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INED



1 예거 르쿨트르 오렌지색 슈퍼 루미노바 코팅 처리된 중앙의 시침과 분침이 시선을 사로잡는 딥 씨 빈티지 크로노그래프. 1330만원.

2 불가리 베젤에 두 번 새겨진 불가리 로고와 카본 골드 소재의 케이스가 남성적인 매력을 극대화하는 불가리 카본 골드. 300만원대.

3 까르띠에 깔끔하고 세련된 라인이 돋보이며 강렬함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드라이브 드 까르띠에. 750만원대.


Classic



1 브라이틀링 레이싱 카 계기판을 연상시키는 레드 테두리 카운터와 카본으로 제작되어 선명한 다이얼이 강렬한 느낌을 주는 벤틀리 카본 바디. 2900만원대.

2 태그호이어 스켈레톤 다이얼과 크로노그래프 핸드와 인덱스의 레드 포인트 디테일이 남성적인 디자인에 힘을 더하는 까레라 칼리버 호이어 01. 681만원.

3 브라이틀링 블랙 카본으로 제작된 입체적 패턴의 베젤과 무광 스틸 케이스가 강한 남자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벤틀리 B06 미드나잇 카본. 1600만원대.


TOUGH



1 쇼파드 18캐럿 화이트 골드 소재로 화이트 다이얼 위에 배턴형 핸즈가 조화롭게 자리해 남자의 우아함을 돋보이게 하는 클래식 42MM. 1300만원대.

2 부쉐론 심플한 라인과 클래식한 디자인에 블루 사파이어 카보숑이 눈에 띄는 에퓨어. 600만원대.

3 몽블랑 블랙 다이얼 위로 로듐 플레이팅한 숫자와 인덱스, 퍼져 나가는 듯한 몽블랑 스타 모양의 기요셰 패턴이 클래식한 매력을 더하는 4810 데이트 오토매틱. 380만원.


GENTLE



1 쇼메 블랙 오팔 빛이 도는 다이얼과 핑크 골드 케이스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댄디 XL 골드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 2840만원.

2 파네라이 선브러시 처리된 검은색 바탕에 야광 숫자와 9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가 트렌디한 루미노르 두에 3 데이즈 오토매틱 아치아이오. 1200만원대.

3 파네라이 무광택의 블랙 세라믹 소재의 베젤과 소가죽 스트랩이 강인함을 부각하는 루미노르 1950 크로노 모노폴산테 8데이즈 GMT 세라미카. 2500만원대.


진행 정지우 기자 사진 김규한(디자인하우스 사진부) 제품 협조 까르띠에(1566-7277) 몽블랑(1670-4810), 부쉐론(070-7500-7282), 불가리(02-2056-0171) 브라이틀링(02-3448-1230), 쇼메(02-3442-3159), 쇼파드(02-6905-3390) 예거 르쿨트르(02-3449-5912), 태그호이어(02-776-9018) 파네라이(02-3467-8455) 소품 협조 마크론슨(02-514-8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