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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복

고귀하고 웅장한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특별한 혼례복. 11명의 한복 디자이너가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지은 작품을 선보인다.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한 11벌의 혼례복이 신부의 품격을 높이며 감동을 선사한다.

바이단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레이스 소재 당의의 섬세한 디테일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미색 손 자수 치마, 족두리와 베일 연출로 혼례복을 완성했다.




박경숙한복


전통 의상인 원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은은한 옥색에 박 장식을 넣어 웅장함과 화려함을 살렸다.




비단빔


부드럽고 화사한 색감을 사용해 신부의 이미지를 우아하게 표현한 혼례복. 명주 누비 개량 원삼에 진주 장식을 더해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완성했다.




숙현한복


금직 양단으로 지은 원삼에 어여머리부터 한삼, 전행웃치마에 촘촘히 단 진주가 고귀함을 살려준다. 전통적인 원삼의 새로운 해석으로 화려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우리옷 가비


우아한 색감과 소재로 원삼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표현했다. 또 자수 아플리케와 진주를 장식해 정교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우리옷 황후


남색으로 천연 염색한 공단이 고급스럽다. 은사 손 자수가 화려하게 놓인 활옷으로 웅장하면서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윤의한복


왕비 이하 내명부의 대례복이던 원삼을 응용한 작품. 보라색에 금박을 장식해 고혹적인 느낌이다.




진주상단


아스라이 비치는 색감이 매혹적인 한복 드레스. 시스루 상의가 시선을 사로잡고 차별화된 디자인 감각이 돋보인다.




한국의상 은유


은은한 연둣빛 선염 원단에 스와로브스키 비즈 원단을 더해 화사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전통미와 현대미를 결합시킨 원삼. 은박 장식한 양단 소재에는 선염 처리한 노방을 올려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청담채 한복


연한 녹색, 노랑, 분홍을 천연 염색한 소재에 가슴과 등, 소매 끝에 장수와 복을 의미하는 연꽃과 모란 등을 화려하게 수놓아 정교하고 고급스럽게 완성된 활옷.





한복 린


치마 중앙을 입체감 있게 디자인하고 치마 뒷자락은 길게 늘어뜨려 드레스를 연상시킨다. 짙은 분홍색 저고리가 신부를 더욱 화사하면서 사랑스러워 보이게 한다.


진행 백승이, 주혜선, 김혜진 기자 사진 및 캘리그래피 김보하 모델 지이수, 박세진 한복 바이단(02-725-0825), 박경숙한복(02-543-8942), 비단빔(02-516-2080) 숙현한복(02-549-5762), 우리옷 가비(051-583-7444), 우리옷 황후(02-543-1873) 윤의한복(02-517-7300), 진주상단(02-543-4161), 청담채 한복(02-3444-5555) 한국의상 은유(02-545-8863), 한복 린(02-517-6830) 헤어&메이크업 애브뉴준오(헤어 희린, 메이크업 고진영 02-2138-0605)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6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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