을 부르는 라이트 블루 색상의 꽃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세팅 방법 웨딩홀 중앙에는 화이트 색상의 설유화, 수국, 튤립, 장미 등 다양한 크기의 꽃을 여러 높낮이로 구성했다. 버진 로드는 화이트 색상의 수국, 핑퐁 국화, 카네이션으로 장식하고, 여기에 화이트 색상의 캔들과 장미 꽃잎을 세팅했는데 이는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은 것. 테이블 센터피스는 화이트와 블루 색상의 캔들에 화이트 색상의 라눙쿨루스, 프리지아, 유칼립투스로 꾸몄다. 문의 02-771-7474


레드와 핑크 컬러로 화려하게 장식한
서울팔래스호텔 스카이 볼룸

“서울팔래스호텔웨딩은 1:1 맞춤 상담을 통해 커스터마이즈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다가오는 봄 예식을 앞두고 있는 신랑 신부에게는 캐주얼하고 컬러풀한 꽃 장식을 제안합니다.” 이주민(클로리스 실장)

콘셉트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홀의 특징을 잘 살려, 햇빛을 받았을 때 더욱 돋보이는 화려한 색상의 꽃으로 개성 있는 꽃 장식을 완성한다. 화이트를 주로 사용하는 정형화된 꽃 장식이 아닌, 신랑 신부가 원하는 콘셉트에 따라 컬러와 세팅 방법을 다양하게 한 꽃 장식이 가능하다. 종류와 색상 경쾌한 하우스 웨딩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화려한 버건디 색상의 작약 장미, 핑크 미니 장미, 달리아, 아란다, 난과 함께 레드와 핑크 색상의 장미를 사용했다. 세팅 방법 의자 가장자리는 버건디, 레드, 핑크 색상의 꽃으로 장식하고, 버진 로드 입구에는 큰 기물에 담긴 핑크 수국으로 포인트를 주어 경쾌한 웨딩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치 야외 정원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을 연상케 하는 인조 잔디로 꾸민 버진 로드는 가장자리에 연하고 진한 색의 장미 잎을 세팅해 화사함을 더했다. 문의 02-2186-6869/6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