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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로 화답하다

생기 가득한 화초 가운데 서서 은근한 미소를 짓는 것만으로도 오롯이 돋보이는 고운 신부. 그녀가 입은 비단.빔 가을 신부 한복의 아름다운 빛에 취해보는 시간.


삼회장에 붉은 매화 꽃수를 놓은 옥사 소재로지은 신부의 전통 관례복 녹의홍상. 차분하고 품위 있는 색상의 조화가 가을의 단아한 신부 모습을 연상시킨다.


수를 놓은 말기 치마 위에 생노방으로 지은 볼레로를 더해 청아함을 풍긴다. 피로연은 물론 돌잔치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왼쪽) 짙은 자주색 저고리는 선염 자카드 소재로 짓고 색동 소매를 덧대 단아함 속에 깊이를 더했다. 치마는 허리 주름을 넣어 자연스럽게 부풀어 오른 선이 아름답다.

(오른쪽) 갑사 소재 색동 저고리에 진한 분홍색 치마를 더했다. 은박 포인트가 화사하고 밝은 신부의 이미지를 완성한다.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0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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