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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ER’S REVIEW

뷰티 디바이스, 정말 좋을까

예비 신부라면 꼭 한번 써보고 싶은 뷰티 디바이스. 3대 인기 뷰티 디바이스를 <마이웨딩> 서포터즈 6인이 직접 체험했다.

01 코리아테크 리파캐럿
미세 전류가 흐르는 백금 롤러 리파캐럿은 얼굴이 작아질 뿐 아니라 피부 탄력 개선, 안면 리프팅과 부기 완화에 효과적인 페이스 롤러다. 미세 전류를 피부에 공급해 혈액순환을 돕고 피붓결을 정돈해준다. 다이아몬드 커팅 백금 롤러는 전문 미용사의 손 마사지를 재현한 기술을 접목해 스피드 경락이 가능하다. 29만8000원.



최수정
피부 타입 지성 피부이면서 트러블이 잘 생기는 편.

사용 용이성 충전할 필요 없고 보관 방법도 쉬워 편리성 면에서는 최고. 다른 전자 제품들은 사용설명서를 읽어봐야 하고 젖은 손으로 사용하기 불안했는데 아무 때나 손에 들고 마사지하면 되니 무척 편리하다.

자극도 자극은 없으나 라파캐럿 자체가 끌어올리는 힘이 좋으니 처음부터 장시간 사용하기보다는 서서히 사용 시간을 늘려가는 게 좋을 듯.

사용 후 아직 눈에 띄는 효과는 없지만 턱선을 집중적으로 마사지했더니 매끈하면서 부드러워지는 기분. 아침에 사용하면 확실히 부기가 빠진다.

구매 의향 ★★★★

이빛나
피부 타입 극건성 피부로 화장품이나 기기에 예민한 편은 아니다.

사용 용이성 전원이나 충전 없이 TV를 보면서나 자기 전 누워서 손에 들기만 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백금이 세련되고 고급스럽다.

자극도 자극이 크지는 않으나 다이아몬드 캐럿 커팅과 닮은 구슬이 굴러가면서 피부가 집히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사용 후 얼굴부터 데콜테까지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개운하다.

구매 의향 ★★



02 실큰 페이스타이트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 레드라이트, 프랙셔널 열에너지 세 가지 기능을 동시에 사용해 피부 진피 층에 균일하게 침투시켜 피부 속부터 관리할 수 있는 고주파 피부 관리기. 늘어진 피부 속부터 회복시켜 탄력 있고 매끈한 페이스 라인과 건강하게 윤기 나는 피부를 구현한다. 55만원.



맹세정
피부 타입 중복합성 피부.

사용 용이성 심플한 디자인에 사용 방법도 쉬우나, on/off를 버튼으로 바꾸면 더욱 수월할 것 같다. 특히 코드선과 함께 사용하다 보니 장소 제약이 있어 배터리 충전식으로 개선하면 좋을 듯하다.

자극도 레벨 2로 매일 사용하니 피부 자극은 없었다.

사용 후 피부 탄력도가 높아지는 기분. 4주 이상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 듯하다.

구매 의향 ★★★★


이정연
피부 타입 건성, 민감성, 예민한 편.

사용 용이성 보기보다 가볍고 사이즈도 작다. 고주파 기기는 배터리를 따로 넣을 필요가 없어 좋지만 충전기에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므로 콘센트 위치에 따라 불편할 때가 있다. 기기 충전식이었다면 더 좋을 듯.

자극도 단계를 올려 사용하면 따끔거리는 정도.

사용 후 주름이나 탄력 개선 면에서 중장년층인 어머니와 함께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구매 의향 ★★★


03 메이크온 스킨 라이트 테라피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빛과 미세 전류로 수분, 윤기, 탄력을 모두 끌어올려 주는 신개념 스킨케어 디바이스. 메이크온이 연구한 3가지 파장의 블루, 옐로, 레드 라이트의 미세 전류가 피부 에너지를 깨우고 함께 사용하는 화장품의 흡수를 도와준다. 1단계 블루 모드는 피부의 수분량을 증가시켜 건조한 피부에 효과적이며, 2단계 옐로 모드는 피부의 균일함과 투명도를 개선해준다. 3단계 레드 모드는 탄력 효과를 볼 수 있다. 15만원.



임희정
피부 타입 악건성에 민감성 피부.

사용 용이성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휴대하기 좋고 깔끔한 디자인이 매우 만족스럽다. 친구들의 관심 집중! 배터리 또한 한 번 충전으로 오래 쓸 수 있어서 여행할 때도 들고 다니기 좋을 듯.

자극도 피부가 예민해서 처음 사용했을 때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어서 놀랐는데 두세 번 얼굴에 대보니 금방 적응되었다.

사용 후 블루, 옐로, 레드를 돌아가면서 매일 써봤는데 즉각적인 변화는 모르겠지만 아침에 메이크업이 잘 받았다.

구매 의향 ★★★★★


강지혜
피부 타입 약간 건성.

사용 용이성 콤팩트한 사이즈로 사용할 때 그립감이 좋다. 2시간 충전으로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 편하다.

자극도 강도가 세게 느껴지는 블루 모드는 피부가 약간 따끔했다. 적응 기간을 거쳐 단계별로 빛의 강도를 조절하면 괜찮을 듯.

사용 후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수분 크림을 듬뿍 바른 후 사용했더니 확실히 피부가 촉촉해진 기분. 수분 크림이 겉돌지 않고 피부에 스며들었다. 또 마스크 팩을 얼굴에 올린 후 사용했더니 눈에 띄게 피부 건조함이 개선되었다.

구매 의향 ★★★★



진행 백승이 기자 사진 및 자료 협조 메이크온(080-023-5454), 실큰(080-246-1234), 코리아테크(02-3409-2104)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7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