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 바이올렛, 핑크, 화이트 총 4가지 컬러를 주제로 새롭게 단장한 롯데호텔의 무대와 꽃 장식은 정원에 들어선 듯 화사하고 싱그러운 공간을 연출했다. 이날은 점심과 저녁 총 2회에 걸쳐 행사가 진행됐는데 두 행사 모두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프리마베라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은 모델들의 등장으로 무대가 한층 돋보였는데 이날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모델의 헤어와 메이크업. 평소 과하고 진한 스타일보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한 느낌을 주는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니하우스는 이번에도 절제되고 부드러운 웨딩 연출법으로 봄 신부들의 이목을 끌었다.
헤어를 담당하는 올리브점의 민영민 원장과 메이크업을 책임지는 오윤희 원장이 이날 봄의 여신들을 한층 빛내주었다. 이들은 많은 신부들의 러브콜을 받는 제니하우스의 유명 아티스트로 웨딩 쇼에서도 실력을 발휘했다. 봄 콘셉트와 어울리는 발랄한 분위기로 연출한 민영민 원장의 헤어는, 가는 웨이브에 적당한 볼륨감을 준 업스타일로 프리마베라 드레스와 조화를 이룬 것은 물론 신부의 얼굴을 보다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까지 있었다.
(왼쪽) 화사한 봄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잠실 롯데호텔. 이곳에서 제니하우스는 롯데호텔, 프리마베라와 함께 웨딩 쇼를 개최했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프리마베라 드레스와도 조화를 이룬 웨딩 헤어와 메이크업.

(왼쪽) 올봄 웨딩 헤어와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시한 제니하우스의 전문 아티스트들.
(오른쪽) 출시부터 크게 주목받은 제니하우스 메이크업 브랜드 ‘시크릿 바이 제니하우스’. 이날 행사에서도 시크릿 바이 제니하우스의 반응은 뜨거웠다.
오윤희 원장이 제안한 메이크업은 이목구비를 또렷이 살리되 과한 화장은 피하는 것으로 피부톤은 시크릿 바이 제니하우스의 제니파운데이션을 사용해 투명한 피부를 연출했다. 눈매는 색조 없이 깔끔하게 라인을 그려 또렷함을 강조했고 입술은 비비드한 핑크 컬러를 발라 한층 화사한 신부를 완성시켰다.

(왼쪽) 행사장 한편에 자리한 핑크브라이덜뷰티룸에서는 시크릿 바이 제니하우스의 미니 메이크업 쇼가 진행됐다.
올봄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라면 제니하우스를 주목해보는 건 어떨까. 당신이 기대한 그 이상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문의 02-514-7243 www.jennyhous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