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Young + Romantic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발랄한 느낌을 살려주는 디자인으로 핑크, 블루, 바이올렛, 그린 등 컬러 포인트 리본이나 장식을 이용한 웨딩드레스를 추천한다. 이 중 단연 으뜸은 바로 로맨틱한 분위기의 핑크 컬러. 7부 길이의 발랄한 느낌이나 벨 라인으로 풍성하게 퍼지는 스커트를 선택하도록
하자. 단, 전체적으로 컬러가 들어간 드레스는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으니 이때는 미니로 입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1 가볍게 흩날리는 튤 소재 9부 스커트가 발랄한 느낌을 전하는 웨딩드레스. 상체에 레이스를 레이어드해 로맨틱함을 더하고, 허리에 핑크색 리본을 매치해 상대적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김선
하 웨딩.
2 큐트한 감성의 X라인에 화사한 느낌의 튤 소재 스커트가 이어져 한결 풍성해 보인다. 상체, 레이스 끝단, 허리 리본이 핑크색으로 포인트가 되어 더욱 로맨틱한 디자인. 로자스포사.
(오른쪽) Young + Lovely 심플하면서 보디라인에 붙는 디자인일수록 성숙한 아름다움이 풍기게 마련. 따라서 아무래도 사랑스럽고 귀여워 보이는 디자인을 꼽으라면 빠질 수 없는 것이 공주 느낌을 그대로 살린 벨 라인의 스커트가 풍성한 톱 드레스 아닐까. 리본, 러플, 프릴, 플라워 등의 디테일을 다양하게 장식해 시선을 사로잡거나 어깨 장식, 퍼프소매 등으로 큐트함을 한껏 강조해도 좋다. 이때 동안 피부와 얼굴 가꾸기는 필수로 잘못 매치하면 역효과를 불러오니 주의할 것.
1 여러 겹의 튤망 스커트 위 곳곳을 집어 풍성하게 연출한 스커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발랄한 어깨 장식과 자연스러운 드레이프로 큐트한 느낌을 강조한 웨딩드레스. 레노바티오.
2 치마단이 겹겹이 꽃잎을 이루며 떨어지는 벨 라인이 마치 만개한 한 송이 꽃을 보는 듯한 웨딩드레스. 스커트 전체에 반짝이는 펄을 뿌린 듯한 시스루 소재로 공주풍을 강조한다. 취향에 따라 퍼프소매 장식을 함께 매치해도 좋을 듯하다. 아뜰리에 레이.

Young + Pure 30대 후반으로 갈수록 어려 보이는 드레스를 찾는다고 너무 풍성한 스커트나 리본이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골랐다가 오히려 역효과를 보기
쉽다. 이때는 청순한 신부를 완성하는 스타일에 디테일이 곳곳에 숨어 있어 은은한 여신 느낌을 풍기는 웨딩드레스를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날씬한 실루엣을
살려주는 인어 라인이나 A라인을 선택하고, 러플이나 프릴, 플라워 코르사주 등으로 포인트를 준 웨딩드레스가 제격!
1 절제된 스커트 디자인으로 여신 스타일은 그대로 살리되 한쪽 어깨의 러플이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웨딩드레스. 보디라인을 날씬하게 잡아주는 동시에 우아하면서도 은은한 멋이 풍겨 동안 신부를 완성한다. 르데빠르 웨딩.
2 자연스럽게 퍼지는 A라인 스커트에 흐르는 플라워 자수 비딩과 러플 디테일로 순수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가슴선을 따라 층층이 덧댄 디자인으로 전체적으로 소녀 같은 분위기가 특징. 에스메랄다 웨딩.
3 미국 브랜드 케네스 풀 라인인 크리스토스의 웨딩드레스. 독특한 가슴 부분과 가볍게 떨어지는 스커트가 발랄한 분위기를 살리는 동시에 소매 부분의 진주 장식이 우아함을 더한 스타일이 개성 있다. 엘리자베스 웨딩.

Young + Fresh 어리고 화사한 신부를 완성하는 최고의 드레스는 캉캉치마처럼 층층이 떨어지는 스커트 디자인이다. 최근 트렌드는 허리 아래 힙 선까지는 몸매를 잡아주고 서서히 풍성해지는 스타일이라고. 걸을 때마다 가볍게 흩날려 시선을 사로잡는 튤 소재가 더해지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매치. 레이스 소재 또한 어려 보이는 디자인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스커트에 포인트로 들어가거나 웨딩드레스 전체에 흐르도록 해 발랄한 신부 이미지를 완성한다.
1 힙 선까지 보디라인을 그대로 살려주는 상체와 스커트 밑단에 로맨틱한 느낌의 레이스, 플라워 자수 포인트가 들어가 통일감을 살린 웨딩드레스. 화이트 컬러 오간자 실크 소재가 화사함을 더한다. 조이엘리 웨딩.
2 은은한 아이보리 컬러와 하트 네크라인, 스커트 정면으로 층층이 떨어지며 자연스럽게 퍼지는 디자인이 발랄한 느낌을 완성하는 웨딩드레스. 튤 소재가 신부의 발걸음을 따라 색다른 느낌을 연출해 본식에 입으면 좋을 듯하다. 최재훈 웨딩부띠크.
3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튤 소재로 기계 주름을 잡아 스커트에 프릴 장식 포인트를 준 스타일로 과장되지 않은 산뜻함과 큐트함이 포인트. 언밸런스하게 떨어지며 힙 선까지 보디라인을 강조해주는 인어 라인이 날씬한 신부를 완성한다. 장대희 웨딩.
STEP 2 웨딩 스타일링으로 동안 신부 거듭나기
Gold & Pearl 전체적으로 보디라인을 강조하며 슬림하게 떨어지는 라인으로 청순한 느낌을 살리면서 러플, 프릴 디테일로 큐트한 느낌을 강조한 웨딩드레스라면 과도한 웨딩 스타일링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은은한 멋을 풍기는 골드, 화이트 액세서리와 우아함을 더하는 진주 장식이 어우러지면 안성 맞춤. 순수한 신부로 완성시켜주는 화관, 진주 미니 티아라와 귀고리, 길게 떨어지는 베일 등을 추천한다.

1 진주 티아라 화려한 장식에 진주를 더해 우아하다. 초이꾸뛰르.
2 볼레로 플라워 디테일의 볼레로는 톱 드레스에 매치하면 좋다. 김선하 웨딩.
3 웨딩 슈즈 진주가 어우러진 빅 사이즈 코르사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슈봉.
4 미니 모자 깃털, 레이스 등이 어우러진 모자는 웨딩 촬영의 필수품. 레노바티오.
5 귀고리 시트린과 다이아몬드가 패셔너블한 클라스 원 크루즈 컬렉션. 쇼메.
6 목걸이 골드와 화이트 자개 클로버 무늬가 개성 있는 알함브라 라인. 반 클리프 아펠.
7 화관 화이트 플라워와 빅 사이즈 리본이 순수한 느낌. 세렌디피티.
8 레이스 우산 영화 속 귀족 여인처럼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아이템. 에스메랄다 웨딩.
9 웨딩 장갑 차분하고 클래식한 신부로 완성해줄 레이스 모티브가 돋보인다. 김선하 웨딩.
10 클러치 백 진주의 우아함을 모던하게 디자인한 클러치 백. 제이미앤벨.
11 베일 하트 모티브 장식이 사랑스러운 신부를 완성해준다. 긴 베일은 날씬한 신부로 보이게 해주는 아이템. 초이 꾸뛰르.
White & Frill 튤 소재 캉캉 스커트를 덧대 발랄한 느낌을 살린 웨딩드레스라면 비슷한 소재와 디테일, 컬러 등을 사용한 웨딩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드레스와 어우러지는 화이트, 아이보리, 실버 등의 메인 컬러로 가벼운 튤 소재나 은은한 컬러 포인트를 주는 디자인이 제격. 코르사주, 풍성한 장식의 미니 모자, 발랄하게 떨어지는 쇼트 베일, 프릴 소매, 투명한 스와로브스키 주얼리 등을 매치하도록 하자.

1 미니 티아라 진주, 큐빅 장식의 미니 원형 디자인이 큐트하다. 로자스포사.
2 부케 청초한 느낌을 살린 내추럴 그린&화이트 부케. 세렌디피티.
3 뱅글 투명한 화이트 컬러가 시원하다. 제이미앤벨.
4 미니 모자 업스타일에 살짝 얹어보자. 초이 꾸뛰르.
5 목걸이 오드리 헵번처럼 연출하고 싶을때 제격. 르데빠르 웨딩.
6 클러치 백 도트 프린트 장식으로 발랄한 분위기를 살려보자. 위드웨딩.
7 목걸이 블루 컬러 클라스 원 크루즈 컬렉션. 쇼메.
8 헤어 장식 입체적인 리본 장식이 돋보인다. 제이미앤벨.
9 웨딩 슈즈 발랄한 느낌을 살리는 리본 플랫 슈즈. SYNN by itshoes.
10 베일 레이스 모티브를 더한 쇼트 베일. 초이 꾸뛰르.
11 헤어 장식 비스듬히 꽂으면 좋을 깃털. 르데빠르 웨딩.
Silver & Ribbon 풍성한 벨 라인 스커트로 프린세스풍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면 반짝이는 주얼리나 리본, 플라워 등으로 큐트한 느낌을 한층 강조하도록 하자. 이때 너무 작고 귀여운 디자인보다는 과감한 장식을 선택해야 웨딩드레스와 시선이 부딪히지 않는다는 사실. 화려한 주얼리, 빅 사이즈 모자나 리본 헤어 밴드, 티아라, 은은한 컬러가 들어간 헤어 장식, 로맨틱한 화관이나 내추럴 핑크 부케 등이 바로 그것.

1 웨딩 모자 짙은 컬러가 시크한 이미지를 동시에 살린다. 장대희 웨딩.
2 클러치 백 로맨틱한 화이트 플라워 장식의 클러치 백. 위드웨딩.
3 웨딩 슈즈 신부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줄 러플 디테일의 웨딩 슈즈. SYNN by itshoes.
4 부케 작고 내추럴하게 연출한 핑크 부케. 핑크피아.
5 목걸이 진주 특유의 우아함이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이미앤벨.
6 헤어밴드 군더더기 없이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 루나디미엘레.
7 클러치 백 실버와 크리스털 장식의 조화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위드웨딩.
8 헤어 장식 빅 사이즈 리본 장식은 웨딩 앨범 촬영에 유용할 듯. 로자스포사.
9 브로치 로맨틱한 느낌의 나비 브로치는 어디에 연출해도 어울릴 듯. 루나디미엘레.
10 티아라 빛을 받을 때마다 반짝일 크리스털 티아라. 초이 꾸뛰르.
Pastel Color Point 핑크, 그린, 바이올렛, 블루 등 컬러 포인트를 넣은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면 비슷한 느낌의 웨딩 스타일링으로 개성을 강조해보면 어떨까. 전체적으로 너무 과하게 매치하기보다는 귀고리나 슈즈, 헤어밴드 등 한두 가지 아이템만 비슷한 컬러로 연출하면 통일감과 안정감을 살릴 수 있다. 미니드레스의 경우 파스텔 색상이나 커다란 장식이 있는 슈즈를 선택하고 컬러 리본이나 로맨틱한 망토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면 완성.

1 뱅글 오렌지 꽃 모티브를 활용해 발랄함을 더한 뱅글. 루나디미엘레.
2 팔찌 컬러풀한 매치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이미앤벨.
3 헤어 장식 움직일 때마다 살랑이는 깃털이 멋스럽다. 로자스포사.
4 팔찌 과감한 핑크 원석이 독특한 개성을 전한다. 루나디미엘레.
5 망토 발랄한 요정 분위기를 살리고 싶다면 필수. 로자스포사.
6 브로치 은은하게 빛나는 핑크가 어느 디자인에나 잘 어울린다. 로자스포사.
7 클러치 백 큰 장식 없이 리본을 더한 느낌만으로도 사랑스럽다. 페라가모.
8 화관 순수한 소녀로 변신시켜 줄 핑크 화관. 로자스포사.
9 웨딩 슈즈 걸을때마다 리본이 함께 날리는 핑크 웨딩 슈즈. SYNN by itsho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