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집에서 놀 거리가 필요하다. 빔 프로젝터는 많지만 남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디자인은 흔치 않다. 무게감 있으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찾도록! 시계는 남자의 유일한 액세서리다. 이왕 선물한다면 큰 맘 먹고 명품으로 준비해보자. 어떤 패션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가죽 스트랩 시계를 추천한다.” - 패션 디렉터 유래훈

소니코리아 게임 플레이,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 영상 감상, SNS 및 메시지 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엑스페리아 터치스크린 프로젝터 179만원.
IWC 이탈리아 산토니에서 공수한 다크 브라운 컬러의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고급스러운 포르토피노 핸드 와인드 문 페이즈 1600백만원대.


“직사각형의 심플한 디자인,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남자의 여행 필수품이다. 음질을 보증하는 명품 스피커는 남자들에게 언제나 환영받는 아이템. 피부 관리에 소홀한 남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는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중요한 일이 있을 때 피부를 정돈해줘 유용하다.”- H MODELS 팀장 최형식

보스 한 손에 잡히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편한 사운드 미니 링크 스피커 29만9000원.
클라리소닉 부드럽고 깔끔하게 클렌징해주는 래디언스 클렌징 브러시와 클렌저, 세럼, 아이 트리트먼트로 구성된 미아2 보습 충전 키트 21만원대.




“남자들도 가벼운 메이크업을 하는 시대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은 남자들에게도 해당된다. 휴대가 간편한 뷰티 디바이스는 이제 막 클렌징의 중요성을 알게 된 남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웨딩 촬영이나 결혼식 메이크업을 지우는 데도 유용하다. 시계만큼 남자의 심장을 뛰게 하는 선물이 있을까? 스타일을 살려주는 디자인과 기계적인 미학이 살아 있는 시계로 그의 심장을 뛰게 하자.” - PR LINE 박만현 대표

포레오 전면에 분포되어 있는 얇은 돌기로는 부드러운 클렌징을, 굵은 돌기로는 피지가 많은 부분을 섬세하게 클렌징할 수 있는 루나 미니2 19만9000원.
라도 깔끔하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만들어진 초콜릿 브라운 미들 링크가 인상적인 센트릭스 스켈레톤 워치 250만원.


“남자들에게 가장 골칫거리 중 하나가 코털 제거다. 남자 친구에게 신문물의 혜택을 누리게 하자. 눈썹 정리도 가능하니 기발하고 활용도 높은 선물이 될 것이다. 지갑이나 벨트는 내 돈으로 사기는 아깝고 선물 받으면 좋은 대표 아이템. 취향을 맞출 자신이 없다면 가장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자.”- 헤어 스타일리스트 윤성호

필립스 강력한 커팅 시스템으로 정교하고 날카로운 면도날이 빠르고 정확하게 체모를 제거하는 코털 트리머 3000 2만3000원.
에스. 티. 듀퐁 파리 시크한 블랙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의 장지갑 가격 미정. 각진 직사각형 버클에 골드로 포인트를 준 가죽 벨트 39만9000원.




“꼭 노안이 와야 돋보기가 필요한 건 아니다. 작은 글씨뿐만 아니라 자세히 보고 싶은 물건이 있을 때 유용하고 패션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체인을 걸어 펜던트처럼 활용하면 좋다. 요즘 남자들은 무겁고 투박한 지갑을 선호하지 않는다. 카드나 출입증을 따로 넣어 쓸 수 있도록 분리되어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홍익대학교 교수 간호섭

란스미어 이탈리아 벨피오레 제품으로 빈티지한 코끼리 문양의 돋보기 13만원.
루이까또즈 소가죽 표면에 잔잔한 문양의 투톤 광택과 컬러감이 고급스러우며 스크래치에 강한 지갑 16만8000원.


“남자들은 머플러를 받으면 따뜻한 감동을 느낀다. 마치 나를 챙겨주는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클렌저는 남자들이 봤을 때 부담 없는 디자인과 천연 제품 라인을 추천한다. 남자다운 성향이 강하다면 클렌저를 구입하는 것 자체가 부담일 수 있으니 챙겨주면 은근히 좋아할 아이템. 향수는 호불호 없이 누구나 쓸 수 있는 중성적인 향이 좋다.”- 포토그래퍼 박정민

에스. 티. 듀퐁 파리 레드와 네이비 컬러 조합이 따뜻한 느낌을 주는 머플러 가격 미정. 키엘 피부 본래의 유분을 유지해 땅김 현상이 없는 울트라 훼이셜 클렌저 3만9000원.
조 말론 런던 딥한 느낌의 우디 향과 로즈 향이 어우러져 중성적인 느낌을 주는 벨벳 로즈 & 오드 코롱 인텐스 100ml 23만6000원.




“레코드판은 남자의 청춘을 소환하는 매력적인 물건이다. 턴테이블로 추억을 떠올리며 음악을 듣는 것은 남자에게 최고의 휴식일 것이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콤팩트한 사이즈도 좋지만 조금 묵직한 사이즈는 좋은 스피커에 대한 소장 욕구를 만족시킨다. - 장광효 카루소 디렉터 박성목

사운드 솔루션 서류 가방 모양의 레코드 플레이어에 3단 변속 턴테이블, 자동 정지 기능, 내장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는 GPO 엠버서더 턴테이블 27만3000만원.
뱅앤올룹슨 원터치 연결 버튼을 통해 리모트 컨트롤, 알람 설정, 최신 곡 불러오기 등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미니멀한 외관의 베오릿 15 73만원.


“오래된 가죽 재킷 향이 나는 향수는 남자를 충분히 매력적으로 만든다. 카메라는 기계 욕심이 많은 남자들의 과시욕을 채워주는 아이템이다. 들고 다니기만 해도 폼 나는 카메라를 선물해보라. 당신의 인생 사진이 늘어날 것이다.” - 스타일리스트 전진오

르라보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의 우디 향이 매력적인 상탈 33 50ml 23만원.
라이카 다재다능한 줌 렌즈로 다양한 범위를 촬영할 수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D-LUX 100만원대.


진행 정지우 기자 사진 이경옥(디자인하우스 사진부) 제품 협조 라도(02-2639-1964) 루이까또즈(02-2231-4484), 르라보(02-6905-3702), 라이카(02-2266-5905) 란스미어(02-542-4177), 뱅앤올룹슨(02-518-1380), 보스(02-3446-3003) 사운드 솔루션(02-2168-4500), 소니코리아(1588-0911) 에스.티.듀퐁 파리(02-6911-0873), 조 말론 런던(02-3479-1555) 클라리소닉(080-348-0090), 키엘(02-3497-9823), 포레오(02-525-0058) 필립스(080-600-6600), IWC(02-3440-5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