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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A Winner

2010 S/S 시즌 신상 가방을 가격대별로 제안한다. 평소 갖고 싶던 디자인의 예물 백을 원하는 가격대에서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길….

100만원대
(왼쪽) 왼쪽부터 페미닌함과 실용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핫 핑크 컬러의 ‘매디슨 백’을 추천한다. 119만원 코치. 커트 아웃 기법으로 문양을 만들어 가방 전면을 장식한 ‘레이저 백’. 차분한 갈색에 오렌지색 포인트를 더해 산뜻함을 살렸다. 130만원대 에트로. 세미 정장이나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기는 신부에게 트렌디함을 부여할 파이톤 가죽 소재의 체인 백. 198만원 MCM. 소가죽에 파이톤 프린트를 넣어 빈티지한 느낌으로 마무리한 ‘개츠비 백’. 121만원 롱샴.

(오른쪽) 왼쪽부터 부드러운 촉감의 나파 가죽과 톡톡 튀는 오렌지 컬러의 만남. 볼드한 체인 손잡이도 매력적인 ‘아피아 백’. 160만원대 에스까다. 아담한 사이즈에 강렬한 컬러로 시선을 끄는 페이턴트 소재 ‘마고 백’.
입체적인 페이즐리 문양이 고풍스러운 느낌이다. 가격미정 에트로. 수납공간을 확실히 확보해주는 아웃 포켓 장식이 특징인 소가죽 소재의 ‘시드니 백’. 199만원 코치.


200만원대
(왼쪽) 왼쪽부터
브라운 톤이 섞인 골드 컬러가 멋스러운 염소 가죽 소재의 ‘윌마 백’. 리본을 연상시키는 주름 장식이 페미닌하다. 가격미정 페라가모. 패셔니스타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모터 백’. 최근 드라마 <파스타>에서 여주인공 공효진이 들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0만원대 발렌시아가. 화사한 핑크 컬러의 송아지 가죽 숄더백.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스커트 정장에 매치하면 그만일 듯. 234만원 아이그너. 토트백과 숄더백으로 모두 연출할 수 있는 소가죽 소재의 ‘파라티 백’. 레드 컬러가 경쾌함을 선사한다. 200만원대 클로에.

(오른쪽) 왼쪽부터 오묘한 그레이 바이올렛 컬러가 볼수록 매력적인 ‘빅텔로 샤이니 백’. 골드 체인 장식으로 럭셔리함을 더했다. 가격미정 프라다. 불가리의 대표 백 ‘찬드라’. 완곡하게 둥근 형태와 자연스러운 주름 처리에서 우아함이 느껴진다. 240만원. 사랑스러운 하트 형태를 이루는 것이 특징인 블랙 숄더백. 큰 리본으로 귀엽게 마무리했다. 229만원 발렌티노.


300만원 이상
(왼쪽)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세련된 퍼플 컬러의 클러치 백. 평소 정장에는 물론 파티 룩에 연출하기도 좋은 사이즈와 디자인이다. 가격미정 콜롬보. 여자의 로망, 샤넬의 퀼팅 백. 과감한 레드 컬러로 예물 백의 특별함을 만끽해보자. 가격미정. 브랜드의 상징이기도 한 오렌지 컬러 캔버스 소재와 소가죽이 고급스럽게 매치된 ‘에르백 짚’. 가격미정 에르메스. 신부에게 잘 어울리는 가볍고 산뜻한 분위기의 옐로 컬러 ‘위빙 백’. 소가죽 소재로 가격미정 보테가 베테타. The Beam for Bride

(오른쪽) 왼쪽부터 고급스러운 핑크 바이올렛 컬러와 악어가죽 소재의 만남. 절제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더욱 오래도록 사랑받을 아이템. 가격미정 낸시곤잘레스.악어가죽의 특별함이 잘 표현된 토트백. 디테일을 자제해 소재가 더욱 돋보이도록 했다. 320만원대 토즈. 리얼 골드 컬러의 악어가죽 숄더백. 실용적인 사이즈에 나뭇잎 장식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가격미정 낸시곤잘레스.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0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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