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7년 시작된 보석상 까르띠에. 유럽 왕실과 귀족들, 미국의 대재벌들에게 사랑받던 까르띠에 주얼리는 결혼 예물로도 각광받고 있다. 최근 더욱 다양해진 다이아몬드와 가격대로 많은 예비 신랑·신부에게 만족을 주고 있는 까르띠에는 예물과 더불어 까르띠에의 패션 액세서리들도 함과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남녀 가방과 지갑을 비롯한 까르띠에 액세서리는 장인 정신이 녹아든 우아함과 단아함으로 명품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느끼게 한다. 작은 지갑 하나를 만드는 데 1백여 번의 복잡한 생산 공정을 거치는 것만 보더라도 까르띠에 액세서리가 아름다움의 결정체임을 보여준다.당신의 함을 채워줄 까르띠에 제품들.
(오른쪽) 제품을 담고 있는 파샤 드 까르띠에 브리프케이스는 1백87만원.
1 C 드 까르띠에 아이웨어. 무테 렌즈에 나무 안경다리를 결합한 독창적인 소재가 눈길을 끈다. 플래티넘으로 마감한 남녀 공용 모델로 뾰족한 까르띠에 이니셜 장식이 옆모습에 스타일을 부여한다. 1백42만원.
2 C 드 까르띠에 로고 벨트. 광택 버클이 장식된 리버서블Reversible 가죽 벨트. 중량감이 느껴지는 팔라듐 도금 C 모티브가 스타일에 기품을 더한다. 블랙과 브라운 가죽으로 착용 가능. 38만원.
3 파샤 드 까르띠에 지갑. 완벽하고 도시적인 품위를 표현하는 블랙의 베이식 모델이다. 날카롭고 견고한 모서리, 시크한 기품과 현대성을 결합한 지퍼와 내부 수납 포켓이 특징. 46만5천원.
4 파샤 드 까르띠에 커프스 링크. 까르띠에의 대표적 남성 컬렉션인 파샤 드 까르띠에의 커프스 링크. 블랙 오닉스 포인트가 모던한 신사를 완성시킨다. 50만원대.
5 파샤 드 까르띠에 롤러 펜. 플래티넘으로 마무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30만원대.
6 산토스 100 스틸 워치. 처음 선보인 지 1백 년이 지난 2004년, 산토스 드 까르띠에의 스토리를 기리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계로 파워풀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골드와 스테인리스 스틸이 조화를 이루며 베젤과 큰 사이즈의 시계바늘이 모험을 사랑하는 산토스 워치의 이미지를 잘 보여준다. 6백만원대.
(왼쪽) 1해피 버스데이 핑크 카보숑 백. 2007년 봄 신상품으로 깔끔한 선, 여성스러운 세련미가 물씬 느껴지는 백이다. 까르띠에 C 로고가 엠보싱된 메달이 밤하늘의 별자리처럼 보인다. 1백57만원.
2까르띠에만의 주얼리 모티브와 로고로 프린트된 100% 실크 스카프.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되었으며 까르띠에의 예술 감각을 말해준다. 각 30만원대.
3러브 아이보리 지갑. 까르띠에의 대표적인 러브 컬렉션 레더 라인. 사랑을 맹세하는 잠금 스크루 모티브가 상징적이며 부드러운 아이보리 컬러가 화사하다. 48만원.
4산토스 드모아젤 워치.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화이트 골드와 옐로 골드가 섞인 콤비 브레이슬릿. 산토스 드모아젤은 루이 까르띠에의 친구이자 비행사인 산토스 뒤몽의 경비행기 드모아젤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시계다. SM, LM 사이즈로 가능. 5백만원대.
5해피 버스데이 버건디 키홀더. 볼륨감 있는 오벌 형태의 레더 키홀더와 불꽃놀이처럼 튀어 오르는 까르띠에의 C 로고가 볼 때마다 경쾌한 에너지를 줄 듯. 14만원.
6해피 버스데이 버건디 카드 홀더. 명함과 신용카드를 넣는 카드 홀더로 커리어우먼 며느리에게 실용적일 듯. 12만원.
7미니 디아볼로 드 까르띠에 핑크 펜. 핑크 컬러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펜 끝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핑크 카보숑이 매력적이다. 33만5천원.
(오른쪽) 까르띠에 주얼리는 0.2캐럿부터 1.5캐럿에 이르는 다양한 세팅이 가능하다. 펜던트, 귀고리, 팔찌, 약혼 반지, 웨딩 밴드 등의 다이아몬드 세트가 구성되며 반지는 2백만원대부터, 목걸이와 귀고리는 3백만원대부터, 다이아몬드 세트는 8백만원대부터 시작해 가격대별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1다이아몬드 이어링. 1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귀고리로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의 조화가 고급스럽다.1.02캐럿 4천2백90만원.
2다이아몬드 네크리스. 1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펜던트와 화이트 골드로 된 줄이 결합해 심플하면서도 고귀한 이미지의 목걸이를 완성했다. 1.21캐럿 2천4백55만원.
3데끌라라씨옹 다무르 링. 1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화이트 골드. 까르띠에 하우스가 지켜온 엘레강스한 패턴을 여실히 보여주는 링이다. 최근 트렌드인 미니멀한 이미지에 다이아몬드를 전면에 부각시킨 링은 웨딩 링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닌다. 1.02캐럿 2천3백45만원.
4까르띠에 5개 서울 부티크에서 제공하는 웨딩 전시와 결혼 예물 상담 초청 카드. 카드를 작성하면 VIP룸에서 1 : 1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 번쯤 받고 싶은 예물, 까르띠에
내가 받는 함 속에는…’ 결혼을 앞두고 한 번쯤은 받고 싶은 예단과 예물 품목을 상상해 보았을 터. 까르띠에의 아름답고 다양한 제품은 당신의 함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것이다. 상상이 아닌 최고의 함. 이제 당신의 것이다.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07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