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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쇼 스타일링]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캔들과 플라워로 힘준 로맨틱 웨딩

웨딩 쇼에서 찾은 ‘핫’한 스타일링
가장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웨딩 문화를 제안하는 호텔과 소셜 베뉴 등에서 ‘핫’한 웨딩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올해 결혼을 앞둔 신부라면 웨딩 스타일링과 플라워 데코, 테이블 세팅 등 9곳의 웨딩 쇼에서 찾은 알찬 아이디어에 주목할 것.

1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 캔들과 플라워로 힘준 로맨틱 웨딩
2 라움아트센터 - 공연과 파티를 접목한 웨딩 콘서트
3 롯데 호텔 서울 - 고품격 클래식 웨딩
4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 업그레이드된 로열 로맨틱 웨딩
5 그랜드 힐튼 서울 - 퓨어 화이트 웨딩
6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 스위트 시즌 맞춤형 웨딩 스타일
7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 소규모 예식을 위한 스마트 웨딩
8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 럭셔리 프라이빗 하우스 웨딩
9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 그랑블루Grand Bleu 웨딩


1 버진 로드 위 은은하게 빛을 밝히는 촛대.
2 수국이 볼륨감 있게 장식된 센터피스가 세련된 테이블 세팅. 
3 포머리 겨자 소스의 최상급 블랙 앵거스 안심구이와 만가닥 버섯, 황금 버섯, 당근 퓌레, 계절 채소.
4 테이블 위에 거울을 올려 조화를 이룬 실버 오브제는 테이블 세팅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5 친구, 친지가 앉도록 버진 로드 양옆에 길게 마련된 스퀘어 테이블.

단 하나의 사랑, 단 한 사람을 위한 가장 특별한 웨딩을 추구하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예식이 진행되는 그랜드 볼룸은 버진 로드를 중심으로 원 형태로 되어 있어 타 웨딩홀과는 다르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1000여 개가 넘는 초들이 예식홀을 메우며 화사하게 빛나는 그랜드 볼룸은 플라워 데커레이션과 어우러져 하모니를 이룬다. 인원을 초과할 시에는 풀 HD급 해상도를 보낼 수 있는 카메라를 비치해 다른 연회장에 HD급 디지털 음향 영상 중계도 가능하다.

버진 로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의 버진 로드 장식은 다른 곳과는 다르게 연출된다. 버진 로드 위 꽃 장식은 배제하고 큰 촛대와 초로 꾸미고 플라워 데커레이션은 양옆 사각 테이블에 장식한 것. 이는 볼륨감 있는 꽃을 버진 로드 위에 장식할 경우 신부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을 보완하고 하객들이 눈여겨보는 버진 로드가 더욱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준다.

플라워 꽃들이 만개하는 봄을 모티프로 한 볼륨감 있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한 플라워 데커레이션. 어두운 조명과 1000여 개가 넘는 은은한 촛불이 플라워 데커레이션과 함께 빛을 발한다. 신부의 순수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설유화를 메인으로 호접, 수국, 스노 장미 등 흰색 꽃을 사용하고 이와 더불어 트리안, 다육 식물 등을 곁들여 신비스러움을 강조해 하객들에게 특별한 결혼식을 선사한다.

음식 이곳에서는 건강을 고려한 최상급의 식재료가 눈에 띈다. 애피타이저는 제주도 청정 지역에서, 메인 디시는 최상급 블랙 앵거스 쇠고기를 준비한다. 또 건강을 위해 만가닥 버섯, 당근 등 채소, 버섯류를 곁들였다. 코스 메뉴 외에 ‘파티’ 개념을 도입한 메뉴인 전채-메인-디저트 3코스로 간소화해 파인 다이닝을 즐기는 듯한 수준 높은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디저트로 함께 나누어 맛볼 수 있도록 한 웨딩 케이크 또한 장점.

단상 데커레이션 초로 가득 메운 단상 뒤 무대 벽면. 400여 개 이상의 초들이 반짝이며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은은한 빛을 밝힌다. 또 키가 큰 설유화 나무가 자리해 화사한 분위기를 더욱 살려준다.

특징 폐백이라 불리는 ‘현구고례’에서 특징을 찾을 수 있는데 단순히 도우미 역할의 수모가 아닌 전문 혼례 지도 교수가 ‘현구고례’ 의 올바른 의미와 예법을 지도하고 직접 진행해 폐백 의례의 품격을 높인다.

기본 정보 그랜드 볼룸 420명까지 진행할 수 있고 다른 연회장과 중계해 진행할 경우 전체 820명까지 진행 가능하다. 1인당 9만6800원부터, 원하는 메뉴에 따라 그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문의 02-317-0066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웨딩 담당자가 들려주는 특별했던 리얼 웨딩
“언젠가 야외 웨딩을 원하던 신부님이 계셨어요. 결혼식은 조선호텔에서 하고 싶으신데 화사한 봄처럼 연출해주길 원하셨죠. 그래서 신부와 웨딩 팀이 상의한 끝에 바닥에 잔디를 깔기로 했죠. 인조 잔디가 아닌 진짜 잔디를 깔았어요. 그렇게 많은 잔디는 그때 처음 봤어요. 처음 시도하는 부분이라서 어색하면 어떻게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봄처럼 화사했어요. 잔디와 꽃 장식, 데커레이션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결혼식이 연출됐죠. 과정은 조금 힘들었을지 모르지만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운 멋진 결혼식이 연출됐죠.” _ 안주연(홍보팀)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3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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