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한 선글라스는 베디베로. 데님 셔츠와 보타이 모두 로드앤테일러. 
이번 시즌 선글라스와 안경은 과감한 소재와 다양한 렌즈로 색다른 멋을 뽐낸다. 동양인에게 한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원형 프레임이 다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유행하는 틴트 선글라스는 슈트와 트레이닝 룩 모두 잘 어울려 실용적이다. 특히 날렵하고 에지 있는 하금테 모노톤 선글라스는 얇은 메탈을 잡아주는 두꺼운 위 라인이 특징으로 이마가 넓거나 앞머리를 쓸어 넘기는 내추럴 헤어에 더욱 멋스럽다. 여전히 인기 있는 뿔테의 투박한 이미지가 지겹다면, 세밀한 디테일의 원형 금속테 안경을 매치해 도회적인 시크함을 연출해보자.




오픈워크 처리한 독특한 골드 메탈 프레임의 선글라스 69만5000원 디올.




브라운 컬러 틴즈 렌즈의 서클 프레임 선글라스 26만9000원 젠틀몬스터.




레오퍼드 패턴 선글라스 39만원 펜디.




렌즈 윗부분의 블랙 포인트가 특징인 선글라스 26만원 프로젝트프로덕트.




티타늄 소재의 가벼운 반무테 스타일 안경 20만원대 유이치토야마.




심플하고 얇은 금테 안경 20만원대 프로젝트프로덕트.




브라운 컬러의 심플한 뿔테 안경 22만5000원 헤지스.




그레이 하금테 안경 25만원대 키블리.


진행 주혜선 기자 사진 박정민(인물) 모델 이요백 헤어&메이크업 제니하우스 프리모점 (02-3448-7114) 의상 협조 로드앤테일러(02-515-1837) 사진 및 자료 협조 디올(02-3480-0104), 베디베로(02-6402-1749) 유이치토야마·헤지스(02-546-7764), 젠틀몬스터(02-772-3251) 키블리(02-757-9333), 펜디(02-2056-9023), 프로젝트프로덕트(070-7763-0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