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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효진 커플의

Star Wedding File

11월 12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강호동·이효진 커플. 비공개로 진행된 웨딩 리허설부터 결혼식까지의 준비 과정을 <마이웨딩>에서 취재했다.

리허설 촬영
1 커플링은 심플, 모던한 디자인으로 측면에 로레또 기법으로 서브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강호동 커플만을 위해 디자인된 제품. 뮈샤.
2리허설 촬영 때 사용한 티아라는 우아하게 뻗어나간 월계수를 모티브로 화려함을 담아 로맨틱한 느낌을 선사한다. 뮈샤. 
4 V 네크라인의 시스 드레스로 새틴 소재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미가 강조된 디자인의 리허설 드레스. 네크라인의 주름 장식이 포인트이다. 노비아.
5 은은한 실버 컬러의 타이가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한다. 신랑 턱시도 전문 브랜드인 비반 제품.
6핑크색의 벨 드레스로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스타일의 드레스. 노비아.

3 노비아 대표 한유순 원장
노비아는 신부 개개인의 체형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디자인과 실루엣이 특징이며, 트렌드를 주도하는 까다로운 연예인들의 웨딩을 다수 진행했다. 신부들의 취향이 나날이 다양해짐에 따라 만족감을 높이고자 노비아는 이탈리아 오트 쿠튀르 브랜드인 살리(SARLI)와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2000년 독점 계약을 체결했고, 그 외에도 유럽의 명품 드레스 수입과 자체 샘플 제작을 통해 아름다운 드레스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복 촬영
1 신랑 한복은 은은한 핑크빛 저고리에 짙은 남색 바지를 매치해 품위를 더했다. 모본단 소재의 조끼는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단추로 단정하게 처리했다. 박경숙 한복.
2 신부의 녹의홍상은 치마를 두 겹으로, 붉은 치마를 짧게 하고 속에 짙은 청록색 치마를 더해 더욱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박경숙 한복. 
3 붉은 치마와 잘 어울리는 꽃신. 화려한 자수가 아름답다. 박경숙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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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과 직선이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모던함이 신부를 더욱 빛나게 하는 다이아몬드 예물 세트. 전체적인 느낌은 아름다운 여성미와 우아함을 표현하면서도 심플함이 느껴지도록 디자인했다. 뮈샤. 
5 모본단 소재의 고급스러운 손가방. 중앙의 꽃 자수가 장식적 요소를 더한다. 박경숙 한복. 
6
강호동·이효진 커플의 청첩장. 실버 새틴 리본이 품격을 더한다. 예랑카드. 
7 여신을 모티브로 한 진주 목걸이와 귀고리 세트는 한층 고귀하고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8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인 웨딩드레스. 새틴 소재의 심플한 라인에 메탈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한층 세련미를 강조한다. 여성미와 모던함을 강조한 이 드레스는 신부 이효진의 매력을 한껏 살려주었다. 

개그맨 강호동(36세)이 9살 연하의 대학원생 이효진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모든 결혼 준비는 동료 개그맨 박수홍이 경영하는 웨딩 컨설팅 업체에서 진행했다. 개그맨 이경규의 주례로 11월 12일 오후 1시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진행된 결혼식에는 평소 절친한 개그맨 유재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김종국이 축가로 ‘사랑의 서약’을 불렀다. 강호동은 2년 전, 회사원인 지인을 통해 예비 신부 이효진 씨를 소개받았다. 처음 봤을 때부터 결혼하면 좋겠다는 인연 같은 느낌을 받은 그는 적극적으로 사랑을 고백했다고 한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연예계의 마당발 강호동을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동료 개그맨 이혁재, 정준하, 박명수, 정선희를 비롯해 박경림, 에릭, 이진 그리고 결혼을 앞둔 윤종신·전미라 커플도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호동·이효진 커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압구정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06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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