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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테이블에 활용할 수 있는 센터피스

My Floral Day

웨딩 데이는 물론 리허설 촬영과 셀프 웨딩 스냅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마이웨딩> 플라워 클래스. 매달 아임스타일링과 함께 다양한 플라워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두 번째 클래스는 브라이들 샤워 파티와 파티 테이블에 활용할 수 있는 센터피스이다.



2월호 플라워 클래스에는 <마이웨딩> 서포터즈 9기로 새롭게 뽑힌 세 명을 초대했다. 이날 진행된 수업 주제는 브라이들 샤워나 파티 등에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테이블 센터피스. 꽃꽂이를 처음 하는 이들에게도 부담이 없는 컬러인 화이트와 그린을 중심으로 활용하고, 파스텔 핑크 컬러 플라워를 더했다. 완성 후에는 나무껍질로 오아시스를 감싸 완성도를 높였다.수업이 끝난 후에는 직접 만든 센터피스로 테이블 세팅을 하고 촛대, 캔들, 티포트와 찻잔 등을 세팅해 파티 테이블을 스타일링하는 것까지 함께 진행하며 기자와 함께 웨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Table Centerpiece


아임스타일링 권미선 대표의 꼼꼼한 설명을 듣는 김나혜.


꽃꽂이에 집중하는 박선화.


클래스에 참가한 장유주와 김혜진 기자.


플라워 클래스가 열린 더써드마인드의 내부.


즐겁게 센터피스를 만드는 장유주.


플라워 클래스를 위해 아임스타일링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꽃과 로얄코펜하겐의 티포트와 잔 세트. 



직접 만든 센터피스로 완성한 파티 테이블.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는 동안 선생님의 세세한 설명으로 쉽고 재미있게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인원이 소수라 꼼꼼하게 봐주셔서 집에서 혼자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다.” _장유주

“즐거운 시간이었다. 클래스가 끝난 뒤 직접 만든 센터피스를 활용해 테이블 스타일링을 하고, 차를 마시며 결혼 준비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 _박선화

“꽃향기를 맡으며 꽃을 꽂으니 차분해지면서 마음도 편안해졌다.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꽃을 꽂는 동안 무언가 집중할 수 있어 힐링되는 기분이 무척 좋았다.” _김나혜

꽃 용어
필러: 꽃을 뒷받침해주는 식물 소재. ex)유칼립투스, 은엽아카시아
매스: 꽃송이가 큰 꽃으로 꽃 하나로 완성되는 소재. ex)장미, 거베라
폼 플라워: 볼륨감 있게 꽃이 핀 소재. ex)수국

How to
꽃 종류 유칼립투스, 은엽아카시아, 장미, 거베라, 리시안셔스, 스위트피, 디디커스, 수국
재료 자작나무를 감싼 촉촉한 오아시스, 꽃가위, 앞치마, 물 조리개


전체적인 모양을 잡아줄 유칼립투스, 은엽아카시아를 활용해 기본 라인을 잡는다. 라인을 잡을 때는 꽃이 어디에 들어가는지를 염두에 두고 폼 전체에 자유롭게 꽂는다.


폼 플라워인 수국과 장미와 거베라, 리시안셔스 같은 매스는 원형으로 꽂는다.


스위트피, 디디스커스 같은 필러 소재를 꽃 사이사이에 꽂아 리듬감을 준다.


설유화를 꽂아 봄이 온 듯한 느낌을 주면 센터피스 완성.

유의 사항 꽃을 꽂기 전, 오아시스를 물에 담가 윗부분이 촉촉해지면 투명한 비닐에 담아 준비한 폼에 자작나무를 감싼다. 꽃을 꽂을 때는 사선으로 자를 것. 꽂은 꽃을 빼서 다시 꽂을 때도 마찬가지로 사선으로 자른 후 꽂는다. 꽂는 줄기의 길이는 1~1.5cm를 유지한다.


진행 김혜진 사진 장주흡 플라워 협조 아임스타일링(02-6478-6779) 제품 협조 로얄코펜하겐(02-749-2002) 장소 협조 더써드마인드(02-516-5947)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8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