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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인기 지역에서 만나다

리조트의 첫인사, 웰컴 드링크

몰디브, 발리, 태국, 베트남의 허니문 리조트를 취재한 <마이웨딩> 기자들이 각 리조트의 매력적인 웰컴 드링크를 소개한다. 언뜻 화려해 보이지만 레시피가 간단해 집에서도 충분히 따라해볼 만하다.

Thailand
1 레몬&파인애플 주스 _ 크라비 파카사이 리조트
리조트에 도착하면 차가운 수건과 함께 시원한 느낌이 물씬 나는 초록색 웰컴 드링크가 가장 먼저 손님을 반긴다. 레몬과 파인애플을 섞어 만든 주스는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미각을 자극하고, 그 위에 라임 한쪽과 나무 꽂이에 끼운 수박을 장식으로 예쁘게 얹어 눈까지 만족시킨다.

Bali
2,3 목테일Mocktai & 칵테일Cocktaill _ 아메티스
획일적이지 않은 게스트의 취향에 따라 알코올이 섞인 음료 3가지와 무알코올 음료 3가지가 있다. 이 중에서 추천할만한 건 사탕수수, 딸기, 라임, 민트에 보드카를 섞은 마일드 슈거케인 스트로베리, 그리고 코코넛 밀크와 산딸기를 섞은 스트로베리 루비다.
4 파인 패션 주스 _ W 리트리트&스파 스미냑
다이내믹한 호텔 스타일처럼 매일 다른 종류의 열대 과일 주스를 내놓는다. 언제든 마실 수 있도록 로비 한쪽에 컵과 주스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웰컴 드링크는 파인애플과 망고, 패션 프루트가 섞인 파인 패션 주스로새콤하기보다는 달콤함에 가까운 맛이다.
5 로셀라Rosella 아이스티 _ 인터컨티넨탈 발리
로셀라는 발리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차로 많은 관광객이 기념품으로 사가기도 하는 현지 특산품이다. 아이스티로 마시면 특유의 향긋함이 매력적이다. 리조트에 막 도착했을 때 외에도 라운지에 늘 구비해놓기 때문에 언제든지 마실 수 있다.


Maldives
1 과일 믹스 블렌딩 _ 무푸시 리조트
열대 과일의 새콤달콤한 풍미를 전하는 이 음료는 파인애플과 사과, 수박, 딸기 퓌레가 고루 어우러졌다. 수박의 달콤한 맛에 사과와 파인애플의 새콤한 맛도 느껴지는 데다 마지막에는 딸기 씨가 톡톡 터진다.
2 오렌지 주스 _ 울후밸리 리조트
몰디브에서 오렌지 주스는 파파야나 망고, 파인애플 등에 비해 다소 귀한 과일 주스라 스페셜 게스트에게만 제공한다. 일반 게스트에게는 페퍼민트 티에 시럽을 더한 음료를 내놓는다.
3 파인애플 아이스티 _ W 리트리트&스파 리조트
파인애플 주스를 얼린 파인애플 아이스 큐브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와 얼그레이가 섞인 아이스티, 여기에 시럽과 라임 한 조각을 넣어 만든 W의 웰컴 드링크. 파인애플 주스가 없을 때는 오렌지 아이스 큐브로 대체하기도 한다.
4 생 코코넛 주스 _ 타지엑소티카 리조트
코코넛에 이국적인 하얀 프렌지파니 꽃과 오렌지, 파인애플로 장식한 생 코코넛 주스는 보는 것만으로도 열대 지방에 온 기분을 한껏 느끼게 만든다. 실제로 마셔보면 미지근하고 기대보다 달지 않은 코코넛 주스 맛에 실망할 수도.

Vietnam
5 워터멜론 주스 _ 안람 닌반 베이 리조트
한국인이 좋아하는 여름 과일인 수박으로 만든 워터멜론 주스는 안람 닌반 베이 리조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수박을 갈아 만들어 진한 향과 색이 식감을 돋운다.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2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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