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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웨딩 링 컬렉션

All That Wedding Ring

결혼을 앞두고 수없이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선택의 단계 중 첫 번째이자 가장 설레는 순간이 결혼반지를 고를 때 아닐까? 선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영원한 사랑의 상징 다이아몬드 링에서부터 함께해서 빛나는 커플 링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캐주얼한 링까지 다양한 링 컬렉션을 공개한다. 진행 기자 사진
Solitaire Ring
영원한 사랑의 약속인 다이아몬드 링.
그중에서도 결혼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링이 바로 솔리테어 링이다.

(왼쪽부터) 로맨틱한 심벌 중 하나인 왕관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불가리의 베스트셀러, 코로나 링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최상급의 다이아몬드 세팅이 돋보인다. 1.25캐럿 기준 5000만원대. 중앙의 메인 다이아몬드를 요람 위에 살며시 놓은 듯한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마운팅 기법의 발레린 솔리테어 링으로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는 볼륨감이 돋보인다. 가격 미정 까르띠에. 브릴리언트 커트와 고전적인 쿠션 커트를 결합해 더욱 화려하고 투명하게 빛나며 밴드 양쪽 부분에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각각 8개씩 비드 세팅된 노보 링. 1캐럿대 1000만원대부터 티파니. 플래티넘 밴드 양쪽 둘레에 섬세하게 빛나는 플래티넘 비즈 세팅의 정교함이 돋보이며 우아함과 순수함을 발산하는 에스텔 링. 600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중앙에 0.5캐럿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커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었으며 섬세하게 파베 세팅된 플래티넘 밴드가 약속을 상징하는 프러미스 링. 가격 미정 드비어스. 4개의 돋움 팔메트와 와이어 보디로 이루어진 마운트는 외관상 심플하면서도 다이아몬드가 이음새 없이 세팅된 듯한 느낌을 주며 균형미와 우아미를 부여한 솔리테어 1895 링. 가격 미정 까르띠에. 6개의 프롱이 다이아몬드와 밴드를 분리 시켜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최대한 살린 티파니 세팅 링. 1캐럿대 1000만원대부터.

(위부터) 샤넬의 심벌 중 하나인 카멜리아를 모티프로 한 까멜리아 솔리테어 링으로 0.5캐럿의 메인 다이아몬드 주변으로 58개의 브릴리언트 커트 다이아몬드가 유려한 곡선 위에 세팅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가격 미정. 장미 가지를 모티프로 한 브랑슈 원 캐럿 인게이지 링으로 다이아몬드를 둘러싸고 있는 작은 다이아몬드는 장미 꽃잎을 한 잎 한 잎 섬세하게 표현해 볼륨감을 선사한다. 2200만원대 루시에. 다이아몬드가 높게 세팅되어 찬란한 빛을 발하는 클래식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피아레체 솔리테어 링. 3000만원대 타사키. 라운드 커트의 투명한 다이아몬드가 전통적인 세팅의 본질과 완벽하게 매치되어 더욱 빛을 발하는 ‘그리페 컬렉션’ 링. 3000만원대 불가리. 센터 스톤을 중심으로 점점 좁아지는 밴드가 0.3캐럿의 메인 다이아몬드를 더욱 아름답게 강조해주는 보네르 링. 600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우아함이 돋보이는 ‘그리페 컬렉션’의 솔리테어 링. 2000만원대 불가리. 밴드 가장 자리 부분에 세심하게 세팅된 금속의 볼을 연속해서 조각한 디테일로 앤티크한 아름다움을 더하는 파르펌 솔리테어 링으로 기품과 클래식한 멋을 느끼게 해준다. 2200만원대 루시에. 브랜드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너처 세팅이 특징으로 플래티넘에 1.57캐럿의 에메랄드 커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DB 시그너처 링. 가격 미정 드비어스.

(왼쪽부터) 위로 솟은 듯 세팅된 0.5캐럿의 다이아몬드가 화려하게 빛나는 라헨느 웨딩 링. 300만원대 코이누르. 정교한 6발 물림 세팅 기법으로 다이아몬드를 돋보이게 해주는 웨딩 링. 플래티넘 소재로 제작되어 더욱 고급스럽다. 1.0캐럿 1200만~1500만원대 다니엘케이. 블레싱듀는 우아한 프롱 세팅의 메인 다이아몬드와 측면에서 보이는 멜리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진 골든듀를 대표하는 시그너처 웨딩 링이다. 가격 미정. 6개의 발에 다이아몬드가 프롱 세팅된 솔리테어 링이 세련미를 강조해준다. 얇은 밴드가 특징으로 가드링과 레이어드 착용해도 좋다. 0.5캐럿 400만원대 미꼬. 1캐럿 메인 다이아몬드가 프롱 세팅된 솔리테어 링. 측면에 0.01캐럿의 멜리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섬세한 라인이 특징이다. 가격 미정 미꼬. 부드러운 웨이브 형태가 돋보이는 웨딩 링. 0.3캐럿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으며 멜리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겹 반지를 세트로 착용해 화려함을 더할 수 있다. 230만원대 골든듀. 4개의 가늘고 긴 프롱이 메인 스톤을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디자인으로 우아한 감성을 부각시킨다. GIA 등급의 1.0캐럿 원석으로 제작되었으며 밴드는 플래티넘 소재가 사용되었다. 1200만원대 다니엘케이.

(왼쪽부터) 다이아몬드를 잡고 있는 밴드의 셰이프를 언밸런스하게 디자인하고 좌우로 멜리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도회적이고 세련된 느낌이다. 가격 미정 바이가미. 볼륨감 있는 밴드가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한다. 가격 미정 바이가미. 다이아몬드를 받치고 있는 4개의 프롱이 돋보이는 아르떼 링은 측면에서 보이는 오픈 워크 구조의 하트 패턴이 매력적 이며 부드러운 곡선미가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스키니한 밴드는 다이아몬드를 더욱 부각키는 요소. 가격 미정 프린세스. 18K 화이트 골드 링에 0.3캐럿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솔리테어 링은 마치 꽃봉우리처럼 다이아몬드를 감싸는 디자인이 특징. 200만원대 코이누르. 18K 화이트 골드 밴드와 0.5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안정적인 구조로 조화를 이루는 반지. 300만원대 코이누르. 과감한 곡선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브이V 라인에 꼭 맞는 가드 링을 함께 착용하면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스톤의 크기와 소재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예산에 맞춰 주문 제작할 수 있다. 가격 미정 렉스 다이아몬드. 한송이 꽃을 연상시키는 플라워 모티프 디자인이 여성스러움을 부각시킨다. 53만원 제이에스티나. 왕관을 모티프로 디자인된 시크릿 웨딩 링은 측면 아래에 또 다른 멜리 다이아몬드가 숨겨져 있어 시크릿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10만원 바이가미.


Diamond Ring
결코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찬란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 링.
심플한 밴드 스타일에서부터 화려한 플라워 모티프의 볼륨감 있는 반지 등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왼쪽부터) 진실한 사랑, 행운, 건강 등을 상징하는 네 잎 모티프의 매직 알함브라 다이아몬드 링으로 파베 세팅된 잎 모티프가 살아 있는 듯 영롱한 빛을 발한다. 1400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총 3.2캐럿에 322개의 다이아몬드가 풀 파베 세팅되어 화려함을 극대화했으며 밴드 위에 볼륨감 있는 또 하나의 밴드가 서로 맞물려 부드럽게 회전하며 아름다운 광채를 발산하는 포제션 클래식 링. 1600만원대 피아제. 플라워 모티프를 여성스럽게 표현한 빅토리아 컬렉션 링으로 눈부시게 빛나는 마퀴즈 커트 다이아몬드가 정교하게 세팅되어 로맨틱하다. 2000만원대 티파니. 천상의 빛을 내는 드비어스 마이크로 파베 다이아몬드를 화이트 골드 위에 흐르는 듯 세팅해 섬세하고 세련되게 표현한 인첸티드 로터스 밴드. 800만원대. 작약의 섬세하고도 순수한 컬러와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아바 피브완 링으로 서로 얽혀 있는 듯한 꽃잎을 둥글고 볼륨 있게 표현해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1000만원대 부쉐론

(왼쪽부터) 크로스 링크에 다이아몬드를 그레인 세팅한 화이트 골드 소재 ‘프러미에 리앙 링’. 640만원대 쇼메. 브릴리언트 커트 다이아몬드가 함께 세팅되어 화려한 광채를 선사하는 웨딩 밴드. 가격 미정 까르띠에. 부드럽게 휘어진 꽃잎 하나하나에 브릴리언트 커트 다이아몬드가 섬세하게 파베 세팅되어 화려한 빛을 내는 피아제 로즈 링으로 0.22캐럿 브릴리언트 커트 다이아몬드가 총 36개 세팅되었다. 500만원대. 영원한 우아함을 표현한 이터널 그레이스 웨딩 밴드로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으며 다이아몬드 사이의 화이트 골드 트레드를 더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1000만원대 부쉐론. 행운을 상징하는 유성 모양의 꼬메뜨 컬렉션 링으로 0.62캐럿의 브릴리언트 커트 다이아몬드가 39개 세팅되어 영롱한 빛을 발산한다. 가격 미정 샤넬.

(위부터 시계 방향) 5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시선을 압도하는 스타일. 그리스어로 태양을 뜻하는 헬리아 링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다이아몬드의 빛처럼 사랑하는 이와 언제나 함께하고 싶다는 의미가 있다. 가격 미정 바이가미. 1캐럿의 메인 다이아몬드 주변으로 멜리 다이아몬드가 감싸주어 볼륨감을 부각시킨 반지. 밴드에도 멜리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가격 미정 디아망. 밴드 부분에 16개의 멜리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드레시하면서 화려한 느낌을 주는 0.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500만원대 미꼬. 크고 작은 원형 유닛이 반복되는 형태를 응용한 디자인으로 모던하면서 캐주얼한 느낌을 동시에 전한다. 149만원 제이에스티나. 작은 연꽃송이를 연상시키는 섬세한 다이아몬드 세팅이 신부의 순결함을 연상시킨다. 메인 다이아몬드가 1캐럿의 경우 1300만~1600만원대 다니엘케이.

(위부터) 우아하고 모던한 이미지의 여성을 위한 반지로 소복이 세팅된 멜리 다이아몬드 덕분에 메인 다이아몬드의 볼륨감이 극대화된 디자인. 가격 미정 골든듀. 칸타빌레 클래식은 꼬임과 흐름이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메인 다이아몬드를 유연한 곡선이 감싸고 있어 풍부한 볼륨감을 연출해준다. 650만원대 골든듀. 꼭 붙어 있는 메인 다이아몬드와 서브멜리 다이아몬드 세팅이 당신과 언제 어디서든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인꼰데 링. 가격 미정 코이누르. 다이아몬드가 촘촘하게 세팅된 얇은 밴드가 플라워 모티프의 메인 다이아몬드를 화려하게 부각시키는 플라밍고 다이아몬드 링. 가격 미정 프린세스. 케이 다이아몬드 링은 부드러운 라인의 다이아몬드와 리듬감이 돋보이는 세팅으로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돕는다. 가격 미정 프린세스.


Combination Ring
좀 더 패셔너블하고 색다른 웨딩 링을 찾고 있다면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옐로 골드 등 다양한 소재를 믹스 매치한 콤비네이션 링에 눈길을 돌려보자.

(왼쪽부터)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 리본이 서로 겹쳐져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입체적인 볼륨감이 돋보이는 너Noues 링. 3000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있는 골드 모양이 다리를 생각나게 하는 디자인으로 두 사람의 마음을 연결해주는 다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답은 아르크 링. 100만원대. 루시에. 플래티넘과 로즈 골드 콤비 소재로 부드럽고 유연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모던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루시다 밴드 링. 가격 미정 티파니. 부쉐론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쿼트르가 반반으로 나뉜 형태로 제작된 쿼트르폴리 다이아몬드 링으로 옐로 골드와 화이트 골드를 결합하고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600만원대. 다리를 모티프로 한 디자인의 아르크 인게이지 링으로 두 사람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20만원대 루시에.

(왼쪽부터) 야성적인 장미 가시, ‘Love’에서 영감을 받은 시크릿 오브 더 로즈 컬렉션의 러브 노트 링으로 플래티넘과 핑크 골드에 총 1.55캐럿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었다. 가격 미정 드비어스. 타사키에서만 볼 수 있는 18K 사쿠라 골드와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가 조화를 이루며 리본 모양의 유려한 곡선이 포인트로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우라라링. 200만원대. 옐로 골드,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 3가지 소재의 링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형태 속에 융합한 트리니티 링. 190만원대 까르띠에. 고딕과 아르누보 스타일이 결합된 플라잉 밴드로 밴드 위에 또 하나의 밴드가 연결되어 끊임없이 회전하는 것으로 사랑의 영원함을 표현했다. 가격 미정 드비어스. 피아제의 영원한 아이콘이자 베스트셀러인 포제션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뉴 포제션 유&미’ 링으로 한층 현대적이고 과감하게 재해석된 화이트 골드와 레드 골드 링 두 개가 하나로 결합된 볼드한 라인이 돋보인다. 300만원대.

(왼쪽부터) 리드미컬한 웨이브 형태를 따라 섬세하게 세팅된 멜리 다이아몬드가 특징인 골든듀의 신제품, 아르노. 54만원. 모로코 링은 로즈 골드와 화이트 골드의 믹스 매칭이 돋보이며 부드러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70만원대 프린세스. 0.5캐럿의 메인 다이아몬드를 감싸는 프롱을 핑크 골드로 사용해 콤비 스타일을 연출. 밴드를 따라 촘촘히 세팅된 멜리 다이아몬드가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400만원대 다니엘케이. 무광의 텍스처가 은은한 기품을 전하는 핑크 골드 링. 밴드의 볼륨감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108만원 미꼬.

(왼쪽부터 시계 방향) 로즈 골드 컬러가 메인 다이아몬드를 더욱 투명하게 부각시키는 솔리테어 링. 가격 미정 코이누르. 티아라의 정면을 모티프로 한 핑크 골드 링. 여러 겹 레이어드해 연출하거나 메인 링과 함께 가드 링으로 활용해도 좋을 듯. 77만3000원 제이에스티나. 서로 다른 남녀의 만남을 모티프로 화이트 골드, 옐로 골드 두 가지 소재를 완벽하게 맞물려 하나를 완성했다. 108만원 바이가미. 높게 솟은 티아라를 모티프로 한 로즈 골드 웨딩 링. 49만원 제이에스티나. 밴드의 중앙 부분이 회전하는 구조로 유광 밴드의 회전부 한쪽에는 다이아몬드를, 다른 면에는 핑크 사파이어를 세팅해 2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95만원 미꼬. 겹겹이 쌓아 올린 스텍 링 컬렉션은 고대 신화의 여신 에우프로시네, 탈리아, 아글라이아가 나타내는 순결, 사랑, 아름다움을 상징한다. 다이아몬드와 핑크 골드 컬러의 조화가 돋보인다. 각 50만원대 프린세스.


Couple Ring
사랑하는 두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자 아름다운 구속이 되는 커플 링으로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해보자.

(맨 위부터 시계 방향) 도시적이면서 모던한 이미지의 그래픽 디자인이 돋보이는 울트라 링으로 샤넬의 상징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로 커플 링을 연출할 수 있다. 모두 가격 미정. 드비어스를 상징하는 문구 ‘A Diamond is Forever’가 새겨진 밴드에 0.01캐럿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커플 링. 각 400만원대, 250만원대. 반지 표면에 브랜드 로고를 새긴 인그레이브드 링과 다이아몬드를 함께 세팅한 인그레이브드 링으로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멋을 자아낸다. 각 250만원대, 330만원대 까르띠에. 불가리 고유의 솔리테어 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메리미’ 웨딩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커플 링으로 모던하면서 우아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남성용은 다이아몬드 1개가 세팅된 것, 여성용은 5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디자인을 추천. 각 200만원대, 300만원대. 티파니 로고가 새겨졌으며 멜리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TCO 밴드 링으로 모던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일상 패션에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다. 각 200만원대. 이슬로 인해 잎이 휘어진 모양을 형상화한 듀Dew 커플 링으로 심플하면서도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세련됐다. 멜리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햇빛에 빛나는 이슬을 표현했다. 각 160만원대, 220만원대 루시에.

(왼쪽부터) 결코 분리되지 않는 두 개의 밴드로 서로 깊은 사랑에 빠진 남녀가 결혼을 통해 2개의 운명을 하나로 결합해간다는 숭고한 의미를 담고 있는 포제션 웨딩 링. 각 700만원대, 300만원대 피아제. 부드러운 곡선의 꽃잎을 연상시키는 여성스러운 라인이 돋보이는 라벨로 링으로 타사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18K 사쿠라 골드를 사용했다. 각120만원대, 130만원대. 사랑하는 연인이 하나가 되는 듯한 모습이 모티프로 해 하나의 선을 형상화한 쿠튀르 웨딩 밴드. 각 1200만원대, 300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화이트 골드에 브릴리언트 커트 다이아몬드가 그레인 세팅됐으며 블랙 러버를 더해 퓨처리즘과 미니멀한 감각을 동시에 선사하는 클라스 원 커플 링. 각 320만원, 410만원 쇼메.

(오른쪽 위부터 시계 방향) 메인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하늘의 별을 연상케 하는 멜리 다이아몬드를 양쪽에 장식해 신비로운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각 83만~130만원대 렉스 다이아몬드. ‘넓은 바다’를 뜻하는 라메르 커플 반지는 모던함을 강조한 실루엣과 다이아몬드를 지탱하는 옆 라인이 매력적이다. 가격 미정 프린세스. 0.2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중앙에 세팅한 남성 반지는 무광과 유광의 매치로 세련미를 전한다. 0.2캐럿 다이아몬드 양옆을 따라 세팅된 멜리 다이아몬드가 화려한 여성 반지. 남 158만6000원, 여 153만6000원 미꼬. 선물을 포장한 리본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커플 링. 18K 화이트 골드와 로즈 골드의 콤비 형태와 0.3캐럿의 메인 다이아몬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남녀 세트 400만 원대 다니엘케이. 신랑 신부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봄의 새싹을 모티프로 한 폴리아 커플 링. 유연하게 흐르는 곡선이 아름답다. 남녀 세트 228만원 바이가미.

(오른쪽 위부터 시계 방향) 밴드에 꼭 맞게 다이아몬드를 인비저블 세팅해 깔끔한 이미지를 전한다. 남 180만원대, 여 130만원대 디아망. 서로 마주한 백조의 모습을 형상화해 사랑하는 남녀를 표현한 스완 커플 링. 남성은 고급스럽고 심플한 느낌으로, 여성은 다이아몬드를 섬세하게 세팅해 화사하게 표현했다. 남녀 세트 228만원 바이가미. 서로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지닌 비익조 커플 링. 남성은 18K 화이트 골드로 여성은 18K 로즈 골드로 제안한다. 남 100만원대, 여 70만원대 코이누르. 야구장의 홈 베이스를 모티프로 제작된 반지로 평범해 보일 수 있는 밴드 부분에는 핑크 골드로 야구공의 실밥 형태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각 58만~120만원대 렉스 다이아몬드. 금속의 매끈한 광택과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르비도 커플 링. 남 95만원, 여 110만원대 골든듀.


Dearl Ring
여자의 눈물이란 수식어가 붙으며 오로지 여자에게만 허용된 진주.
기품과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진주 링으로 다이아몬드의 화려함 못지않은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위부터) 총 3.53캐럿에 393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트리니티 모티프와 골드 컬러의 진주가 만나 세련되고 고상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순수하고 단정한 분위기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트리니티 펄 링. 가격 미정 까르띠에. 심플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에 11mm 남양 진주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남양 진주 링으로 절제미와 우아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290만원대 타사키. 6mm 아코야 진주 3개와 0.5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일자로 세팅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우아함을 강조한 타사키의 시그너처 링인 밸런스 링. 1200만원대. 킴벌리 지역을 흐르는 오렌지 강에서 영감을 받은 레인폴Rainfall 펄 링으로 중앙의 화이트 펄을 중심으로 브릴리언트 커트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되어 진주의 우아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가격 미정 드비어스. 평온한 바다의 잔잔한 파도 흐름에 맞춰 빛나는 하얀 거품을 아코야 진주로 표현한 에큐므 링으로 심플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링이 용이하며 핑크빛이 도는 진주가 여성미를 강조한다. 62만원대 루시에.

(왼쪽부터) 당당한 현대 여성을 재해석해 디자인한 진주 반지로 흔히 보던 곡선보다는 사각으로 디자인해 독특하다. 가격 미정 바이가미. 웨이브 밴드에 진주가 세팅되어 부드럽고 우아한 이미지를 전한다. 가드 링과 함께하면 더욱 볼륨감 있게 연출할 수 있다. 93만원 골든듀. 물 흐르듯 화이트 골드가 진주 주변을 부드럽게 감싸는 디자인. 다이아몬드의 비대칭 세팅으로 율동미가 돋보인다. 93만원 미꼬. 12mm의 남양진주와 0.16캐럿의 물방울 다이아몬드만으로도 최고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진주 반지. 진주 옆을 하트 모양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해 더욱 사랑스럽다. 650만원대 디아망. 진주를 받치고 있는 세 개의 라인이 개성 있는 루시아 진주 반지. 마퀴즈와 라운드 다이아몬드의 믹스 매칭이 돋보이며 진주를 더욱 부각시켜준다. 가격 미정 프린세스.

※ 다이아몬드는 캐럿대가 동일해도 투명도와 등급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므로, 본 칼럼에 명시한 가격은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2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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