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onomy Class
비빔밥은 대한항공 기내식의 상징과도 같다. 1990년대 초반 일등석 승객을 대상으로 항공사 최초로 기내식용 비빔밥을 선보인 이후 현재는 전 클래스에 비빔밥을 제공하고 있다. 청정 야채를 사용하는 등 품질 높은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 중. 1998년에는 기내식 부문에서 ‘머큐리상’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기도. 비빔밥 외에 간단한 샐러드와 커피, 주스 등의 음료, 머핀 등의 디저트를 함께 제공한다.
First Class
일등석은 특별 우대 클래스인 만큼 좀 더 정성스러운 기내식이 차려진다. 웰빙 식단을 앞세워 제주도에서 생산한 제동 한우와 제동 토종닭을 식재료로 도입했다. 제동 한우는 1년 평균 400두만 생산될 정도로 귀한 한우인 데다 제동 토종닭 역시 제동목장에서 친환경 곡물과 천연 제주 암반수로 키워 청정 식자재로 손꼽힌다. 제동 토종 닭가슴살 구이 등의 요리는 일반 레스토랑급 수준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비빔국수, 불갈비, 냉면, 수정과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그 밖에…
전 세계 하늘을 날아다니는 글로벌 항공사인 대한항공은 다양한 세계인들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클래스의 기본 기내식 외에도 취향에 따라 해산물식과 과일식이 있으며 건강, 종교, 연령 등의 이유로 음식에 제약을 받는 이들을 위한 특별 기내식도 있다. 이 중에서도 건강식은 당뇨식, 저지방식, 저염식 등으로 세심하게 나뉘어 있는데 예약 때나 출발 24시간 전에 주문하면 된다. 연어 샐러드와 국수로 구성된 저칼로리 식단 역시 대한항공의 특징. 기내의 좁은 환경 때문에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배려다. 저칼로리 식단은 사전 주문 절차가 필요 없다.
아시아나항공 Asiana Airlines

Travel Class(Economy Class)
비빔밥과 함께 대표적인 아시아나 기내식 한식 메뉴인 영양 쌈밥.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웰빙 기내식이다. 신선한 쌈용 야채와 여러 가지 견과류로 맛을 낸 쌈장에 각종 찬거리까지 풍성한 한 상을 제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섯 가지 이상의 야채를 특수 세척액에 담아 흐르는 물에 씻은 후 투명 커버를 씌워 신선도를 유지했다. 감칠맛 나는 기내용 쌈밥은 장거리 구간에서 맛볼 수 있다.
Business Class
상위 클래스용 기내식을 위한 아시아나항공만의 특별한 매력은 바로 이탤리언 레스토랑 라쿠치나 및 스타 셰프인 에드워드 권과의 업무 제휴다. 요리에 조예가 깊은 이들에게서 노하우를 전수해 와규 안심, 푸아그라, 로브스터 등 고급스러운 식재료에 매운맛을 접목하거나 생선, 해산물, 야채 등을 오븐에 구워내는 요리 등 한층 품격 높은 기내식을 선보인다. 라쿠치나의 메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하와이행에서, 에드워드 권의 메뉴는 미국 뉴욕과 시카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행 등에서 맛볼 수 있다.
그 밖에…
봄나물 비빔밥, 노각 비빔밥, 매실 및 유자 화채, 도토리묵 국수 등 계절별 특색을 고려한 식재료를 이용한 특별 기내식으로 사랑받은 아시아나항공. 특히 7~8월이면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클래스 일부 장거리 구간에서 여름철 특별 메뉴인 삼계탕과 냉소면도 선보여 색다른 맛을 전한다. 매해 명절마다 떡국이나 송편 등 명절 대표 메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기내 주류는 보통 와인이나 맥주를 제공하는데 최근 아시아나 항공에서는 일본이나 중국 등 해외에서 인기인 막걸리를 서비스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싱가포르항공 Singapore Airlines

Economy Class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는 데 중점을 둔 싱가포르항공의 기내식. 일반적으로 새우를 얹은 샐러드, 볶음밥, 농어요리, 아이스크림 등을 기본으로 커피 및 차와 디저트 등의 메뉴로 구성된다. 장거리 구간을 이용한다면 빵, 샌드위치, 과일, 비스킷, 초콜릿 등 각종 간식도 놓치지 말 것. 유대인식과 견과류 제한식 등의 특별 기내식을 주문하고자 한다면 출발 최소 48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Business Class
싱가포르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퍼스트 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지방시가 디자인한 식기에 제공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데 브라질 산토스 부본, 콜롬비안 수프리모와 케냐 AA 킬리만자로 등 고급 원두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새우와 절인 생선 샐러드, 마늘 소스를 뿌린 쇠고기 스테이크, 로즈메리를 얹은 양고기, 볶음밥과 농어 등 다양한 메인 메뉴가 있다. 장거리 구간을 이용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간식으로는 인스턴트 라면, 수프나 과일, 비스킷 등이 있다.
핀에어 Finn Air

Economy Class
아시아 국가에서 출발하는 항공의 기내식에는 해당 국가의 차별화된 기내식 메뉴를 제공한다. 인천-헬싱키 구간이라면 한국 비빔밥, 불고기와 김치 등을 제공하는 식. 일반적으로 메인 요리는 쇠고기 햄버거 스테이크, 크림소스를 얹은 치킨요리, 비빔밥 중 선택할 수 있고 샐러드와 음료, 후식과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아침 식사는 샌드위치와 요구르트, 호밀 롤 등 다소 가볍게 준비된다. 허니무너들이나 생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맞이한 이들이라면 사전에 샴페인 서비스를 예약해보자. 채식, 건강식 등 특별 기내식 역시 사전 주문 서비스로 운영된다.
Business Class
핀란드 대표 브랜드 ‘이딸라Iittala’와 ‘마리메꼬Marimekko’ 식기에 기내식이 제공된다. 인천-헬싱키 구간이라면 한식 메뉴가 마리메꼬의 도자기에 담겨 나와 입맛을 충족시키는 데다가 북유럽 감각까지 느낄 수 있다. 훈제 송어와 발트해산 청어알, 루콜라 라비올리, 크랩소스와 아스파라거스 퓌레 등 다양한 메인 메뉴가 있으며 핀란드의 인기 초콜릿 브랜드 ‘빠제르Fazer’가 디저트로 제공된다. 주로 장거리를 운항하는 에어버스 A330은 입구에 마련된 스낵바를 이용할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 Cathay Pacific

Economy Class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승무원이 밥, 토스트, 달걀 등을 즉석에서 요리할 수 있도록 전기밥솥, 토스터, 프라이팬을 기내에 비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서양식과 동양식으로 나뉘는데 홍콩 내 유명 중식당 요리도 선보인다. 유제품과 채소로 구성된 채식, 싱싱한 생과일과 말린 과일로 구성된 과일식, 글루텐을 없앤 글루텐비 함유식, 저염식 등 특별 기내식은 출발 24시간 전에 신청해야 한다.
Business Class
주스나 물 등의 음료, 샐러드와 같은 전채 요리, 메인 요리, 디저트와 커피 등의 순서로 기내식이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승무원 1명당 11명의 승객을 전담해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007년부터는 일부 홍콩-인천 직항편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 비빔밥을 제공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와인은 프랑스, 이탈리아, 남아프리카, 호주를 비롯해 미국, 뉴질랜드,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및 칠레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제공하고 있다.
카타르항공 Qatar Airways

Economy Class
카타르항공은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도 5성급 서비스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인 입맛에 맞게 쇠고기와 닭고기 등을 한식 스타일로 조리하고, 아랍풍의 빵과 샐러드 3종을 애피타이저로 추가해 중동 항공기의 특색을 느낄 수 있다. 기내에서 제공되는 와인은 전 세계 297명에 불과한 와인 마스터 제임스 클루어를 포함한 와인 전문가가 엄선한 것만을 제공한다. 과일식, 완전채식, 동양채식, 저지방식, 저염식 등 세세하게 나뉜 특별식은 출발 24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Business Class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5성급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기내식 역시 5성급 레스토랑 수준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푸아그라, 캐비아, 훈제 연어 등 고급 재료로 구성된 기내식을 맛볼 수 있다. 출발 국가의 특색을 고려한 기내식을 제공하는데 오사카-도하 구간이라면 고급 스시와 와규 비프 스키야키, 그릴에 구운 복어, 미소
된장국 등의 요리를 선보인다. 또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샴페인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는 카타르항공이 독점하는 빈티지도 포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