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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웨딩'과 '데니쉐르 by 서승연'이 만나 더욱 특별해진

방송인 에바 포비엘의 웨딩마치

KBS <미녀들의 수다>의 대표 미녀로 활약했던 방송인 에바가 10월의 신부가 되었다. 결혼식을 총괄한 본웨딩, 아름다운 자태를 더욱 빛나게 해준 데니쉐르 by 서승연의 드레스가 만나 더욱 특별해진 에바의 웨딩 스토리.



1,2 에바는 예식 전 기자 회견때는 심플한 라인에 플라워 모티브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애프터 드레스 스타일로. 본식 때는 여기에 화려한 오버스커트 장식과 베일을 더해 웨딩드레스로 변신시킨 '체인지어블 웨어'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월 16일 방송인 에바가 한 살 연하인 레포츠 강사 이경구 씨와 AW 컨벤션에서 화촉을 밝혔다. <미녀들의 수다>로 친분을 쌓은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그녀는 화려한 여배우의 결혼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고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했다.
웨딩드레스와 애프터 드레스를 동시에 활용한 데니쉐르 by 서승연의 ‘체인지어블 웨어Changeable Wear’ 드레스 입고 모습을 드러낸 에바. 모두의 시선이 그녀에게 집중되는 순간이었다. 에바의 결혼식을 총괄한 본웨딩의 이세정 플래너는 “스타들의 비공개 결혼식에 앞서 진행되는 기자 회견 때 대부분 시간상의 이유나 진행상의 이유로 식에 입고 나올 웨딩드레스를 그대로 입고 나와 인사하는 모습이 아쉬웠어요. 사전 인터뷰 때는 다른 드레스를 선보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예식의 진행도 순조로워야겠다는 생각에 서승연 디자이너에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상의했죠”라고 체인지어블 웨어 드레스를 제안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덧붙여 디자이너 서승연은 “에바의 서구적이면서도 동양적인 매력 그리고 지적인 이미지와 여성스러움을 그녀만의 아름다움으로 보여주고 싶었어요. 또 저를 전적으로 믿고 맡긴 에바와 본웨딩 플래너의 요청에 뭔가 특별하면서도 변화를 줄 수 있는 웨딩드레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고심 끝에 탄생한 것이 바로 체인지어블 웨어 드레스예요”라고 말했다.


3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신부. 
4 듬직한 신랑 이경구 씨가 아름다운 신부 에바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에바의 결혼식을 위해 특별 제작한 웨딩드레스는 레이스 위에 데니쉐르만의 트렌디하면서도 과감한 비즈 워크와 유려한 실루엣으로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보디라인을 강조하는 슬림하고 심플한 라인의 애프터 드레스에 화려한 오버스커트 장식과 베일을 더해 특별한 웨딩드레스로 변신한 것. 이 드레스는 리허설 촬영에서 심플한 칵테일 드레스로, 결혼식이 끝난 후 이브닝드레스로도 입을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서승연과 본웨딩 이세정 플래너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체인지어블 웨어 드레스는 편리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며 새로운 웨딩드레스 스타일을 제안했다. 이 옷 한 벌만 있다면 리허설 촬영 드레스, 웨딩드레스는 물론 결혼식이 끝난 후에도 이브닝드레스로 입을 수 있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진정한 나만의 웨딩드레스가 될 것이다.

문의 데니쉐르 by 서승연(02-542-1319), 본웨딩(02-2017-7500)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0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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