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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ch do you like better, Leather or Steel?

남자의 시계는 직업과 평소 패션 스타일을 반영하는 대표 액세서리. 신랑들이 예물 시계를 선택할 때 가죽 스트랩과 스틸 브레이슬릿을 두고 고민하는 것은 소재에 따라 스타일이 명확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Leather

(왼쪽)
(왼쪽) IWC의 스테디셀러인 포르투기즈 오토매틱Portuguese Automatic. 5N
(골드 채도) 수준 레드 톤의 골드 인덱스가 특징인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포르투기즈 오토매틱은 실버 화이트 다이얼, 골드 인덱스, 그리고 스틸 베젤이 블랙의 크로코 가죽 스트랩과 조화를 이루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우아한 디자인의 핸즈와 인덱스 등이 IWC 포르투기즈 오토매틱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정확성을 자랑하는 메캐니컬 무브먼트인 Calibre-51011이 장착되었다. 1400만원대 IWC.
(오른쪽) 까레라 데이데이트 크로노그래프 Carrera Day-Date Chronograph는 태그호이어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아이템. 기존의 까레라 라인이 보여준 현대적인 디자인에 대범함을 가미해 고급스럽고 남성적인 매력을 담아냈다. 다년간 선보여온 까레라의 모든 매력이 함축된 아이템으로 기존의 까레라 크로노그래프와 마찬가지로 고정 베젤 위에 속도를 잴 수 있는 타키미터와 더욱 커진 스타트&스톱 푸시 버튼Push Button이 장착되어 있다. 400만원대.

(오른쪽)
1
론진의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사용하여 기능이 다양한 컴플리케이션 워치로 명성 높은 마스터 컬렉션Master Collection. 스크래치 프루프Scratch Proof 사파이어 크리스털과 30m 생활 방수 기능으로 실용성도 고려한 제품. 316만원.
2 클래시마 이그제큐티브 오토매틱 GMT. 원형 골드 레이스에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탑재되었으며 듀얼 타임 기능이 있다. 764만원대 보메 메르시에.
3 IWC의 스테디셀러인 포르투기즈 오토매틱 Portuguese Automatic. 5N 수준의 레드 골드 인덱스를 더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포르투기즈 오토매틱은 실버 화이트 다이얼, 골드 인덱스, 그리고 스틸 베젤이 블랙의 크로코 가죽 스트랩과 조화를 이루어 고급스움을 느낄 수 있다. 1400만원대 IWC.
4 브라운 컬러의 악어가죽 스트랩이 세련된 감각을 표현하는 아틀라스 크로노그래프Atlas Chronograph. 뒷면 로터에 T자 인그레이빙 장식이 되어 있고 온도 변화에 잘 견디며 정확성을 유지하는 견고함을 갖추고 있다. 2000만원대 티파니.
5 디아고노 칼리브로Diagono Calibro 303 블루 에디션은 불가리의 대표적 스포츠 워치 라인인 디아고노에서 새롭게 선보인 워치. 정교한 다중 레이어 다이얼과 수직 클러치 크로노그래프, 화이트 골드 소재에 흔치 않은 블루 컬러의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매치했다. 1400만원대.
6 새로운 무브먼트를 탑재한 그랑 리베르소Grande Reverso 976. 기존 리베르소 그랜드 테일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사이즈는 크게 두께는 얇게 선보였다. 스켈레톤 처리된 백 케이스를 통해 메캐니컬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1600만원대 예거 르쿨트르.
7 마스터 캘린더Master Calendar는 파워 리저브와 캘린더 기능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테두리가 22캐럿 골드로 된 오토매틱 와인딩이 장착되어 있다. 6시 방향에는 초침 서브 다이얼과 문페이스 표시창이 있어 그날의 달 모양을 알 수 있다. 1200만원대 예거 르쿨트르.
8 스피드마스터 브로드애로우 1957은 브로드 애로우Broad Arrow를 상징하는 화살촉 모양의 넓은 핸즈가 특징이며 동력을 공급받는 오메가의 칼리버Calibre 3313에는 코-액시얼Co-Axial 탈진기가 장착되어 최고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자랑한다. 52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100m 방수 기능, 스크래치와 빛 반사 방지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사용되었다. 900만원대.


(왼쪽) 엠퍼라도 쿠썽 라지 문Emperador Coussin Large Moon은 피아제 남성 메캐니컬 워치의 정수를 보여주는 블랙 타이 컬렉션의 독특한 쿠션형 케이스와 최상의 무브먼트 기술력이 완벽하게 조합을 이룬 워치. 모던한 슬레이트 그레이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달 분화구를 사실적으로 구현한 화이트 골드 소재의 문페이스 디스플레이와 이동하는 디스크가 태양과 지구와 달의 상호 작용을 담고 있다. 백 케이스를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마감하여 기계식 셀프 와인딩 문페이스 무브먼트 860P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5000만원대 피아제.

(오른쪽) 1 패트리모니 컨템퍼러리 오토매틱은 바쉐론 콘스탄틴의 명성을 드높인 초박형 시계의 정신을 이어가는 두께 8.31mm의 워치. 40mm 직경의 다이얼은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고 있다. 2000만원대.
2 슬림한 스틸 스퀘어 케이스와 앨리게이터 스트랩으로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강조한 PA49 워치. 슬림한 옐로 골드 라운드 케이스와 시계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해주는 T자형 러그는 착용감을 높여주면서 변치 않는 멋스러움을 돋보이게 한다. 1000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3 루이 까르띠에 롱드 시계. 라운드형 다이얼의 기품 있는 직경 위에 로마 숫자와 아라비아 숫자로 시간이 두 번 연출된다. 18K 핑크 골드 다이얼과 다크 초콜릿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우아함을 더하는 요소. 가격미정 까르띠에.
4 아시아 지역만을 위해 300점만 한정 생산하는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에디션 2010 아시아 익스클루시브Portofino Automatic Edition 2010 Asia Exclusive. 로즈 골드 케이스와 포르토피노 라인에서 처음 도입한 샴페인 컬러의 다이얼로 선보이며 백 케이스에는 포르토피노 항구의 풍경이 조각되어 출시된다. 900만원대 IWC.
5 칼리브 드 까르띠에는 파워풀한 디자인, 견고한 케이스,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용했으며 디플로이언트 버클로 이중 조절이 가능하다. 가격미정 까르띠에.
6 드빌 아워비전 애뉴얼 캘린더는 오메가의 혁신적인 칼리버 8500 Calibre 8500에서 한층 진보된 오메가 코-액시얼 칼리버 8611을 채택하고 있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되어 있어 무브먼트를 측면과 뒷면 모두에서 들여다볼 수 있다.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와 프리 스프링 밸런스는 정확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며 셀프 와인딩 크로노미터는 55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추어 기계식 워치 메이킹의 경지를 보여주고 있다. 2000만원대 오메가.
7 미드나이트 인 파리Midnight in Paris 워치는 전체적으로 핑크 골드 라운드 케이스의 폴리싱된 베젤과 함께 신비로운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어벤추린 글라스 위로 핸드 페인팅된 파리 밤하늘의 별자리 디스크가 1년 365일을 주기로 시간의 흐름의 따라 회전하며 시간을 알려준다. 8000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Steel

(왼쪽)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는 우아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매력을 겸비한 베스트셀러. 다이얼 위에 새겨진 티크 콘셉트Teak-Concept의 수직 라인이 화려한 보트의 티크 목재 갑판을 떠오르게 한다는 이유로 이름 붙여졌다. 18캐럿 로즈 골드와 스테인리스 스틸이 혼합되었으며 3시 방향에 날짜 창이 있다. 900만원대.
(오른쪽) 불가리의 대표적 남성 워치 라인 아씨오마에서 한층 정교해진 다이얼과 매력적인 디자인을 겸비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뉴 아씨오마New Assioma 크로노그래프 워치. 스포티하면서도 깔끔한 스틸 케이스에 스틸 브레이슬릿이 매치되었고 양옆으로 휘어진 아치는 내장된 무브먼트를 보호하며 불가리 로고가 새겨져 있는 케이스 중앙을 견고하게 지탱해준다. 800만원대.

(오른쪽) 1 론진 에비덴자Longines Evidenza는 1911년의 레플리카 모델과 1925년의 토너형의 론진 골드 시계가 결합되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된 유서 깊은 시계. 론진의 우아함과 클래식함은 유지하고 있어 예물 시계로도 가장 인기 있는 라인이다. 스크래치 프루프 Scratch Proof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장착하였으며 30m 생활 방수 기능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261만원.
2 뉴 컨스텔레이션은 기존 컨스텔레이션 고유의 디자인은 고수하되 디테일 면에서 더욱 섬세한 터치를 가미하여 오래 착용할 수 있는 세련된 시계를 찾는 이들에게 깊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18캐럿 로즈 골드와 스틸이 혼합된 버전이며 인덱스에는 다이아몬드가 세팅, 선 브러시 공법으로 마감된 다이얼이 은은하게 빛난다. 800만원대 오메가.
3 아쿠아타이머 오토매틱Aquatimer Automatic 2000은 메캐니컬 워치로는 드물게 2000m 수압의 방수 기능으로 수심 2000m까지 수압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지금까지의 아쿠아타이머와 같이 특수 잠김 기능을 장착한 크라운을 유지하되 외부 로테이팅 베젤과 업그레이된 발광 기능, 새로운 퀵-체인지 브레슬릿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700만원대 IWC.
4 간단한 조작 하나로 홈 타임과 여행지의 시간을 보여줄 수 있는 여행 마니아를 위한 투타임 존 시계, 마스터 홈타임Master Hometime. 평상시에는 실버 시침과 분침이 시간을 알려주지만 여행지에서는 그 아래 숨어 있는 파란 시침이 제자리에서 홈 타임을 가리키고 실버색의 시침이 여행지의 시간을 나타내 동시에 두 시간대를 쉽게 볼 수 있다. 1200만원대 예거 르쿨트르.
5 산토스 100 스틸은 스틸 스크류와 스틸 브레이슬릿이 깔끔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진줏빛 실버 다이얼과 블랙 로마 숫자 판, 메캐니컬 무브먼트가 특징으로 링크마다 두 개의 스크류를 넣어 제작되었다. 가격미정 까르띠에.
6 12시간을 케이스에 옮겨 12각형의 독특한 케이스 형태가 돋보이는 리비에라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Liviera Automatic Chronograph. 견고한 스틸 소재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장착하고 있으며 블랙 컬러와의 조화로 모던한 디자인을 표현했다.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200m의 수중 압력 저항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로테이팅 베젤을 이용하여 다이버의 안전을 지켜준다. 523만원대 보메 메르시에.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0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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