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6㎡ Practical Storage



66㎡(20평대) 이하 신혼집 인테리어의 관건은 수납공간의 활용이다. 수납을 많이 하겠다는 욕심으로 너무 큰 수납장을 들이면 오히려 공간이 좁아 보일 수 있으니 장식적인 효과가 있으면서 적당한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공간에 활용할 수 있는 스툴과 벽걸이형 거울, 시계로 공간에 포인트를 주자.



1 에이치픽스 선명한 블루 컬러와 뒷면의 금속 펀칭 장식이 감각적인 미니 협탁. 54만원.
2 인엔디자인웍스 고급스러운 놋쇠 손잡이와 너도밤나무 목재가 조화로운 책꽂이. 600만원대.
3 이노메싸 이탈리아 가죽과 동 소재의 경첩을 이용한 승마 모티프 거울. 45cm 105만원.
4 까레 목재와 소가죽을 사용한 디자인은 물론 엇갈리게 배치된 6개의 서랍 위에 소품을 올릴 수 있어 실용적이면서 유니크하다. 132만원.
5 에이치픽스 100% 램스 울로 제작한 푹신한 착석감과 스코틀랜드풍 니트 패턴이 아름다운 스툴. 99만원.
6 에이치픽스 크기가 다른 두 개의 반구체를 조합한 심플한 형태로 광원이 보이지 않게 설계돼 빛이 부드럽게 반사된다. 59만원.
7 에이치픽스 골드 컬러의 곡선 프레임이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벽걸이형 캔들 홀더 8만6000원.
8 데이글로우 블루 톤이 감도는 그레이 컬러와 골드 컬러의 시침과 분침, 블랙 컬러의 초침만으로 구성된 심플한 시계. 13만원.
9 덴스크 부드러운 곡선의 상판과 하단의 직선 다리가 심플하면서도 아름다운 스툴. 45만원.
10 이노메싸 둥근 프레임의 면 쿠션과 금속 소재의 다리가 안락한 느낌을 주는 2인용 소파. 655만원.


33~66㎡ Colorful Point



모던한 디자인에 감각적인 컬러를 담은 사이드 테이블을 거실에 두면 집 전체 분위기가 화사해 보인다. 비비드한 컬러의 2인용 소파는 작지만 큰 존재감을 발산한다. 포개서 보관할 수 있는 네스팅 테이블이나 여러 물건을 걸 수 있는 코트 랙, 벽면 선반 등도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 포인트를 주기 좋은 아이템들이니 눈여겨보자.



1 이노메싸 파스텔 핑크 톤의 유리 상판과 X자로 교차되는 견고한 다리가 조화로운 사이드 테이블. 81만원.
2 모로소 실제 기모노 천을 사용해 제작한 이국적인 상판과 O, X 모양이 겹쳐지는 다리가 멋스러운 사이드 테이블. 가격 미정.
3 데이글로우 볼륨감 있는 몸체에 좁은 병목이 주는 형태감이 조형적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세라믹 화병. 3만8000원.
4 짐블랑 로맨틱한 페일 로즈 컬러와 안쪽에 살짝 비치는 그린 컬러가 장미꽃을 연상시키는 펜던트 램프. 149만원.
5 시디즈 인체의 곡선을 고려한 상판과 다리 설계로 높은 위치에서도 안정감이 느껴지는 바 스툴. 14만~16만원대.
6 에이치픽스 간단한 물건들을 올려두기 좋은 벽걸이 선반으로, 원형, 직선, 삼각형의 만남이 조형적이다. 가격 미정.
7 인엔디자인웍스 팔걸이가 자연스럽게 연결된 형태로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사용할 수 있는 2인 소파 겸 라운지체어. 800만원대.
8 짐블랑 나무 볼에 캔디 컬러를 페인팅해 별자리가 연상되도록 배치한 코트 훅. 33만원.
9 인엔디자인웍스 목재, 대리석, 스틸 소재와 다양한 컬러의 변주가 유니크한 다용도 서랍장. 700만원대.
10 에이치픽스 포개서 보관하거나 공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네스팅 테이블. 79만원.



진행 정지우, 김수영 기자 사진 협조 그랑지(02-3446-1904), 까레(02-545-9872) 데이글로우(02-6397-9937), 덴스크(1800-1403), 두오모(02-516-5022) 모로소(02-3442-1952), 바카라(02-3448-3778), 뱅앤올룹슨(02-518-1380) 시디즈(1899-3176), 에이치픽스(02-3461-0172), 에이후스(02-3785-0860) 이노메싸(02-3463-7710), 인엔디자인웍스(02-3446-5103) 짐블랑(070-7803-3798), 챕터원(02-517-8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