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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베일을 벗다

브라이드 손윤희 오픈 웨딩 쇼

모던하고 지적인 아름다움을 우아하게 표현하는 브랜드, 브라이드 손윤희가 지난 4월 27일 자신의 부티크에서 오픈 기념 웨딩 쇼를 열었다.

브라이드 손윤희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브라이드 손윤희 부티크에서 촬영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웨딩 런웨이> 편이 지난 5월 10일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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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디라인을 따라 흐르는 매끄러운 실루엣의 인어 라인 웨딩드레스가 우아한 인상을 남겼다. 
2 오픈 쇼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에게 답례 인사를 하는 손윤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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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을 위한 턱시도도 직접 디자인, 제작해 다양한 라인으로 선보인다. 
4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브라이드 손윤희의 웨딩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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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함이 넘치는 신상품 웨딩드레스와 메이드 드레스 수십 벌을 감상할 수 있었던 브라이드 손윤희의 오픈 쇼.
 

그랜드 오픈과 함께 개최한 브라이드 손윤희의 웨딩 쇼는 화려하고 특별했다. 중세 시대 유럽의 왕실을 옮겨놓은 듯한 숍에서 우아한 드레스의 향연이 펼쳐진 브라이드 손윤희의 첫 번째 웨딩 쇼는 브라이드 손윤희에서 처음 공개하는 웨딩드레스와 이날의 모델인 무한걸스의 여섯 멤버를 보기 위해 모인 인파로 성황을 이뤘다. 브라이드 손윤희 웨딩 쇼가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웨딩 런웨이> 편 기획과 잘 맞아 함께하게 된 것. 천장의 프레스코 벽화, 바로크 양식의 인테리어로 중세 유럽 건축 양식을 그대로 재현해 화려하게 꾸민 브라이드 손윤희에 들어선 참석자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드디어 사회자의 인사와 함께 웨딩 쇼가 시작되었고 송은이, 신봉선, 김숙, 황보, 김신영, 백보람까지 무한걸스 멤버들은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해 평소와는 다른 단아한 모습으로 특별한 패션쇼를 펼쳤다. 쇼의 피날레 무대에는 모델 전원과 함께 손윤희 원장이 등장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아방가르드한 웨딩드레스의 대명사, 레노바티오의 세컨드 브랜드이기도 한 브라이드 손윤희는 내부에 자체 드레스 제작실을 운영해 하이 퀄리티의 웨딩드레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화보 촬영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숍에 들어서면 안내 데스크와 살롱 쇼를 할 수 있는 런웨이, 화보 감상을 위한 스크린이 설치된 대기실이 나온다. 각 피팅룸은 촬영 장소로도 손색없이 설계되어 신부가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으로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아방가르드한 입체 패턴을 중심으로 디테일이 살아 있는 디자인부터 심플하고 시크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구비된 드레스와 티아라, 귀고리 등 수입 웨딩 소품과 세련된 웨딩 슈즈를 대여해 만족도를 높였다.

(왼쪽) 입체 패턴이 시선을 압도하는 오트 쿠튀르 감성을 강조한 웨딩드레스.

문의 02-515-4520 www.sonyunhui.com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2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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