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같은 만남
결혼을 앞둔 신부에게 드레스 고르는 건 큰 숙제와도 같은 일. 남다른 개성과 우아한 아름다움을 꿈꾼다면 한복 드레스는 어떨까? 청초한 자태와 우아한 기품이 느껴지는 한복 드레스를 제안한다.

금박 당의에 스란치마는 결혼식의 주인공을 알리는 대례복으로 손색없는 구성. 일체의 색을 배제하고 모시의 자연스러운 흰색과 금박만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최고급 모시가 그리는 우아한 선이 고결한 신부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한복 한복 린. 부케 핑크피아. 베일 엘리자베스.

분홍, 보라, 노랑 등 은은하게 배색한 색동저고리가 은박으로 장식한 치마와 차분한 조화를 이루는 한복 드레스. 머리에 족두리 대신 생화로 만든 화관을 써 화사한 생기를 더한다. 한복 한복 린. 화관 라메종드플레. 베일 엘리자베스.
바이라인 이덕진 사진 김보하
모델 최준영 헤어&메이크업 라스텔라(헤어 영화 메이크업 안미경 02-548-7473) 한복 협조 한복 린(02-517-6830) 베일 협조 엘리자베스(02-517-8050) 플라워 협조 라메종드플레(02-552-0076) 핑크피아(02-543-6765)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1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http://bit.ly/1FZBZi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