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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딩>기자들이 분석해본 하반기 웨딩 트렌드

달리진 F/W 웨딩 트렌드를 말하다

트렌드와 취향이 조화를 이룬 웨딩만큼 완벽한 웨딩은 없을 것이다. <마이웨딩> 기자들이 하반기 웨딩 트렌드를 분야별로 분석했다.

Jewelry


까르띠에, 피아제
“웨딩 링은 결혼 후에도 착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이 여전히 사랑받을 것입니다. 브랜드의 시그너처 디자인이나 심플한 웨딩 밴드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많은 신부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패션 분야에서 트렌드로 떠오른 드롭 이어링이 웨딩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가을, 겨울 시즌에 사랑받는 하이넥 드레스에 매치하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화려하고 우아한 드롭 이어링을 주목해보세요.”


Wedding Dress


Viktor & Rolf
“웨딩드레스의 전유물이던 평범한 디테일들이 독창적인 장식으로 진화한 것이 가장 주목할 점입니다. 아플리케는 한쪽에 자리하기보다 종이공예를 연상시키듯 한없이 정교하고 입체적이죠. 베일은 ‘메건 마클 효과’인 로열 웨딩 트렌드에 힘입어 리갈 스타일의 케이프 베일이 떠오르고 있어요. 리본 장식 또한 허리가 아닌 어깨나 히프, 목 뒤로 영역을 넓혀 새로운 방식으로 존재감을 선보이죠. 별다른 액세서리가 필요 없는 과감한 디테일의 웨딩드레스에도 도전해보세요.”

Interior


이노메싸
“하반기에는 미니멀리즘의 유행이 지나고 맥시멀리스트 인테리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레드, 바이올렛, 네이비 같은 강렬한 컬러의 가구나 소품, 패턴 벽지나 소품 등 존재감이 확실히 느껴지는 아이템으로 신혼집에 포인트를 주세요. 자연주의 인테리어는 여전히 강세입니다. 우드, 리넨 등 자연 친화적인 소재와 식물이 있는 인테리어가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가전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스타일러나 안마의자 같은 새로운 아이템의 등장입니다. 생활을 좀 더 쾌적하고 편하게 해줄 수 있는 아이템에 관심을 기울여보세요.”


Watch


예거 르쿨트르
“결혼의 모든 과정이 신랑, 신부의 취향과 개성이 드러나는 요소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시계 선택도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은 디자인과 컬러의 커플 시계보다 각자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디자인에 스트랩의 소재, 다이얼의 컬러 등 한두 가지 요소들만 맞춘 커플 시계를 선택해보세요. 시계 역시 주얼리와 마찬가지로 활용도가 높은 디자인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브랜드에서도 이런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거나 착용감이 편한 슬림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Tuxedo


아틀레
“은은한 광택이 도는 고급스러운 소재에 라펠만 다른 소재로 디자인한 감각적인 턱시도들을 주목해보세요. 특히 피크트라펠만 새틴이나 벨벳 소재로 만든 턱시도는 남성적인 이미지를 부각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줄 수 있어 추천합니다. 점차 다양해진 웨딩 장소 덕분에 댄디한 이미지를 주는 슬림 핏이나 체크&스트라이프 패턴도 많이 찾는 추세입니다.”


Wedding Invitation




카드큐
“부모님을 위한 청첩장과 신랑 신부의 지인들을 위한 청첩장을 따로 제작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커스터마이즈드 청첩장도 인기입니다. 매년 ‘셀프 청첩장 콘테스트’를 여는 카드큐 담당자는 커플 사진이나 캘리그래피가 인기였던 예년에 비해 올해는 신랑 신부의 일러스트가 압도적으로 많았다는 후기를 밝혔습니다. 특히 반려동물 인구가 늘면서 가족과도 같은 동물 그림을 함께 그려 넣는 경우도 많습니다.”


Hair&Make-up


MAC


Danielle Frankel
“최근에는 ‘하프 업’ 스타일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뒤는 반으로 묶고, 앞은 손으로 자연스럽게 넘긴 듯 촉촉하고 헝클어지게 연출한 것도 돋보여요. 고정하기 위한 실핀을 오히려 장식처럼 연출하거나, 주얼리를 끈처럼 활용해 머리카락을 묶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도 시도하는 추세입니다. 더불어 가을, 겨울에는 느슨하게 묶은 로 번에서 조금 단단하게 동여맨 미디 번도 많이 시도하고 있어요. 메이크업은 계속적으로 광채 나는 글로시한 무드가 대세입니다. 윤곽만 자연스럽게 살린 후 붉은 톤의 립과 치크로 생기 넘치는 동안 연출에 집중해보세요.”


Honeymoon



“허니문이 아니면 쉽게 갈 수 없는 유럽이 여전히 인기입니다. 이전처럼 각 도시의 랜드마크만 찍고 오기보다는 도시와 휴양지를 섞고, 스냅 촬영을 하는 등 알찬 여행을 즐기는 커플도 늘고 있습니다. ‘남는 건 허니문’이라고 생각하는 커플들이 많아지면서 결혼식에서 가장 큰 비용을 허니문에 투자해 갈수록 여행 기간도 길어지고, 장소도 다양해지는 추세입니다.”


Studio


이진화스냅
“자연스러운 감성을 추구하는 커플들이 늘면서 스튜디오 대신 ‘데이트 스냅, 한복 스냅, 가봉 스냅, 본식 스냅, 허니문 스냅’ 등 다양한 스냅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에서만 찍던 허니문 스냅이 휴양지, 미주 지역 등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패키지로 영상을 촬영하는 이들도 늘었습니다. 스튜디오 촬영의 경우 친구들과 브라이들 샤워를 하며 추억을 남기는 신부들도 많습니다.”


정지우, 주혜선, 김수영 기자 사진 협조 까르띠에(1566-7277), 다니엘 프랭클(www.daniellefrankelstudio.com), 빅터앤롤프(www.viktor-rolf.com), 예거 르쿨트르(02-6905-3998) 아틀레(02-515-1777), 이노메싸(02-3463-7710), 이진화스냅(010-8870-2888), 카드큐(080-860-1119), 피아제(02-540-2297), MAC(02-3440-2782)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8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