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15분 먼 곳은 NO, 최대 10시간 이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의 가장 큰 매력은 산, 강, 바다 등 원시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순수 자연의 숨결을 피부 가까이 느낄 수 있다는 것. 인천-코타키나발루 직항편으로 5시간 15분 소요된다.
TO STAY 샹그릴라 라사 리아 리조트 장엄한 키나발루 산을 병풍 삼고, 앞으로는 3km에 달하는 백사장이 이어지는 곳. 원시림부터 천연 해변까지 한 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곳 의 최대의 매력이다. 거대한 나무부터 작은 꽃과 풀잎 하나까지 그대로 보전하며 자연 본연의 아름다움을 리조트로 끌어들인다. 모두투어의 4박 6일 딜럭스 가든뷰(아시아나 항공 이용) 1인 184만9000원. 샹그릴라 탄중 아루 리조트 자동차로 도심에서 불과 10여 분 떨어진 아름다우면서도 호젓한 해변에 위치해 시내 관광과 여유로운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 지역의 목재와 라탄, 대나무로 만든 객실은 아늑함 그 자체. 모두투어의 3박 5일 키나발루 시뷰룸(말레이시아 항공 이용) 상품 1인 159만9000원부터.
TO EAT&DRINK 앳모스피어 독특한 실내 디자인이 돋보이는 코타키나발루의 가장 트렌디한 레스토랑 중 하나.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의 바다 풍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회전 레스토랑으로 해산물 요리가 일품이다. 문의 088-425-100 깜풍 닐라얀 수변에 자리한 대규모 시푸드 레스토랑으로 왕새우찜, 백합 조림, 소프트 셸 크랩, 해산물 수프 등이 주요 메뉴. 저녁 식사가 한창일 무렵 중앙 무대에서 말레이시아 전통 춤과 기예 등이 펼쳐져 코타키나발루의 전통적인 정취도 한껏 느낄 수 있다. 문의 088-269-991 올드 타운 코타키나발루에서 시작되어 말레이시아 주요 도시에 체인을 둘 만큼 정평이 난 커피 전문점. 부드럽게 끌리는 맛이 매력적인 이곳은 커피를 즐기기에는 최고의 명소다. 문의 088-259-881
TO SEE&DO 키나발루 국립공원 동남아시아 지역 최고봉(4095m)인 키나발루 산에 조성된 국립공원. 산의 저지대부터 고지대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기후의 생물이 서식하는 희귀 동식물의 보고다. 문의 088-889-088 필리핀 마켓 코타키나발루로 이주한 필리핀인이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하나둘씩 팔면서 자연스레 형성된 곳. 각종 수공예품이나 손으로 깎아 만든 목각 인형, 진주, 호안석, 인조 다이아몬드 등이 저렴하다. 툰구 압둘 라만 해양국립공원 코타키나발루의 자랑인 아름다운 해상국립공원 내에는 다섯 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다. 그중에서도 풍광이 빼어난 곳은 가야, 사피, 마누칸 섬. 원 보르네오 하이퍼몰 코타키나발루의 최신 쇼핑몰. 쇼핑을 위한 각종 숍부터 영화관, 스파와 헬스 케어 센터, 아쿠아리움, 레스토랑까지 모여 있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다. 문의 088-447-777
6시간 15분 먼 곳은 NO, 최대 10시간 이내!
태국 코사무이
자연의 축복을 받아 아름다운 섬이 수없이 많은 태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곳. 빼어난 풍경 외에도 초특급 풀빌라, 미각을 자극하는 요리, 마음껏 즐기는 수중 액티비티까지 허니문 커플의 발걸음을 이끄는 이유가 수도 없이 많다. 인천-방콕 간 5시간 30분이 소요되고, 방콕에서 사무이까지 현지 국내선을 이용해 45분 걸린다.
TO STAY 반얀트리 사무이 라마이 베이의 언덕에 계단식으로 자리하고 있어 전망이 훌륭하다. 78개의 풀빌라를 갖췄으며 사무이에서 가장 큰 단독 풀을 소유한 리조트. 모두투어에서 판매하는 3박 5일 가든 풀빌라 상품이 1인 244만9000원부터. 아일랜드 마케팅에서는 1박당 2만5000바트에 가능. 실라바디 바위라는 뜻의 실라바디Silavadee라는 이름처럼, 바위 해변이라 불리는 램난 해변에 위치해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자연으로의 회귀’라는 콘셉트로 지은 19개의 풀빌라와 36개의 딜럭스는 자연과 하나 되는 일체감을 선물한다. 모두투어에서 판매하는 3박 5일 오션뷰 풀빌라 상품이 1인 219만9000원부터.
TO EAT&DRINK 더 클리프바&그릴 바다 전망이 일품인 지중해풍 레스토랑.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요리를 맛볼 수 있고 해변까지 계단을 설치해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문의 077-414-266 비치 리퍼블릭 고급스러운 숙소와 스파 시설을 함께 운영하는 레스토랑. 낭만적인 테이블, 편안한 음악까지 휴식을 위한 최적의 분위기로 꾸몄다. 문의 077-458-100
TO SEE&DO 차웽 비치 코사무이 하면 차웽비치를 떠올릴 정도로 국제적인 관광 명소다.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만큼 해안도로를 따라 카페, 바, 레스토랑, 클럽, 쇼핑 숍들이 즐비하다. 제트스키나 서핑 등 해양스포츠를 만끽할 수도 있다. 매남 비치 4km에 걸쳐 이어지는 멋진 해변과 부드러운 모래, 깨끗한 바다 등으로 인기. 먼 바다도 깊지 않아 해수욕을 비롯해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다. 낭유안 섬 세계에서 유일한 삼각해변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세 개의 섬이 하나의 해변을 공유하고 있다. 모래사장 앞뒤가 모두 바다인 신기한 풍경이 펼쳐진다.
6시간 30분 먼 곳은 NO, 최대 10시간 이내!
태국 푸켓
푸켓이 수년간 인기 허니문 여행지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는? 휴식과 관광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킨다는 점! 인천-푸켓 간 직항편으로 6시간 30분 소요된다.
TO STAY 반얀트리 푸켓 태국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반얀트리 명성에 걸맞은 호화로운 시설을 갖춘 곳. 푸켓 국제공항에서 차로 25분 정도 떨어진 휴양 단지인 라구나 푸켓에 속해 있다. 라구나 단지 내의 라구나 비치, 두짓타니, 알라만다 등 다른 유명 리조트 내의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모두투어에서 판매하는 5/6일 상품이 1인 169만9000원부터. 아일랜드 마케팅에서는 1박에 2만1000바트에 이용 가능하다. 아난타라 푸켓 모든 객실이 풀빌라 형태여서 오붓한 허니문에 제격이다. 객실 분위기는 아늑한 전통 태국 스타일을 반영했다. 푸켓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인 마이카오 비치에 위치. 모두투어의 라군 풀빌라 5일 상품 1인 199만9000원부터. 분다리카 푸켓 전체적으로 자연의 평화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 확 트인 태국식 정자와 연꽃으로 둘러싸인 수영장은 신성한 분위기의 천국을 연상케 한다. 모두투어의 원 베드룸 풀빌라 5/6일 상품 1인 174만9000원부터.
TO EAT&DRINK 사보이 시푸드 파통 지역의 유명 시푸드 레스토랑. 매일 아침 공수해온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를 해준다. 문의 076-341-171 오이시 저렴한 가격으로 스테이크, 스시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식 레스토랑. 푸켓 타운 근처에 위치한다. 문의 076-249-515 반림파 푸켓 파통을 대표하는 최고급 태국 음식점. 해변과 맞닿은 절벽 기슭에 자리 잡고 있어 전망이 훌륭하다. 문의 076-340-789 버팔로 스테이크하우스 풍미 깊은 스테이크 요리로 인기가 높은 곳. 파통이 가장 유명하며 까론과 까타에도 체인이 있다. 문의 076-340- 855 온더락 마리나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겸 카페. 까론 비치의 아름다운 해안 전경을 즐길 수 있다.
TO SEE&DO 코피피 영화 <비치>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특히 스노클링이나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하다. 푸켓 본섬에서 페리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시밀란군도 태국어로 아홉이라는 뜻의 시밀란은 태국에서 가장 깨끗한 수중 환경을 자랑한다. 11~4월 기간에만 오픈, 사람의 손길이 덜 타 더 아름다운 수중 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정실론 푸켓의 대표적인 쇼핑몰로 까르푸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테마 쇼핑몰이 입점해 있다. 파통 밀레니엄 리조트와도 연결된다. 문의 www.jungceylon.com 방라 스트리트 쇼핑몰, 레스토랑, 바, 클럽 등이 휘황찬란한 불빛을 뿜어내는 푸켓 나이트 라이프의 중심지다. 파통 지역 투숙객이 아니어도 꼭 한 번은 방문해보아야 할 곳.
7시간 먼 곳은 NO, 최대 10시간 이내!
인도네시아 발리
둘만의 오붓한 허니문을 기대하게 만드는 풀빌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발리. 세계적인 체인 리조트부터 아담한 풀빌라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인천에서 발리까지 직항편으로 7시간 소요.
TO STAY 아난타라 울루와투 리조트&스파 발리의 웅장한 자연과 감각적인 건축 디자인이 만난 작품 같은 리조트. 오션뷰 스위트와 개별 풀이 딸린 풀빌라, 복층 듀플렉스 펜트하우스 등 로맨틱 커플 여행부터 가족 여행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갖췄다. 아일랜드 마케팅에서 1박 600달러 선에 이용 가능. 반얀트리 웅가산 울루와투 사원 근처, 바다로부터 70m 높은 절벽에 위치해 인디언 오션이 펼쳐지는 숨 막히는 전경을 선사한다. 전 객실이 풀빌라로 반얀트리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라이버시와 편안함을 갖췄다. 아일랜드 마케팅에서 1박당 690달러. 제이슨여행사 3박 5일 풀빌라 가든뷰 1인 199만원부터. 불가리 호텔&리조트 발리 명품 브랜드 불가리에서 만든 리조트로 발리의 전통문화가 불가리의 럭셔리 콘셉트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모든 빌라는 인도양의 확 트인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 객실에는 대리석 욕조, 뱅앤올룹슨 스테레오 시스템, 각종 불가리 편의용품이 구비되어 있다. 제이슨여행사 3박 5일 오션뷰 빌라 1인 274만원부터.
TO EAT&DRINK 탄중 피낭 쿠타에 위치한 로컬 레스토랑.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 요리는 푸짐하고, 맛있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다. 재료를 선택하면 바로 조리해주며 주방이 개방되어 있어 주문한 메뉴가 조리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 워낙 유명한 곳이라 택시를 타고 ‘탄중 피낭’이라고 말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문의 62-361-751-841 로소 비보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가격이 저렴해 인기가 높은 이탤리언 레스토랑. 쿠타 해변에 위치해 밤이면 운치를 더한다. 라이브 연주와 함께 노래 신청곡도 받는다고 하니 낭만적인 발리의 밤을 경험하기에 제격. 문의 62-361-751-961 쿠데타 발리를 찾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가야 할 스폿이 되어버린 힙한 스타일의 고급 레스토랑 겸 바.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다. 석양이 질 무렵 빨간 파라솔 아래 누워 바다 풍광을 바라보며 칵테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자. 문의 62-361-736969
TO SEE&DO 발리 컬렉션 누사두아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몰로 각종 숍, 부티크,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입점해 있다. 특히 소호백화점이 들어서 있어 록시땅, 안나 수이 등 화장품뿐 아니라 의류, 속옷, 샌들, 구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다. 문의 62-361-771-662 쿠타 스퀘어 마타하리 백화점을 기준으로 쿠타 비치에 이르기 전까지의 거리를 이른다. 쿠타 지역에서 가장 번화가이자 명품의 할인 숍이 즐비한 곳. 쇼핑뿐만 아니라 여러 은행과 환전소도 밀집되어 있어 여행자의 편의를 돕는다. 탈라소 발리 그랜드 미라주 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파로 누사두아 지역에 위치. 해수와 해초를 기본으로 다양한 테라피를 선보이며, 16개의 트리트먼트 룸을 갖췄다. 문의 62-361-773-883 쿠타 비치 낮엔 서퍼들의 파도 타는 모습을 지켜보는 짜릿함, 저녁땐 석양을 배경으로 로맨틱함을 느낄 수 있는 곳. 5km에 달하는 비치는 북쪽으로 가면서 레기안 비치, 스미냑 비치로 이어진다. 비치 주변에 늘어선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시푸드 바비큐가 별미.
8시간 먼 곳은 NO, 최대 10시간 이내!
하와이
휴양과 쇼핑을 즐기고픈 신부도, 액티비티와 나이트 라이프를 경험하고픈 신랑도 만족하는 곳이 바로 하와이다. 인천에서 하와이 호놀룰루까지 직항으로 8시간 소요.
TO STAY 쉐라톤 와이키키 바다를 향해 두 팔을 벌린 듯한 외관이 인상적인 휴양 리조트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젊은 커플의 취향에 잘 맞는다. 룸의 3분의 2가 오션뷰 타입으로 베란다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면 마치 그 위에 떠 있는 듯한 근사한 경관을 선사한다. 제이슨여행사에서 1박당 미화 380달러에 이용 가능.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하와이 전통미와 모던한 감각을 잘 조화시킨 빌리지형 리조트로 규모가 엄청나다. 야생 동물이 서식하는 열대 정원, 계단 폭포, 5개의 수영장 등 여타 허니문 호텔보다 규모가 몇 배 이상 크다. 제이슨여행사에서 1박당 미화 430달러에 이용 가능. 카할라 하와이 럭셔리 호텔의 대명사. 역대 대통령과 각국의 국빈들, 셀러브리티들까지 이 호텔을 사랑하는 유명인들이 수없이 많다. ‘카할라 시크’라는 콘셉트로 꾸민 객실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손님을 맞는다. 제이슨여행사 4박 6일 상품(대한항공 이용)이 1인 256만원.
TO EAT&DRINK 로이스 인기 셰프 로이 야마구치는 하와이의 색과 문화를 잘 융화한 하와이언 퓨전 음식을 선보인다. 그날 잡은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로 최고의 맛과 멋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 1인 기준 디너 45달러부터. 문의 www.roysrestaurant.com 알란 웡 하와이를 상징하는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와이에서 가장 성공한 하와이언 오너 셰프로도 알려진 알란 웡은 하와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하와이언 리지널 퀴진Hawaiian Regional Cuisine을 선보인다. 하와이언 핑크 도미의 일종인 오파카파카 요리는 메인 코스로 인기가 많다. 1인 기준 디너 40달러부터. 문의 808-949-2526 셰프 마브로 하와이에서 프렌치 스타일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메이플리프 목장의 오리고기 등을 사용하며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린 소스는 와인과 궁합이 딱 맞는다. 1인 기준 디너 55달러부터. 문의 808-944-4714
TO SEE&DO 와이키키 비치 연중 따뜻한 기후와 높은 파도로 수많은 전 세계의 서퍼들이 즐겨찾는 곳. 와이키키 비치에 위치한 호텔 중 초보자를 위한 서핑 레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 있으므로 활동적인 커플이라면 한번 도전해보자. 하나우마 베이 오아후 섬에 위치한 하나우마 베이는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 최적의 장소. 앞바다의 산호초가 파도와 거친 해류를 막아주기 때문에 해안 가까이에서 수영하기에 매우 안전해 초보자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1인당 5달러.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대규모 아웃도어 쇼핑센터. 6개의 백화점을 비롯해 하루에 다 둘러보지 못할 만큼 많은 숍이 있으므로 구비되어 있는 지도를 보고 찾아가는 것이 제대로 쇼핑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문의 www.alamoana.com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세계 최대의 휴화산인 할레아칼라는 마우이의 대표적인 볼거리다. 특히 이른 새벽에 호텔을 출발해 할레아칼라 정상에서 구름을 뚫고 솟아오르는 일출을 감상한다면 금상첨화. 문의 www.nps.gov/hale
9시간 먼 곳은 NO, 최대 10시간 이내!
몰디브
몰디브의 상징, 바다 위에 떠 있는 수상 빌라는 허니문에 기대하는 로맨틱한 상상 이상의 황홀함을 선물한다. 성수기에 인천-몰디브 간 직항편이 운행된다. 9시간 소요.
*원 아일랜드 원 리조트 구조로 이루어진 몰디브에서 여행객들 대부분은 리조트 외부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일이 거의 없다. 이런 이유로 아래 정보에서 레스토랑과 바 부분은 제외했다.
TO STAY 식스센스 라무 친환경 콘셉트의 리조트로 식스센스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자연스러움이 특징이다. 100개의 빌라가 해변과 수상에 빌라 형태로 들어서 있다. 수상 빌라 발코니에는 바다 속에 앉은 듯 느껴지는 의자가 있어 몰디브의 깨끗한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제이슨여행사 4박 오션 워터빌라 상품 1인 386만원, 4박 라군 워터빌라 1인 363만원(싱가포르 항공 이용, 조식과 석식 포함). 식스센스 소네바길리 전 객실이 스위트형 수상 방갈로로 내부는 나무, 티크를 이용해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로 꾸몄다. 객실 사이 간격이 20m 이상이어서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는 것이 장점. 제이슨여행사 4박 빌라 스위트 1인 360만원(싱가포르 항공 이용, 조식 포함). 반얀트리 바빈파루 산호초와 해변, 섬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리조트.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산호초군으로 이뤄진 푸른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하얀 운모의 모래로 아름다움을 더한다. 48채의 빌라가 해변을 따라 줄지어 있는 형태. 아일랜드 마케팅에서 1박당 900달러 선에 판매.
앙사나 몰디브 벨라바루 세계적인 스파 브랜드 호텔인 반얀트리 계열의 앙사나 체인. 원주 형태의 아일랜드에 위치한 79개의 빌라는 아름다운 인도양을 전망할 수 있으며, 모든 빌라의 문 앞은 프라이빗 비치와 연결된다. 몰디브 최초로 섬에서 분리된 단독 워터빌라를 갖추고 있다. 아일랜드 마케팅에서 1박당 800달러 선에 판매. 앙사나 몰디브 이후루 45채의 모든 빌라가 바다와 닿아 있는 비치 프런트 형태다. 외관은 내추럴한 반면 내부는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올해의 비치상을 수상했을 만큼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는 바다와 해변이 매력. 아일랜드 마케팅에서 1박당 800달러 선에 판매.
TO SEE&DO 해양레포츠 물빛 고운 몰디브에 왔다면 스노클링, 다이빙 등 해양레포츠는 필수다. 리조트마다 액티비티 센터와 다이빙 스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초급에서 고급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므로 쉽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리조트 주변에 훌륭한 다이빙 및 스노클링 포인트가 많아 바다 속을 구경하는 맛이 난다. 말레 투어 수도 말레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 전 구경하는 것이 보통. 말레 최고의 볼거리는 단연 이슬라믹센터로 멀리서도 거대한 황금빛 돔이 한눈에 들어온다. 수산시장과 재래시장이 있는 워터 프런트는 몰디브 현지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
10시간 매력만 있다면 멀어도 YES, 10시간 이상
호주 브리즈번
호주 퀸즐랜드 주의 주도로 일 년 내내 아열대의 따뜻한 기후를 즐길 수 있어 ‘태양의 도시’라 불리는 곳. 브리즈번 강가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고급 레스토랑과 화려한 카페, 쇼핑센터, 세계적 수준의 전시회와 공연 등 다양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곳이다. 인천에서 브리즈번까지 직항편으로 10시간 소요.
TO STAY 탕갈루마 와일드 돌핀 리조트 브리즈번에서 쾌속 페리로 1시간 15분 거리에 위치한 모튼 섬 한가운데 자리한 탕갈루마 리조트는 1960년대 개발된 정통 호주식 리조트다. 리조트 바로 앞에 녹색 잉크를 풀어놓은 듯한 바다와 해변이 펼쳐지고, 주변에는 웅장한 모래 언덕이 이어지는 사막이 나타난다. 이곳에서라면 돌고래들에게 먹이를 주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리조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매일 돌고래들에게 먹이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호텔스닷컴에서 1박당 약 35만4000원. 라임 호텔 트렌디한 커피숍, 바, 레스토랑이 밀집되어 있는 브리즈번의 중심가에 위치한 부티크 호텔. 화려하면서도 모던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특히 젊은 커플에게 인기가 높다. 낭만적인 분위기를 위해 루프탑 바, 루프탑 시네마 시설을 갖추고 있다. 1박 239 호주 달러부터 시작.
TO EAT&DRINK 젤리 피시 레스토랑&바 브리즈번 강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스토리 브리지 전망을 선사하는 트렌디한 레스토랑. 매일 여덟 가지 신선한 생선 요리를 선보이며, 스물한 가지의 다양한 감자 요리로도 유명하다. 이외에도 오리고기, 양고기 요리와 베트남 음식 등을 다양하게 제공해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곳. 문의 07-3220-2202 모션 바&그릴 최근 새 단장을 마치고 브리즈번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곳. 호주 내에서 가장 긴 와인 저장소, 오픈 그릴 바, 모던한 인테리어 등 현대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브리즈번의 다이닝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퀸즐랜드 주에서 난 재료로 만든 신선하고 독창적인 메뉴들이 인기몰이 중. 브리즈번 메리어트 호텔 내에 위치. 문의 www.marriott.com.au
TO SEE&DO 사우스 뱅크 브리즈번 강을 따라 조성된 휴식처이자 관광 명소다. 공원과 산책로, 페리 터미널, 인공 해변, 쇼핑센터, 공연장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문화시설과 휴양시설이 어우러져 있다. 곳곳에 설치된 바비큐 시설을 이용해 간편하게 피크닉을 즐기고, 강변을 따라 이어진 근사한 카페에서는 오후의 티타임을 만끽해볼 것. 퀸 스트리트 몰 600개가 넘는 상점과 카페, 레스토랑, 영화관, 카지노, 11개의 쇼핑몰을 거느린 브리즈번 최대의 쇼핑가. 중앙에는 여행자를 위한 안내 센터가 자리하고, 곳곳에서 젊은 예술가들이 거리 공연을 펼친다. 특히 고급 백화점 마이어와 떠오르는 명소 윈터가든은 단연 최고의 쇼핑센터로 꼽힌다. 마운틴 쿳사 굽이져 흐르는 강을 끼고 다소곳이 들어앉은 브리즈번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마치
비행기를 타고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것처럼 시가지의 모습을 360도 파노라마로 볼 수 있다. 산 아래에는 보태닉 가든과 천문대가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
11시간 매력만 있다면 멀어도 YES, 10시간 이상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에선 뉴욕, LA, 파리, 베니스, 로마, 이집트를 모두 만날 수 있다. 전 세계 도시의 이미지를 차용한 호텔들로 가득한 곳. 매일 저녁 다채로운 쇼가 열리는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수도’이기도 하다. 인천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 직항편으로 약 11시간.
TO STAY 베네시안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테마로 지은 리조트. 파란색 하늘이 그려진 천장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운하와 곤돌라, 노를 저으며 칸초네를 부르는 뱃사공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베네치아에 온 듯하다. 미국 내 최대의 스파, 전 객실 스위트를 자랑하는 곳. 호텔스닷컴에서 1박당 약 18만4000원. 라인 윈 라스베이거스 <포브스Forbes> 선정, 세계 최고의 카지노 리조트로 다섯 개의 별을 수상한 호텔. 황금빛 반짝이는 건물에 총 50층 규모, 2716개 객실과 테마 레스토랑, 소규모 부티크 숍을 갖췄다. 매혹적인 워터 쇼 ‘르 레브Le Reve’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호텔스닷컴에서 1박당 약 26만5000원. 아리아 리조트&카지노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등장한 호텔. 놀라운 건, 객실 내 모든 조명과 커튼 개폐, 알람 기능까지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으로 작동된다는 사실. 호텔스닷컴에서 1박당 약 17만3000원.
TO EAT&DRINK 울프강 퍽 피제리아&쿠치나 스타 셰프 울프강 퍽이 새롭게 내놓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맛, 분위기, 서비스 모두 흠잡을 곳이 없다고 평가받는 곳이다. 시티 센터의 크리스탈스에 위치한다. www.wolfgangpuck.com 가부키 재패니스 레스토랑 타운스퀘어 쇼핑몰에 위치한 퓨전 일식당.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한국인 직원이 있어 친근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북미에서 유일하게 사케 소믈리에를 보유한 레스토랑으로도 유명하다. www.kabukirestaurants.com 조엘 로부숑 프랑스 요리의 대가 조엘 로부숑이 미슐랭 3 스타를 받은 파리의 레스토랑을 그대로 옮겨온 곳. 그의 이름만으로도 훌륭한 맛은
보장된다. MGM 그랜드 호텔에 위치. 문의 702-891-7925
TO SEE&DO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흔히들 떠올리는 라스베이거스의 이미지가 ‘스트립’이다. 베네시안, MGM 등 럭셔리 호텔들이 모여 있는 6.8km의 화려한 거리로 웅장한 호텔들은 각양각색의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많은 인파가 스트립을 거닐고, 하늘에는 롤러코스터가 달리고 있으며, 우주에서 오는 것 같은 레이저 광선이 하늘을 수놓는다. 보태니컬 가든 벨라지오 호텔의 로비에 자리한 온실과 식물원. 멋진 식물과 나무가 가득하며 아름다운 조명으로 가장 작은 꽃 한 송이까지 고운 자태가 빛난다. 정자, 다리, 연못 등이 계절에 맞춰 옷을 갈아입는다. www.bellagio.com 베니시안 호텔 곤돌라 허니문 커플이라면 로맨틱한 베네시안 호텔의 곤돌라를 놓칠 수 없다. 사공이 부르는 노랫소리에 저절로 사랑이 깊어지는 곤돌라 라이드는 베네치아를 그대로 옮겨놓은 400m의 물길을 따라간다. www.venetian.com 패리스 호텔 에펠 타워 파리의 에펠탑을 옮겨놓은 50층 높이 에펠 타워에 올라가면 라스베이거스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벽이 유리로 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가는 가이드 투어를 신청할 수도 있다. www.parislasvegas.com
12시간 매력만 있다면 멀어도 YES, 10시간 이상
프랑스 파리
파리는 그 이름과 그 모습 자체로 아름다운 낭만이다. 그런 이유로 유럽에 와서 파리를 빼놓고 가는 건 낭만적인 허니문의 완성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인천에서 파리까지 직항편으로 12시간 소요.
TO STAY 프티 물랭 크리스찬 라크루와가 자신의 철학과 감성을 불어넣어 디자인한 부티크 호텔. 디자이너 부티크 호텔의 시초가 된 곳으로 다양한 색채와 스타일이 혼재하는 그만의 스타일이 호텔 곳곳에 묻어난다. 마레 지구에 위치. 호텔스닷컴에서 1박당 약 32만2000원. 리츠 호텔 1898년 문을 연 유서 깊은 호텔로 수많은 명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코코 샤넬이 직접 구입해온 가구들이 보존되어 있는 샤넬 스위트, 엘튼 존의 이름을 딴 엘튼 존 스위트, 윈저 공과 심프슨 부인의 윈저 스위트, 헤밍웨이가 즐겨 찾던 헤밍웨이 바 등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잊지 못할 허니문이 될 듯. 호텔스닷컴에서 1박당 약 113만2000원. 호텔 플라자 아테네, 파리 모두 새 단장해 본연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살렸다. 호텔 두 개 층을 모두 아르데코 스타일로 장식해 전통적인 클래식함이 느껴진다. 세계적인 셰프 알랭 뒤카스의 레스토랑이 있어 최고급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TO EAT&DRINK 소 뒤 루 장식 예술 미술관 내부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예술과 요리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날씨 좋은 날에는 멋진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기는 여유를 만끽하자. www.lesautduloup.com 미니 팔레 미슐랭 스타 셰프 에릭 프레숑이 2010년 오픈한 레스토랑. 우리말로 작은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고전적이면서도 화려한 왕궁을 연상시킨다. 스테이크 같은 메인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프랑스 요리의 맛도 뛰어난 편. 대형 미술 전시관인 그랑 팔레 안에 위치. 문의 minipalais.com 와인 바이 원 카브Cave(지하 와인 저장고)에서 식사하는 이색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곳. 햄, 테린, 치즈와 같은 프랑스 특유의 음식을 와인과 곁들이는 맛이 그만이다. 문의 33-01-42-60-85-76 르 콩 파리의 클래식한 분위기에 반하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이 인상적인 레스토랑. 천장이 유리 돔으로 되어 있어 파리의 전경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의 촬영 장소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말과 밤에는 예약 필수. www.kong.fr
TO SEE&DO IDNIGHT 기차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의 여러 도시를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파리에서 출발하거나 파리로 도착하는 기차에서 이용할 수 있다. 테제베(TGV)의 한 칸을 마치 클럽처럼 꾸민 후 DJ와 함께 춤과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해놓은 공간이다. www.voyages-sncf.com 센 강 크루즈 파리의 풍경을 두세 배 더 아름답게 보는 방법은 크루즈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다. 센 강을 이동하는 프라이빗 요트를 타는 동안 눈에 들어오는 도시의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다리, 강가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파리의 시민들…. 움직이는 배에서 바라본 파리 풍경이 더욱 드라마틱하게 다가온다. 문의 www.yachtsdeparis.fr
퐁피두센터 파리국립현대미술관 다양한 형식의 현대 예술품을 만날 수 있는 곳. 대표적인 화가들은 마티스, 피카소, 칸딘스키, 미로 등으로 현대적인 작품에 관심이 있는 애호가라면 꼭 들러야 할 곳. 문의 www.centrepompidu.fr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파리 한복판 오스만대로에 위치한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은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최고의 백화점이다. 3개 건물(여성관, 남성관, 메종관)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3000㎡ 규모의 신발 전문 매장을 개점했다. 한국인 안내 데스크가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galerieslafayette.com 라 발레 파리에서 35분 거리에 위치한 아웃렛으로 다양한 유명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홈페이지에서 10% 추가 할인권을 출력해 가져갈 것. lavalleevillage.com
13시간 매력만 있다면 멀어도 YES, 10시간 이상
세이셸
인도양 서부에 위치한 세이셸공화국은 영국 BBC방송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은 유럽, 중동의 부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 윌리엄 왕자의 신혼여행지로 화제가 되었다. 비행시간은 두바이를 경유해 총 13시간 소요.
TO STAY 반얀트리 세이셸 리조트 모든 빌라가 개인 풀과 야외 파빌리온을 갖춘 것은 기본, 침실과 거실도 별도의 파빌리온으로 구성되어 있는 초특급 리조트. 인도양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하고 싶다면 힐사이드 풀빌라, 해변을 바라보며 실외 저쿠지 욕조를 즐기고 싶다면 비치프런트 빌라를 추천한다. 인오션M&C의 7일 상품이 1인 336만원부터. 포시즌 세이셸 리조트 천연 목재로 지은 객실은 모두 풀빌라 형태로 트리하우스 빌라 62채와 스위트룸 5곳의 두 가지 타입. 침실과 베란다, 단독 풀은 물론 심지어 욕실 안의 욕조까지 풀빌라 어느 곳에서도 멀리 인도양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자연 지형을 최대한 이용해 외부의 시선을 완벽히 차단했다. 인오션M&C의 7일 상품이 299만원부터.
TO EAT&DRINK 마리 앙투와네트 레스토랑 세이셸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 중 하나로 관광객뿐 아니라 세이셸 사람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 정통 크레올 음식을 전문으로 하며 튀김옷을 입혀 튀긴 비늘돔과 참치스테이크, 그리고 치킨카레가 특히 유명하다. 문의 248-4266 -222 라 스칼라 레스토랑 세이셸에서 최고의 이탤리언 레스토랑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인도양을 굽어보는 아담한 항구에 위치해 전망이 아름답고, 이탈리아식의 해산물과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인다. 디저트로는 바나나 캐러멜을 추천. 문의 248-4247-535 텍텍 레스토랑&바 마이아 리조트 내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지중해 요리에 아시아 풍미를 더한 요리가 미각을 만족시킨다. 매일 다른 세트 메뉴를 준비하고, 매주 목요일 레스토랑에서 작은 콘서트가 열린다. 문의 248-4390-000
TO SEE&DO 빅토리아 시 마헤 섬 북쪽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도 중 하나인 빅토리아가 있다. 시내는 영국 식민지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작은 유럽을 연상시킨다. 주요 쇼핑 장소와 최상의 지역 공예 마켓, 수공예품을 전시해놓은 미술관 등 돌아볼 곳이 다양하다. 발레 드 메 국립공원 유네스코 지정 자연문화 유산인 발레 드 메 국립공원. 에덴의 동산이라고도 불리며 6000그루의 코코 드 메르Coco de Mer 야자수가 울창하게 자라는 곳. 코코 드 메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코코넛으로 재미있는 사실은 암나무 열매가 여인의 풍만한 엉덩이를 닮았다는 것. 쿠쟁 섬 에코투어리즘을 경험하려면 쿠쟁 섬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은 수많은 바닷새와 세이셸 토종 생물의 고향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자연환경 보호 기구인 네이처 세이셸이 관리하고 있는 특별 자연보호구역이기도 하다.
13시간 30분 매력만 있다면 멀어도 YES, 10시간 이상
타히티
타히티는 타히티 섬과 보라보라 섬, 모레아 섬 등 11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로 공식 명칭은 프렌치폴리네시아. 지구상에서 바다색이 가장 다양하다는 곳. 모두 산호가 수백만 년 동안 만들어낸 자연의 신비다. 동경이나 오사카를 경유해 들어가는 것이 보통. 인천에서 동경까지 1시간 30분, 동경에서 타히티까지 12시간이 소요된다.
*리조트가 있는 작은 섬에서 머무는 타히티의 특성상 외부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 이런 이유로 아래 정보에서 레스토랑&바 부분은 제외.
TO STAY 세인트 레지스 보라보라 리조트 최소 1550㎡부터 시작한다는 운동장 같은 객실, 오테마누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해상 바와 레스토랑, 자생하는 물고기와 가오리로 가득한 자연 풀장인 해수 라군 등 투숙객에게 매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드림 아일랜드의 4박 6일 상품 1인 약 450만원부터. 포시즌 보라보라 리조트 타히티 최초의 포시즌 리조트로 100개의 오버워터 방갈로가 있는 대형 리조트다. 보라보라의 아름다운 라군과 오테마누산 전망이 한눈에 담기고, 티크나무 가구와 폴리네시안 소품으로 꾸민 객실이 일상을 벗어난 여유로움을 선물한다. 드림 아일랜드 4박 6일 상품1인 약 410만원부터. 힐튼 보라보라 누이 리조트&스파 크리스털처럼 빛나는 블루 라군을 조망할 수 있는 우아하고 럭셔리한 리조트다. 84개의 수상빌라를 비롯해 전 객실이 스위트룸. 1000m에 이르는 전용 백사장을 보유해 수상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보라보라 섬 남서부의 작은 섬인 모투 투프아에 위치. 드림 아일랜드 4박 6일 상품 1인 약 430만원부터. 힐튼 모레아 리조트&스파 하트 모양의 모레아 섬에 위치한 아름다운 리조트. ‘올해의 해변상’을 4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을 간직하고 있다. 드림 아일랜드 4박 6일 상품 1인 약 320만원부터.
TO SEE&DO 라군 크루즈 바다색이 한없이 다양하다는 것을 타히티에서 실감하게 된다. 물이 따뜻하고 수심이 얕아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라군 크루즈에 참가하면 천연 산호와 열대어가 만드는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가오리, 상어와 함께 하는 스노클링이 압권. 보라보라 헬리콥터 투어 각 리조트에 준비되어 있는 액티비티 중 하나.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보라보라의 자연은 그 자체로 천국이다. 기하학적 모양의 환초와 환초를 둘러싼 작은 모투, 그리고 환초와 모투 사이의 호수 같은 바다 라군, 그 바다에 떠 있는 하얀 세일 보트. 지상의 어떤 것도 닮지 않은 보라보라 섬의 장관이다. 티키 빌리지 모레아에 위치한 폴리네시아 민속촌. 식사를 하면서 다양한 민속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남자 무용수들이 막대에 불을 붙인 채 여러 가지 묘기를 보이는 불춤이다.
17시간 매력만 있다면 멀어도 YES, 10시간 이상
멕시코 칸쿤
신나는 남미 휴가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멕시코 카리브해의 멋진 휴양지 칸쿤이다. 인천에서 LA까지 12시간, LA에서 칸쿤까지 5시간을 더 날아가야 한다. 긴 비행시간이지만 막상 도착해 마주하는 신선하고 이국적인 풍경에 고단함이 달아날 것.
*칸쿤의 호텔과 리조트는 대부분 숙박, 식사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올인클루시브 혜택이 있어서 외부의 레스토랑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아래 레스토랑&바 정보는 제외.
TO STAY 클럽메드 칸쿤 리조트 자연과 축제, 두 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시키는 리조트. 남미의 이국적인 풍경과 멕시코 특유의 즐거움이 느껴지는 다양한 이벤트로 여행객을 즐겁게 만든다. 클럽메드 홈페이지(www.clubmed.co.kr)를 통한 온라인 예약시 1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1박당 19만6000원. 르블랑 멕시코의 유명 디자이너가 설계한호텔답게 인테리어가 감각적이다. 훌륭한 레스토랑부터 세계 수준의 스파, 더블 저쿠지가 있는 스위트룸까지 허니문 커플이 기대하는 요소를 두루 갖췄다. 유에스 플러스 트래블 5박 7일 상품1인 369만원. 칸쿤 팔래스 멕시코 특유의 흥겨운 에너지가 넘치는 리조트. 3개가 연결되어 있는 넓은 수영장은 수영할 맛이 나고 3개의 바, 36홀 미니 골프,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에스 플러스 트래블 5박 7일 상품 1인 339만원. 선 팔래스 조용한 해변에 위치해 편안한 휴가를 선사하는 곳. 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흠 잡을 데 없는 서비스를 겸비해 허니문 커플을 위해 더없이 좋은 곳. 유에스 플러스 트래블 5박 7일 상품 1인 329만원.
TO SEE&DO 여인의 섬 투어 칸쿤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선택 관광. 칸쿤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여인의 섬에 있는 이사 디스커버리 비치 클럽Isla Discovery Beach Club에 도착해 하루를 시작하는 투어다. 아름다운 산호 산맥에서 형형색색의 물고기와 스노클링을 즐기고, 멕시코 카리브해를 바라보며 맛있는 점심을 먹는다. 점심 식사 후에 주어지는 자유 시간에는 섬 시내에서 쇼핑을 즐긴다. 치첸이사 2007년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된 유적지로 칸쿤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한 번쯤 꼭 들르는 곳. 천문학과 건축 기술로 완성된 마야 유적, 치첸이사에서 수천 년 세월의 문명이 살아 숨 쉬는 숭고함이 느껴진다. 셀하 고대 마야어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라는 뜻으로 마야의 왕족과 귀족들이 휴양을 즐기던 곳을 개발한 해상공원이다. 바다 속 열대어와 만나는 스노클링, 민속 공연, 자전거 셀하 체험, 튜브 셀하 체험, 셀하 정글 투어, 절벽 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다.
비행시간별로 추천한 허니문 여행지
신혼여행, 어디까지 갈 거니?
허니문 계획에 나선 커플들은 갈림길에 서게 된다. ‘되도록 비행시간이 짧은 곳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멀더라도 남들과 다른 곳을 갈 것인가’의 문제다. 선택은 자유. 비행시간 10시간 이내와 10시간 이상으로 나눠 로맨틱 허니문에 꼭 맞는 여행지를 선별했다. 나라별로 꼭 가봐야 할 곳과 즐길 거리까지 정리했으니, 어디로 갈지 고르기만 하면 된다.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2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