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ia Lahav
Rivini, Naeem Khan
Muse, Naeem Khan
순도 100%의 완벽한 화이트 컬러보다 옅은 베이지나 코럴 빛 미색을 가미한 스킨 톤 드레스가 브라이들 컬렉션에 대거 등장하고 있다. 은은하게 빛나는 미색은 톤 다운된 동양인의 피부에 잘 어울려 웨딩드레스에 대한 낯설음을 덜어낼 수 있을 것. 피부 톤이 어두운 편이라면 차분한 아이보리나 옐로 톤 드레스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반대로 피부 톤이 밝다면 오히려 은은한 코럴 빛이 가미된 미색 드레스로 신부의 여성스러운 외모를 부각할 수 있다. 입체적인 플라워나 비즈 디테일과 어우러진 스킨 컬러 드레스는 신부의 신비롭고 청초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이다.
진행 주혜선 기자 사진 협조 갈리아라하브(www.GaliaLahav.com), 나임 칸(www.naeemkhan.com), 리비니(www.rivini.com), 뮤즈(www.bertabridal.com)
스킨 컬러 웨딩드레스
Skin Tone Dress
자신의 피부 톤에 잘 어우러져 피붓결이 맑아 보이는 스킨 컬러 웨딩드레스.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7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