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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 꾸뛰르 웨딩쇼

Hign-end Quality Simple&Luxury

지난 3월 13일, 강남 메리츠 타워 엠아모리스 홀에서 초이 꾸뛰르의 특별한 웨딩 쇼가 열렸다. 심플&럭셔리Simple&Luxur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쇼에서 최상의 소재, 최고의 패턴과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디테일로 귀족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웨딩드레스를 만나볼 수 있었다.

오프닝을 연 그룹 슈가의 박수진. 최재훈 노블레스 라인의 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골드 리본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같은 소재로 장식한 모자를 써 귀족적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멀티 명품 드레스 숍, 초이 꾸뛰르
할리우드 스타들과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이탈리아 패션 거장들의 명품 드레스와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인 최재훈의 노블레스 라인을 만날 수 있는 수입 멀티 드레스 숍 초이 꾸뛰르. 현재 ‘최재훈 웨딩부띠끄’를 이끌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중 한명인최재훈은 연세대학교에서 의상을 전공한 뒤 일본에서 미학을 공부했고, 유명 백화점 수입 브랜드의 론칭을 담당했다. 미학을 공부한 그는 여성의 실루엣을 최고로 살려줄 수 있는 드레스 라인을 연구, 우리나라 여성의 체형에 맞는 슬림 라인을 선보이며 신부들이 가장 입고 싶은 웨딩드레스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송일국과 김상경 등 톱스타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하고, 국내의 심플하고 세련된 웨딩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디자이너로 입지를 굳히기도. 그가 작년에 도산공원 근처에 오픈한 초이 꾸뛰르는 발렌티노 스포사, 엘리 사브, 칼 라거펠트, 크리스찬 라크르와, 알베르타 페레티, 블루마린, 줄리엣, 엘리자베스B, 수잔 에먼 등의 명품 수입 브랜드와 최재훈 노블레스 라인을 포함한다. 기존의 평범한 드레스에 만족하지 못하는 신부들의 욕망을 반영한 초이 꾸뛰르는 하이엔드High-end 퀄리티로 국내 최고의 드레스를 입고자 하는 신부를 위해 드레스를 수입 및 제작한다. 특히 최재훈 노블레스 라인은 그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소재, 정교한 재단과 완벽한 패턴, 세심한 수작업으로 해외 명품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드레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명품 드레스와 최재훈 노블레스 라인으로 구성된 초이 꾸뛰르는 고급스러움을 기본으로 다양함이 공존해 앞선 감각의 신부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지난 3월 13일, 초이 꾸뛰르의 국내 첫 번째 쇼에서는 웨딩 관계자뿐 아니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 200명을 초청, 행사 전에 나누어준 체크카드에 쇼를 감상하면서 자신이 입고 싶은 드레스를 표시하게 해 차후 방문 시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실질적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1 엘리 사브 웨딩드레스.
2 엘리자베스B의 작품.
3 발렌티노 드레스.
4 피날레를 장식한 배우 황인영. 
5 오프닝을 연 그룹 슈가의 박수진.

최고급 웨딩드레스의 향연으로 빛난 초이 꾸뛰르 첫 웨딩 쇼
심플&럭셔리를 콘셉트로 한 초이 꾸뛰르 웨딩쇼에는 요즘 신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라인과 디자인을 반영해 선별된 20벌의 드레스들이 공개되었다. 오프닝은 그룹 슈가의 박수진이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초이 꾸뛰르의 최재훈 노블레스 라인을 입고 등장했다. 디자이너 최재훈의 가장 대표적인 디자인이라 할 수 있는 깔끔한 라인의 타프타 실크 소재로 된 톱 드레스로 시작해 그만의 색깔이 느껴지는 드레스가 연달아 등장, 쇼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쇼는 크게 2개의 무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맨 처음 10벌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이어 장식과 레이스를 풍성하게 사용한 10벌의 디자인을 연이어 선보였다.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시폰, 타프타, 새틴 실크, 화이트 튤 등 심플함이 돋보이는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라인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포인트를 주어 생동감 있는 봄의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두 번째 스테이지 테마는 ‘럭셔리’로 불망 레이스, 크리스털 비즈, 플리츠 모티브 등 화려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하이엔드의 진수를 보여줘 참가객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6,7 백 스테이지 모습.

피날레는 배우 황인영이 화려하고 장식적인 발렌티노 드레스를 입고 무대를 빛냈다. 트렌드를 제안하면서도 과장된 소품은 배제하고 웨딩에 꼭 필요한 드레스와 베일 위주로 진행된 이번 웨딩 쇼는 참석한 예비 신랑 신부에게 유익하고 알차다는 평가와 박수갈채를 받으며 막을 내렸다. 또 이번 행사는 예비 신부가 자신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드레스를 선택하기 쉽도록 기획, 쇼에 등장한 초이 꾸뛰르의 주력 드레스 20벌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4벌을 카드에 표시해 이 카드를 갖고 초이 꾸뛰르를 방문하면 원하는 드레스를입어볼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되었다.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디자이너 최재훈의 초이 꾸뛰르, 이번 쇼는 디자이너 최재훈이 하이엔드 웨딩드레스에 목말라 하던 국내 웨딩 업계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했다.

8 크리스찬 라크르와의 작품.
9 줄리엣의 드레스.
10 엘리 사브 드레스.
11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꾸뛰르 웨딩쇼.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08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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