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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는 라브리디아. 귀고리는 케이트앤켈리.

Plus Tips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반업 스타일에 헤어 코르사주를 연출하면 스타일에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다.


1 크리스털 장식의 헤어 코르사주를 꼬임 교차 부분 밑에 장식하고 베일을 길게 늘어뜨리면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헤어 코르사주는 라브리디아.
2 꼬임 교차 부분에 플라워 코르사주를 장식하면 헤어스타일이 한결 깔끔해 보이며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한다. 헤어 코르사주는 라브리디아.


Style 1 올리비아 허시 반업스타일
자연스럽고 청순한 신부 모습을 원한다면 ‘올리비아 허시’ 헤어로 유명한 스타일을 가미한 반업스타일을 제안한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웨이브를 가미해 여성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앞머리를 얼굴선을 따라 흐르는 듯 연출하면 얼굴선이 갸름해 보이며 고전적인 청순미를 자아낼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

1 사이드 볼륨 살리기 양쪽 옆머리의 섹션을 나눈다. 그 뒤 롤을 두피에 밀착시키고 아래쪽으로 내렸다가 올린 후 롤에 모발이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드라이 열을 2초간 주고 5초간 식힌다. 2 볼륨 살리기 볼륨이 살아야 하는 톱 부분을 120°로 치켜들고 꼬리 빗을 아래로 내려 빗어 백콤을 넣는다. 백콤을 넣은 후 겉 표면을 어루만지듯 살살 빗질해준다. 3 아이롱 넣기 양쪽 옆머리의 섹션을 나눈 뒤 옆머리를 아이롱으로 비스듬히 뒤쪽 방향으로 컬을 넣어준다. 4 꼬아주기 아이롱으로 컬을 넣은 양쪽 부분을 뒤쪽 방향으로 동시에 꼬아준다. 5 고정하기 꼰 부분을 한쪽씩 나눠 실핀을 꽂아 고정한다. 6 완성 꼰 부분의 교차 부분이 정 가운데 인지 확인하고 잘 고정됐는지 확인하면 완성.

드레스는 라브리디아. 목걸이는 위드웨딩.

Plus Tips
업스타일은 자칫하면 나이 들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느낌의 헤어 코르사주를 연출하면 좋다.

1 컬러가 들어간 리본 장식의 헤어밴드를 함께 연출한다면 소녀 같은 이미지로 한층 어려 보이는 효과가 있다. 헤어밴드는 꼴레트 말루프.
2 헤어 옆쪽으로 가벼운 깃털 코르사주를 장식하면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헤어 느낌이 한결 가벼워진다. 헤어 코르사주는 라브리디아.

Style 2 로 번 헤어 스타일
깔끔하고 단정한 업스타일을 원하지만 정형화된 업스타일이 걱정이라면 로Low 업스타일을 제안한다. 옆머리를 꼬아 포인트를 준 업스타일은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주면서 동시에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해준다.

1 세팅기 말기 두상 전체를 4등분하고 뒷부분의 양옆 머리도 반으로 나누어 세팅기를 만 뒤 헤어 롤의 열기가 식을 때쯤 풀어준다. 집에 세팅기가 없다면 모발에 수분기가 10% 정도 남았을 때 헤어 롤을 말고 건조시켜도 된다. 2 교차시켜 꼬기 세팅기를 풀고 양쪽 톱 부분에서 모발을 두 갈래로 나눈 뒤 같은 방향으로 꼬아준다. 3 반대 방향 꼬기 꼰 두 가닥을 다시 반대 방향으로 꼬아준다 4 고정하기 두 번 꼰 머리를 안으로 말아 넣고 실핀으로 고정한다. 5 반대 방향 고정하기 반대 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고정한다. 6 완성 고정 스프레이로 마무리하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