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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Dress

남다른 개성을 표현하길 원하는 감각적인 신부가 늘어남에 따라 촬영뿐 아니라 본식에도 상큼하고 발랄해 보이는 미니 드레스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싱그러운 녹음이 가득한 테니스 코트에서 미니 드레스의 매력에 취하는 한때.

(왼쪽) 앞에서 보면 미니스커트지만 뒤에서 보면 드레스인 개성 넘치는 튜브 톱 스타일의 미니 드레스. 보디는 심플한 대신 스커트는 튤을 여러 겹 사용해 볼륨감과 균형감, 그리고 매력적인 라인을 선사한다. 웨딩드레스, 모자, 슈즈, 주얼리 모두 드레스 블랑.

(오른쪽) 얇고 부드러운 소재,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길이, 가느다란 끈으로 연결된 어깨 등 초여름을 앞둔 신부의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미니 드레스. 네크라인부터 가슴까지 프릴로 층층이 장식해 특유의 발랄한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모자에 튤을 여러 겹 씌워 베일을 대신했다. 웨딩드레스 드레스 블랑.
주얼리 보체니.


(왼쪽) 은사로 수를 놓고 곳곳을 금색으로 장식해 화려한 느낌의 보디에 스커트 밑단은 기계 주름을 잡은 튤 소재를 이용해 가벼운 볼륨감을 살려 튀튀를 연상시키는 드레스. 복고풍 모자를 더해 기억 속 발레리나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웨딩드레스 이희영 웨딩꾸뜨르. 주얼리 보체니. 선글라스 로에베 by 세원 ITC.

(오른쪽) 가볍고 얇은 새틴 소재의 드레이프를 살려 주름 잡은 보디라인에 자연스럽게 오건디 소재 프릴을 더해 티어드 스타일로 완성한 미니 드레스. 요즘 인기 있는 모던한 스타일로 바람이 불 때마다 살랑살랑 움직이는 레이스가 가볍고 발랄한 매력을 전한다. 웨딩드레스 이희영 웨딩꾸뜨르. 주얼리 보체니. 플랫 슈즈 엘레쎄.


(왼쪽) 아이보리 실크 망사를 층층이 겹쳐 사용해 가볍게 부풀린 볼륨감이 느껴지는 미니 드레스. 빈티지 브로치가 달려 있는 벨트를 이용해 발랄함 속에서 우아함을 잃지 않으며, 3겹의 환상적인 레이어드 재킷 역시 클래식한 품위를 보여준다. 웨딩드레스 권형민 웨딩와이즈.

(오른쪽) 살랑거리는 바람의 숨결까지 그대로 느껴질 것 같은 화이트 튤 소재 드레스. 빈티지 스타일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여름 드레스다.
커다란 모자에 3겹의 망사를 씌워 베일을 대신하며 여름 햇살을 살짝 가린다. 웨딩드레스 권형민 웨딩와이즈. 주얼리 보체니. 플랫 슈즈 엘레쎄.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08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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