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jellybean513



식물을 활용한 플랜테리어를 콘셉트로 잡았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 톤이 조합된 인테리어에 식물과 자연 친화적 그림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힐링이 되는 집을 원했는데, 헤링본 바닥과 곳곳의 식물들이 싱그러움을 주어 만족스럽다. #테이블_이케아 #체어_리바트 #모빌_플랜스테드 #식물그림액자_올포홈


인스타그램 @___kyurii___



화려한 컬러로 셀프 페인팅도 해보고, 다양한 쿠션으로 포인트도 줘봤지만 결국은 그레이 컬러의 모노톤 인테리어가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거실 가운데로 테이블을 옮기니 카페에서 작업하는 기분이 들고, 창가에 소파를 두니 바깥 풍경을 자주 보게 된다. #테이블_오블리크테이블 #체어_을지로 의자상가 #소파_카레클린트 #커튼_데코뷰


인스타그램 @hanamode



집은 무엇보다 편안해야 하며, 한 가족의 철학이 담긴 곳이라고 생각한다. 따로 인테리어 콘셉트를 잡기보다는 남편과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일상에 녹아들 수 있도록 배치했다. 도쿄 여행 중 구입한 암체어나 친정어머니께서 물려주신 러그 등 매해 조금씩 모아온 가구와 소품들은 각각의 의미가 있어 더욱 소중하다. #스탠드램프_코스트코 #핑크암체어_이케아 #우측 사이드테이블_카리모쿠60


인스타그램 @myforet



누가 앉아도 화보처럼 보이는 트렌디한 쇼룸 느낌의 거실을 만들고 싶었다. 집 전체 컬러를 그레이, 블랙, 화이트의 무채색으로 꾸미고 곳곳에 청록색 식물이나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벽면 전체 컬러를 바꾸기가 부담스럽다면 합판에 직접 페인트칠을 해서 가벽으로 꾸며볼 것을 추천한다. #핑크 합판_벤자민무어 페인트 #소파_노만코펜하겐 #퍼체어_이닛 #사이드테이블_폴스포튼


블로그 lsg0442



큰 가구들이 주인공이 되는 게 싫어 가구와 소품을 직접 만들어 나만의 내추럴한 집을 완성했다. 길거리에 버려진 나무나 공방의 자투리 나무들을 리폼해 나만의 소품과 가구를 만드는 게 취미다. 집 안의 목재 가구와 소품은 모두 손수 만들었다. #자투리나무_들길목공예 #빈티지 소품_동네 고물상


인스타그램 @jhcrew007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과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 모두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패브릭, 퍼, 마블, 스틸, 우드 소재와 민트, 핑크 컬러 등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매치해 획일적인 북유럽 스타일에서 탈피해보려 했다. 생활 동선을 고려해 모두 앉아 이야기할 수 있는 거실과 밖을 바라보며 작업할 수 있는 두 가지 공간을 완성했다. #소파_모드 #사이드테이블_한샘 #핑크체어_프리츠한센 #민트체어_헤이 #러그_이케아


인스타그램 @pridasoom



스페인 여행 이후 화려한 패턴과 컬러에 푹 빠져 패브릭을 활용한 ‘에스닉 스패니시’ 콘셉트로 집을 꾸몄다. 국내에서는 원하는 느낌의 패브릭 소품을 구하기 힘들어 커튼, 이불, 쿠션, 강아지 매트 등 대부분을 손수 제작했다. 알록달록한 패브릭 덕분에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이 힐링과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소파_디노데코 #스탠드램프_마켓비 #X자 테이블_디노데코 #러그_이케아


인스타그램 @nnopromise



출장과 여행으로 해외에 다녀올 때마다 숙소를 고르는데 고심하곤 한다. 최근에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여러 나라의 집을 방문했는데, 앤티크한 가구와 소품으로 꾸민 집에서 영감을 받았다. 천장과 바닥이 목재로 된 신혼집 분위기를 살려서 직접 목재를 구입해 책상을 제작하고 발품을 팔아 찾은 앤티크한 소품들로 장식했다. #테이블_인천 대양목재 도매상 #거울_이태원 앤티크숍 #조명_을지로 조명상가


블로그 ny1128ny



가장 신혼집다우면서도 깔끔하고 무난한 화이트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선택했다. 거실 벽이 허전해 액자를 걸고 싶었는데, 한 가지 작품만 보면 질릴 것 같아서 국내 인기 작가의 그림을 3개월마다 대여할 수 있는 오픈 갤러리를 활용했다. 집을 더 밝아 보이게 하기 위해 베란다에는 폴딩 도어를 시공했는데 겨울에도 춥지 않아 매우 만족한다. #그림액자_오픈갤러리 #소파_리바트이즈마인 #쿠션_위드홈 #사이드테이블_마켓비


인스타그램 @mamasfun



좋아하는 사람과 음악을 들으며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휴식 공간을 꿈꾸었다. 가구와 소품들은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으며 매일 사용하는 것들로만 심플하게 채웠다. 나의 최고의 친구인 싱그러운 식물들도 빼놓을 수 없다. #테이블과 체어_프리츠한센 #커튼_마마스펀 #수납장_모벨랩 #러그_이케아


인스타그램 @doingsome2



TV만 보는 거실보다는 가족들과 대화가 오가는 구조의 거실을 만들고 싶었다. 소파를 벽면에 붙이지 않고, 가운데 테이블을 중심으로 둥글게 배치했으며 벽면에는 이국적인 느낌의 벽난로를 설치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덕분에 흔한 아파트보다 좀 더 우리 집다운 공간이 완성됐다. #벽난로_라티나 #소파_이케아 #사이드테이블_이케아 #러그_두잉썸


인스타그램 @ray.pk



어릴 적부터 반짝이는 화려한 장식을 좋아했다. 벽면에 사각 프레임 형태로 장식 패널을 덧대는 ‘웨인스코팅’과 블랙 앤드 화이트 컬러에 반짝이는 골드로 포인트를 준 ‘모던 글램 스타일’을 절대 포기할 수 없었다. 자유자재로 믹스 매치할 수 있는 인테리어 고수가 아니라면, 본격적인 인테리어 시작 전에 충분한 자료를 수집한 후 한정된 비용과 집 안 구조 내에서 이미지를 완성해나가길 권유한다. #소파_이케아 #암체어_소파맨 #사이드테이블_마블홀릭 주문제작 #플로램프_이케아


글 김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