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톤 가는 웨이브 긴 머리의 우승희(27세) 씨
깨끗하고 반듯한 이마가 돋보이도록



style 1 올리비아 허시의 부활
청초한 아름다움을 지닌 올리비아 허시의 ‘줄리엣’ 헤어로 유명한 스타일을 재현. 자연스럽게 굴곡진 S라인이 단아하고 부드러운 여성미를 강조한다.
style 2 걸리시 언밸런스 다운 스타일
사랑스러운 소녀의 이미지를 연출하는 헤어스타일. 전체에 웨이브를 준 뒤 한쪽 방향으로 꼬면서 마무리한 디자인으로 볼륨이 살아 있어 얼굴이 더욱 작아 보인다. 귀고리 제이에스티나.
style 3 프린세스 업스타일
목선을 드러내어 깨끗한 이미지를 살려주는 업스타일로 앞가르마, 가는 컬 헤어로 앳된 인상이다.
마무리를 높게 지어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헤어&메이크업 애브뉴 준오(헤어 오선영, 메이크업 이꽃님 02-2138-0605) 웨딩드레스 협조 장대희 웨딩


단발 생머리의 박민영(29세) 씨
또렷한 이목구비가 부각되도록 시크하게



style 1 엘레강스한 로 번 스타일
머릿결의 광택은 그대로 살리면서 오버하듯 오른쪽 가르마를 타 엘레강스하게 로 번Low Bun했다. 분위기 있게 연출하고 싶은 신부에게 추천할 만한 스타일.
헤어 액세서리 꼴레트 말루프.
style 2 블링블링 웨이브
단발 길이를 그대로 살리되 웨이브의 흐름을 에지 있게 연출하고 리본 헤어 장식을 올려 신부를 더욱 빛나 보이도록 스타일링했다. 헤어 액세서리 로자스포사.
style 3 러블리 번 업스타일
사랑스럽고 어려 보이기 위해 자연스러운 앞가르마를 얼굴형에 맞추어 결정하고 결을 최대한 살려 둥글게 말아 묶어 올렸다
레이스 띠 장식을 묶어 만 부분에 연출해 싱그러운 느낌을 더한다.

헤어&메이크업 제니하우스 도산점(헤어 윤혜란, 메이크업 함경식 02-3448-7114) 웨딩드레스 협조 로자스포사


끝에 웨이브가 들어간 단발머리의 김성숙(25세) 씨
단발머리 느낌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시도


style 1 퓨어 내추럴 웨이브
자연스럽게 가운데 가르마를 타고, 머리 끝 부분을 중심으로 굵은 웨이브를 넣어 볼륨감을 가미했다. 양쪽 머리를 느슨하게 뒤로 넘겨 보다 어려 보이도록 마무리. 순수한 신부의 이미지가 물씬 풍긴다.
style 2 클린 뱅 스타일
앞머리 부분에 가발을 더해 한층 귀엽고 얼굴이 작아 보인다.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기에 끝에 바깥으로 뻗치는 C 컬 웨이브를 넣어 베일을 써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style 3 상큼 발랄 웨이브의 매력
전체적으로 강한 웨이브를 주고, 한쪽 옆으로 넘긴 머리에 코르사주를 장식해 사랑스러움을 부각시켰다. 결혼을 앞두고 머리를 길러 꼭 올려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릴 것. 짧은 머리를 그대로 살리면 이처럼 경쾌한 신부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

헤어&메이크업 보이드 바이 박철(헤어 보람, 메이크업 허정아 02-3443-0999)
웨딩드레스 협조 황정아 웨딩 앤 드레스 부티크


긴 머리에 여러 층을 낸 임태영(23) 씨
화보 속 주인공처럼 과감한 스타일에 도전


style 1 비대칭 업스타일
전형적인 업스타일을 지양하는 귀엽고 어린 신부를 위한 제안. 옆 가르마를 타서 머리를 양옆으로 당겨 묶은 후 탱글탱글 강한 웨이브를 넣었다.
좌우를 똑같이 맞추지 않고 높이나 볼륨감을 다르게 연출한 것이 포인트.
style 2 고전적인 번 업스타일
머리를 높이 묶어 올리고, 땋은 머리로 테두리를 만들어 깔끔하고 정교하게 표현한 업스타일. 눈썹을 가릴 정도로 무게감 있는 뱅 스타일 앞머리가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준다. 목걸이 골든듀.
style 3 플라잉 웨이브
웨이브를 바깥쪽으로 말아 날아갈 듯 가볍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연출했다. 앨범 촬영할 때 추천할 만한 스타일로 웨이브가 풀리지 않도록 스프레이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노하우.

헤어&메이크업 라뷰티코아 청담점(헤어 제니, 메이크업 미카 02-544-0714)
웨딩드레스 협조 황정아 웨딩 앤 드레스 부티크


굵은 컬이 있는 긴 머리 김지우(22세) 씨
이마를 드러내 어린 신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style 1 여성스러운 로 업스타일
머리 전체에 핑거 웨이브를 넣어 볼륨감을 강조하고 이마부터 목선까지 흐르는 느낌을 살려 낮게 업스타일로 마무리했다. 큼직한 헤어 코르사주를 이용해 파티 느낌을 강조한 스타일로 애프터 드레스와도 잘 어울린다. 헤어 액세서리 corsage by 이승희.
style 2 사랑스러운 반 업스타일
긴 머리의 매력을 살려 이마를 드러내고 가볍게 볼륨을 준 반 업스타일.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가볍고 느슨하게 올려 보다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한다. 헤어 액세서리 corsage by 이승희.
style 3 귀여운 언밸런스 업스타일
옆 가르마를 타고 앞머리의 볼륨을 살짝 살린 후 언밸런스하게 올린 업스타일. 앞머리를 뒤로 넘길 때 두세 번 정도 땋아 귀여운 느낌을 더한다. 번은 너무 다듬지 않고 웨이브가 보이도록 마치 손으로 한 듯 자연스럽게 올렸다.

헤어&메이크업 라스텔라(헤어 영화, 메이크업 진아 02-548-7473) 웨딩드레스 협조 로자스포사


중간 길이 생머리에 숱이 많은 최유림(27세) 씨
사선으로 통통한 볼살 커버하고 성숙한 느낌


style 1 볼륨 살린 헵번 스타일
앞머리를 눈썹 위까지 내린 헵번 스타일의 응용 편. 앞머리를 볼륨 있게 꼬아 독특한 선을 살려 귀여우면서도 인상적인 포인트로 활용하고 뒷머리는 가볍게 손으로 올려 자연스럽게 마무리했다. 귀고리 샤틀리트.
style 2 블레이드 포인트 로 업스타일
정수리부터 턱선까지 비스듬하게 사선으로 땋은 머리가 포인트인 로 업스타일. 천편일률적인 업스타일이 아니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이미지를 전한다. 귀고리 로자주얼리.
style 3 우아하고 세련된 업스타일
기존의 인위적으로 만든 스타일에서 탈피하고자 자연스럽게 옆으로 쓸어 올린 업스타일. 어린 시절 유행했던 ‘디스코 머리’를 연상시키는 옆선 처리가 매력적이면서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귀고리 로자주얼리.

헤어&메이크업 살롱루즈(헤어 최인수, 메이크업 김주연 02-3446-6434) 웨딩드레스 협조 로자스포사


어깨에 닿는 내추럴 헤어스타일 허혜연(32세) 씨
꼬임과 웨이브로 각진 얼굴을 부드럽게 커버


style 1 깔끔한 웨이브 스타일링
꼬임을 많이 준 밝고 명랑한 느낌의 업스타일. 땋은 앞머리와 옆머리의 꼬임은 살짝 내려온 웨이브 진 애교머리와 함께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style 2 엘레강스 로 번 스타일
옆 가르마를 타고 흐르는 머릿결이 얼굴선이 부드러워 보이는 섀도 역할을 한다. 뒷머리는 낮은 번 헤어스타일로 차분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전한다.
화이트 코르사주가 아방가르드한 멋이 나는 포인트.
style 3 트렌드 No1. 번 업스타일
깔끔하게 올린 번 헤어스타일은 단정하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이다. 머릿결을 살려 지루함을 없앤 업스타일로 어깨선과 목선이 시원하게 부각된다.

헤어&메이크업 에스휴(헤어 홍주, 메이크업 홍명연 02-3448-3007) 웨딩드레스 협조 장대희 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