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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인테리어

Decorating with Cool Blues

파란 벽지를 바르면 넓어 보이지만 텅 비고 차가운 느낌을 준다”는 괴테의 말처럼 ‘블루’는 여름을 가장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 컬러이다. 부드러운 스카이 블루부터 차분한 딥 블루, 그린 빛이 도는 터키 블루 등 다양한 얼굴의 블루로 시원함을 불어넣은 신혼집 풍경.

Various Blues
스카이 블루는 로맨틱하고, 딥 블루는 고요하며, 터키 블루는 이국적이다. 시원함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컬러 톤에 따라 조금씩 다른 매력을 전하는 다채로운 블루와의 만남.
클래식한 화이트 리넨 패브릭 암체어. 가격미정 카레디자인. 의자에 걸친 에스닉한 패턴의 패브릭. 13만원 마이하우스. 터키 블루 패턴 쿠션. 2만3100원(솜 포함) 프랑프랑. 솔리드 쿠션. 1만7900원(솜 포함) 8컬러스. 푸른색을 사랑한 화가 김환기의 판화 작품(무제). 140만원 문화랑. 우아한 곡선 셰이프의 유리 화병과 오브제. 가격미정 아띠끄 디자인. 다양한 블루 컬러 갓으로 만든 샹들리에 조명은 스타일리스트 제작. 맥시강 라인 모로칸 화이트 바닥재. 가격미정 구정마루.


(왼쪽) Cool Tablewares
화이트 바탕에 블루 패턴의 식기는 시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여름 테이블에 청량감을 불어넣으며 은은한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주는 쿨 블루 테이블웨어.
맥시강 라인 캐리비안 블루·화이트 바닥재. 가격미정 구정마루. 화이트 바탕과 블루 패턴의 대비가 청아한 느낌을 주는 랄프로렌 만다린 샐러드 플레이트. 4만5000원 아띠끄 디자인. 그 아래 랄프로렌 만다린 디너 플레이트. 5만6000원 아띠끄 디자인. 테두리에 반복적인 블록 모양으로 블루 컬러가 페인팅된 아라비안 핀란드 접시. 가격미정 루밍. 스웨덴 브랜드 로스트란드의 오스틴디아 찻잔 세트. 11만8000원 무겐인터내셔날. 하늘색 바탕에 플라워 패턴이 가득한 잉글랜드 샐러드 플레이트. 3만9000원 아띠끄 디자인. 블루 맘보 텀블러. 1만4000원 더플레이스. 스카이 블루 냅킨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오른쪽) White&Blue Dining Room
블루 컬러는 화이트 컬러 안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에 블루 식기를 포인트로 화사하면서 깔끔하게 연출한 다이닝 공간.
화이트 식탁과 블루 컬러가 그러데이션된 패브릭 커버의 의자. 가격미정 백년전. 로스트란드의 오스틴디아 커피잔 세트와 찻잔 세트. 가격미정 무겐인터내셔날. 중앙의 블루 플라워 패턴 머그잔. 4만3000원 8컬러스. 하늘색 로스트란드 스웨디시 그레이스 볼 4만8000원, 수프 접시 6만3000원, 머그잔 5만8000원, 디저트 접시 6만9000원. 모두 무겐인터내셔날. 머그잔 옆 로스트란드 오스틴디아 저그와 커다란 샐러드 볼. 가격미정 무겐인터내셔날. 클래식한 티포트. 11만9000원 아띠끄 디자인. 화병으로 이용한 랄프로렌 만다린 피처. 14만원 아띠끄 디자인. 액자 속 그림의 랄프로렌 만다린 캐니스터 11만8000원, 만다린 피처 14만원. 모두 아띠끄 디자인. 체크무늬 냅킨과 블루 컬러 냅킨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맥시강 라인 모로칸 화이트 바닥재. 가격미정 구정마루.


(왼쪽) Summer Bedding
리넨, 라미(기계로 짠 모시), 리플, 인견 등 시원한 여름 소재 패브릭이 블루 컬러를 입으면 시원함이 배가 된다. 피부에 닿는 감촉과 눈으로 보는 색깔까지 더위를 싹 가시게 만드는 서머 베딩 아이템.
지그재그 패턴의 남색 쿠션(솜 별도). 5만원 키티버니포니. 블루 캔들. 가격미정 월스타일. 촘촘한 도트 패턴 패브릭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베딩 위에서부터) 에스닉 패턴 패브릭. 가격미정 이현디자인. 스트라이프 패턴 리넨 베개 커버. 4만원 마이하우스. 체크무늬 베개 커버. 가격미정 월스타일. 시원한 라미 소재의 블루&그린 컬러 미스트 침구 세트(매트리스 커버, 이불 커버, 베개 커버 2장). 퀸 사이즈 24만원 이브자리. 은은한 블루 톤 패턴이 로맨틱한 면 리플 소재 조이퀸 침구 세트(이불 커버, 베개 커버 2장). 퀸 사이즈 43만원 파코라반. 하늘색 패브릭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오른쪽) Romantic Blue Bedroom
차분한 느낌을 주는 딥 블루 컬러가 잔잔한 플라워 패턴을 만나면 로맨틱함까지 더해진다. 블루의 또 다른 매력인 편안함이 감도는 여름 침실 풍경.
투명 매거진 랙. 14만원 카레디자인. 친환경 소재의 블루 스트라이프 매트. 8만원 오리고. 화이트 사이드 테이블. 104만원 비트라. 팬톱Pantop 테이블 램프 68만원 에이후스. 액자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캔들과 캔들 홀더. 가격미정 월스타일. 잔잔한 플라워 패턴이 로맨틱한 베개 커버와 이불 커버. 가격미정 윌스타일. 체크무늬 쿠션. 9만8000원 아띠끄 디자인. 스트라이프 매트리스 커버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맥시강 라인 모로칸 화이트 바닥재. 가격미정 구정마루.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2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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