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wall
일러스트와 칠판 가벽 활용으로 색다른 연출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는 벽면을 커플의 취향에 맞춰 색다르게 바꿔보자. 벽면 전체를 칠판으로 메우고 책상과 의자를 세팅하면 별도의 메모판도 필요 없고, 작업실 겸 서재로의 변신도 가능하다. 오래된 전축이나 오디오, 못 쓰는 가전과 가구가 많다면 빈 공간에 일렬로 쌓아올리고 아이보리 컬러로 전면을 칠해 빈티지 느낌의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노출 콘크리트 상태의 벽에는 소재의 거친 느낌을 그대로 살려 자연스럽게 뻗어나간 나무와 풀을 그린다. 신혼집의 가장 일반적인 화이트 컬러 벽면에는 재미있고 유니크한 그림을 그려 넣는 것도 좋을 듯.
1,5주방, 작업실, 거실 등 독특하게 꾸민 집안 곳곳을 한곳에 모아둔 듯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맘스 웨이팅.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유림 씨와 노트, 앨범 등 소품을 만드는 북 디자이너 이지영 씨, 손뜨개 디자이너 조진현 씨가 함께 하는 작업실이다. 세 사람이 그간 모아온 앤티크 소품들이 가득하다. 02-517-8807
2,7네덜란드어로 초콜릿 나무라는 뜻의 카카오봄은 홍대 근처에 위치한 벨기에 수제 초콜릿 숍. 예쁜 상자에 포장해 웨딩 답례품으로 제작해주기도 한다고(1개당 2천원 이상부터). 카카오봄의 특별한 초콜릿은 스토리샵www.storyshop.co.kr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02-3141-4663
3,6퓨전 차이니스 레스토랑 달과 6펜스. 매콤달콤한 차이니스 요리와 다채롭고 향긋한 와인이 어우러진 세련된 식사를 원하는 커플 혹은 친구들끼리 찾기 제격인 곳이다. 실내 곳곳에 심어진 느티나무와 커다란 사이즈의 원형 조명이 독특하고 자연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02-515-4646
4,8 제너럴 아이디어 by 범석 홍대점.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티셔츠, 청바지, 재킷 등의 기본 아이템이 인기 제품. 02-6082-6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