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Christian Lacroix by 친지아페리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트레인을 강조한 인어 라인 웨딩드레스. 세련된 이미지를 전하는 슬림한 실루엣과 환상적인 러플 트레인이 뒷모습을 강조해준다. 귀고리 드비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음반제작자 조던 브래트먼과 결혼한 세계적인 팝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평소 그녀의 스타일에 걸맞게 개성 있는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그녀가 입은 크리스찬 라크로와 웨딩드레스는 아방가르드하면서 원단과 디테일이 화려한 것이 특징. 아름다운 뒷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한다.
(오른쪽) Valentino by 친지아페리
섬세한 비즈 장식과 고급스러운 레이스가 어우러져 고귀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웨딩드레스.
왕족의 기품이 전해지며 벨 스타일 소매 디자인이 우아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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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Reem Acra by 루나 디 미엘레
림 아크라 고유의 시그너처 비즈 장식과 실크 새틴 소재가 고급스럽다. 풍성하게 볼륨을 살린 스커트 곳곳에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버슬 장식이 더없이 사랑스러워 보인다.
귀고리 세인트 에띠엔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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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Amsale by 루나 디 미엘레
프렌치 레이스 소재의 로맨틱한 머메이드 웨딩드레스. 튤 소재의 이중 트레인으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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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Monique Lhuillier by 마이도터스웨딩
튜브 톱 스타일 웨딩드레스로 가슴 부분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비딩과 섬세하게 장식된 입체 꽃 자수가 아름답다. 같은 모티브로 장식된 볼레로를 입어 화려함을 더했다. 볼륨감 있는 스커트 실루엣은 마치 한 송이 꽃을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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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Badgley Mischka by 마이도터스웨딩
보디라인을 살려주는 머메이드라인의 심플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느끼게 해주는 드레스.
부드러운 튤 소재와 레이스의 조화는 로맨틱한 느낌을 주며 비딩 장식은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다.
인기 TV 시리즈였던 <베이워치>에서 파멜라 앤더슨의 뒤를 잇는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미국인의 독보적인 사랑을 받았던 카르멘 일렉트라. 캐나다 출신의 그녀는 160cm의 작은 체구에도 균형잡힌 몸매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배즐리 미슈카의 아이보리 드레스를 입은 영화배우 카르멘 일렉트라. 화려하게 빛나는 상체의 레이스 장식이 포인트를 이룬 드레스는 그녀를 한층 화사하게 돋보이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