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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부의 척도는 피부!

꿀피부' 메이크업으로 럭셔리를 완성하라

고현정, 임수정, 이민정, 황정음… 꿀처럼 매끈매끈 윤기 있는 피부 덕분에 더 고급스럽고 예뻐 보이는 그녀들! 기본 피부가 좋기도 하지만, 그래도 분명 노메이크업은 아닐 것이다. 도대체 어떻게 메이크업을 한 것인지? 그녀들의 꿀피부를 만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노하우를 따라잡아보자.

춥고 귀찮아서 대충 살던 겨울을 지나 완연한 봄, 여자들이 이제 ‘외모에 신경 좀 써야겠다’ 마음먹고 메이크업에 관심을 갖는 때다. 그렇다면 어떤 메이크업이 유행일까?

이번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의 핵심은 바로 꿀을 바른 듯 탱탱하고 윤기가 흐르는 피부. 자연스러운 광택으로 얼굴의 윤곽을 잡아주어 보다 입체적으로 연출하고, 인위적으로 펄감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본연의 빛을 살려주는 것이 대세다. 예전에 유행한 물광 피부가 다소 번들거린 것에 비한다면 광택이 피부 속에서 우러난 듯 보다 자연스러워진 것이 핵심. 실제로 뉴욕과 런던, 밀라노, 파리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진행한 맥의 수석 아티스트 변명숙 차장에 의하면 컬렉션에서도 컬러보다 피부 표현에 더 공을 들였다고. 2010년 최고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은 탱탱하고 매끈한 크리미 스킨이라니, 당분간 베이스 메이크업에 더 공을 들여야 할 것이다.

(왼쪽) Alberta Ferretti Collection Makeup by MAC


우현증 (W퓨리피 원장)
MAKEUP POINT
예전에는 메이크업 베이스가 혈색을 좌우하고 밀착력을 높여주었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의 프라이머가 그 역할을 함께하고 있다. 피부결을 정리해주는 것, 모공을 커버해주는 것 등 자신의 피부에 맞는 프라이머를 선택해 아주 소량씩만 필요한 부분에 얇게 레이어드하는 식으로 잘 활용하는 것이 노하우다.




고현정, 임수정 같은 피부 만들기 스텝

1 수분크림 바르기.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초부터 철저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랑콤 이드라젠 뉴로캄 크림 즉각적으로 작용하는 보습 인자를 함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50ml 8만8000원.
2 미스트를 뿌린 라텍스(수분이 밀착력을 높여주기 때문)로 메이크업 베이스를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른다. 슈에무라 UV 언더베이스 겉도는 스킨케어를 균일하게 정리하고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향상시킨다. 65g 5만2000원.
3 코 주변과 같이 모공이 두드러지는 부분에 아주 소량의 프라이머를 얇게 펴 바른다. RMK 크리미 폴리쉬드 베이스 탄력성 있는 원형 파우더 입자가 피부 요철을 완벽하게 커버해준다. 30g 5만원.
4 파운데이션을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펴 바르면 자연스럽게 양 조절이 되어 얼굴의 윤곽을 살릴 수 있다. RMK 리퀴드 파운데이션 퍼짐성이 좋아 피부에 부담 없이 소량으로도 잘 발린다. 30ml 6만원.
5 부위별 용도에 맞는 컨실러를 선택해 커버해준다. 베네피트 이레이즈 페이스트 특히 다크 서클 커버에 효과적인 브라이트닝 컨실러. 4.4g 3만9000원. 크리니크 라인 스무딩 컨실러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포뮬러로 미세한 선과 주름을 커버해준다. 9g 2만4000원.
6 티존, 광대, 턱을 중심으로 하이라이트 파우더를 발라 입체감을 더한다. 가네보 임프레스 프레스드 파우더 세밀한 입자가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윤기 있는 메이크업을 하루 종일 유지. 11g 12만5000원.


오윤희(제니하우스 부원장)
MAKEUP POINT
일단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초 제품을 꼼꼼히 발라 촉촉한 바탕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단, 제품을 너무 많이 바른다든지 리치한 제품을 사용하면 밀리거나 뭉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전체적인 베이스 메이크업은 가능한 얇게 하면서도 컨실러를 이용해 커버는 꼼꼼히 하고 파우더는 생략하는 편이며 크림 타입 블러셔로 마무리하면 보다 촉촉하고 자연스럽게 혈색을 살릴 수 있다.



이민정 같은 피부 만들기 스텝

1
기초 제품부터 꼼꼼히 발라준다. 싸이닉 토탈 에센스 워터 세안 직후 뿌려주어 피부의 빠른 수분 공급을 도와주는 초간편 미스트 에센스. 170ml 3만2000원. 싸이닉 토탈슈퍼 클리닉 로션, 에센스, 크림 등의 스킨케어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복합 영양 트리트먼트. 에센스 워터 다음 단계에 사용해 간편하게 스킨케어를 완성할 수 있다. 70ml 3만5000원.
2 스패출러를 이용해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얇게 펴 바른 후 스펀지로 가볍게 두드려 밀착한다. 같은 양을 바르더라도 한 번에 두껍게 하는 것보다 얇게 여러 번 발라주는 것이 메이크업이 더 오래 유지되는 노하우다. 시세이도 마끼아쥬 모이스춰 크림 파운데이션 커버력이 있으면서도 얇고 가볍게 발리는 제품. 균일하게 발려 즉각적으로 윤택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30g 6만3000원.
3 넓은 브러시로 비교적 넓은 부분인 다크 서클, 양 콧방울 옆, 입술 주변에 컨실러를 바른 다음 얇은 브러시를 이용해 꼼꼼히 눈에 띄는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을 커버해준다. 베네피트 보-잉 소량만 발라도 다크 서클은 물론 피부 잡티를 감춰주는 크림 컨실러. 3g 3만원.
4 크림 타입의 블러셔를 이용해 양 볼에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혈색을 준다.바비브라운 팟 루즈 부드러운 크림 포뮬러로 볼에 엷은 컬러감을 부여. 11ml 3만8000원.


서미연(김청경 퍼포머 실장)
MAKEUP POINT
이번 시즌에는 굳이 펄 제품을 따로 쓰지 않아도, 미세한 펄이 적절히 믹스되어 있는 파운데이션을 섞어 사용하므로써 보다 자연스러운 윤기가 감도는 꿀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한편 요즘 다양한 메이크업 베이스와 프라이머가 나와 있기는 하지만 밀리는 것이 문제. 그래서 일반인이 평소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간단한 방법을 제안한다. 선크림을 바른 후 바로 파운데이션 단계로 들어가는 것이 포인트.



황정음 같은 피부 만들기 스텝

1 손등에 파운데이션을 덜어 믹스한 다음 파운데이션 전용 브러시를 이용해 얼굴 전체에 고르게 펴 바른다. 브러시의 결 느낌이 나는 부분은 스펀지로 두드리듯 마무리. 스틸라 원 스텝 메이크업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파운데이션, 컨실러 그리고 파우더가 하나로 합쳐진 제품. 30ml 5만8000원.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라이트 스테이-인-플레이스 메이크업 토스펄 마이크로 비즈가 빛을 분산시켜 결점 없이 보이도록 해주는 파운데이션. 30ml 6만원.
2 콧방울처럼 피부가 비교적 넓고 붉게 올라온 부분에는 면이 넓고 납작한 브러시를 이용해 컨실러를 발라준다. 슈에무라 프로컨실러 크림 포뮬러로 피부 결점을 부드럽게 가려준다. 2.5g 3만6000원.
3 파우더를 생략하거나 아주 소량만 바른다. 바비브라운 쉬어 휘니시 프레스트 파우더 특별히 고안된 성분들이 피부 위에 퍼지면서 밀착되어 극도로 매끄럽고 얇게 발린다. 11g 5만3000원.
4 자연스러운 혈색과 광택을 표현할 때는 크림 타입 볼터치를 바른다. 스틸라 컨버터블 컬러 크림 타입의 뛰어난 지속력과 발색력이 특징. 4.25g 3만2000원.
5 미스트로 마무리해 촉촉함을 살린다. 슈에무라 딥 씨 워터 모든 피부 타입을 위한 해양 심층수 미스트로 메이크업 전후 사용 가능하다. 150ml 3만4000원.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0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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