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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미와 펑크 룩을 다채롭게 엿볼 수 있던 런웨이 뷰티

S/S Beauty Trend

빛을 머금은 듯한 피부 표현에 붉은 립 메이크업, 스트레이트와 다채로운 웨이브 헤어 등으로 여성미와 펑크 룩을 다채롭게 엿볼 수 있었던 2017 S/S 런웨이 뷰티. 결혼을 앞둔 신부가 참고하면 좋을 컬렉션 뷰티 포인트를 모았다.

Brilliant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물광 메이크업이 부활한 듯. 얼굴 굴곡에 따라 빛을 머금은 피부 표현은 촉촉하고 생기를 더해줘 과하지 않고 실키한 피부 질감이 고급스럽다. 피붓결만으로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참고하자.




Various Make-Up
이번 시즌 메이크업은 크게 피부 표현과 컬러 활용으로 나뉜다. 피부 표현은 빛을 머금은 듯 표현하거나 태닝한 듯 그을린 피부를 고급스럽게 완성한 것이 대표적. 입술과 눈가 등에 컬러를 넣어 1980년대의 펑크한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하고 순수한 소녀 분위기를 극대화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메이크업은 다채로우면서도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Colorful
1980년대 펑크를 엿볼 수 있는 유니크 메이크업. 몇 가지 컬러를 함께 사용하거나 펄 섀도, 붉은 컬러 등의 아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별한 날 펄이 함유된 메이크업으로 주인공으로 거듭나보자.




Shy
순수한 소녀들이 대거 등장했다. 봄, 여름 시즌을 겨냥해 여성미를 한껏 강조하고 눈과 뺨, 입술을 은은하게 물들였다. 오롯이 핑크와 피치를 사용해 연약하고 신비로운 룩을 완성했다. 봄날의 데이트 메이크업, 웨딩 메이크업으로 도전해보고 싶을 만한 메이크업이다.




Smokey
파티의 하이라이트 메이크업 스모키 아이. 이번 시즌 당장이라도 디너 파티에 가야 할 것만 같은 시크하고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눈 주위에 라이너가 번진 듯 완성한 메이크업, 펄 섀도를 더한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 눈가 부분을 강조한 메이크업 등은 파티 메이크업의 팁이 되어줄 것.




Red
모델들의 입술이 다양한 색으로 물들었다. 입술 주위를 번지듯 표현하기도 하고 매트한 텍스처로 입술을 가득 채우며 시크하게 완성하는 등 다채로운 립 메이크업을 보여준다. 평소 메이크업이 어렵다면 붉은 입술 표현 하나로도 세련되게 완성할 수 있다.




Suntan
햇볕에 그을린 듯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표현했다. 아이와 셰이딩 컬러를 맞춰 브라운 톤으로 통일하고 그 외 컬러 사용은 최소화했다. 더운 나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면 도전해봐도 좋겠다.




Retro Hair
1970~80년대로 회귀한 듯 그 시대 톱 배우가 선보였던 헤어스타일의 대부분을 볼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0년대의 대표적인 헤어스타일인 곱슬머리를 비롯해 리본 스타일, 사이드 하이테일, 브레이드 등의 파격적인 스타일은 1980년대의 트렌드를 더해 펑키하게 선보였고, 스트레이트, 엘리건트 업두, 웨이브 단발 등은 1970년대의 헤어 트렌드가 가미되어 여성미를 부각시켰다.




Pop Art Nail
위트 있는 헤어와 메이크업에 이어 눈여겨볼 포인트 뷰티는 ‘네일’. 톡톡 튀는 컬러를 활용한 팝아트 네일, 여성미가 돋보이는 컬러 위 스톤과 구슬, 비즈 등을 더한 주얼리 네일 등으로 더없이 화려하면서 다양하다.




진행 김혜진 사진 협조 나스(02-6905-3747), 디올(02-516-4257), 로레알 파리(080-565-5678), 맥(02-541-1292) 샤넬(02-3442-1043), 조르지오 아르마니(080-022-3332)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7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