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리스 라크로와 엘리오스 문페이즈_주혜선 기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따뜻한 브라운 컬러의 클래식 시계를 찾고 있다면 스위스 워치메이커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의 ‘엘리오스 문페이즈’ 워치를 눈여겨보자. 슈트뿐만 아니라 캐주얼 룩에도 손쉽게 매치할 수 있는 은은한 실버 컬러 다이얼과 따뜻한 브라운 스트랩의 조화가 더없이 멋스러운 제품이다. 최고급 송아지 가죽 밴드로 되어 있어 손목에 편안하게 감기고, 12시 방향에 위치한 달과 별 문양의 문페이즈는 로맨틱한 매력까지 선사한다. 고품질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되는 정통 클래식 워치임에도 가격대가 합리적인 것도 마음에 든다. 이 정도라면 내 남자의 센스 있는 가을 룩을 위한 키아이템으로 손색없겠다. 89만원.




2 꼼데가르송 SHIRT 보이 라인 코치 재킷_정지우 기자
스타일리시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가을 재킷이 필요한 때다. 꼼데가르송 셔츠 라인의 코치 재킷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등 부분의 로고 레터링이 눈에 띈다. 따뜻한 누빔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눈에 띄는 컬러감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의 무채색 아이템이 많은 가을에 포인트 아이템이 되어줄 것이다. 이번 시즌 한국에 첫 입고된 제품으로 희소성과 소장 가치가 있으며 네이비, 블루 두 가지 컬러로 한남 꼼데가르송 플래그십 스토어, 꼼데가르송 현대백화점 본점과 판교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59만5000원.




3 젠하이저 PXC 550 와이어리스 _김수영 기자
장거리 출장이나 비행기 이용이 잦은 비즈니스맨 남자친구에게 이동 시간의 즐거움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젠하이저의 PXC 550 와이어리스는 노이즈가드 기술로 주변의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해 어디에서나 조용한 리스닝룸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듣는 것처럼 생생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동급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중 가장 가벼운 227g 무게와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며 강화 절전 기능 무선으로 최대 20시간까지 재생 가능하다. 특히 비행기용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어 비행기의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호환되며, 제품의 이어컵에 통화와 음악 재생을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터치 패널 컨트롤이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빛을 발휘한다. 60만원대.




4 락포트 에센셜 디테일스 II 윙 팁 _백승이 기자
감각적인 스타일과 편안한 착용감을 겸비한 슈즈만큼 실용적인 아이템이 또 있을까. 락포트에서 에센셜 디테일스 II 윙 팁 슈즈를 출시했다. 앤티크한 브라운 컬러의 고급스러운 소가죽에 정교한 윙 팁 디테일을 더했으며 슬림한 실루엣으로 오피스 룩에는 물론 모던 캐주얼룩에 매치하기 좋다. 특히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미끄럼 방지기능의 밑창을 적용해 외부로부터 오는 충격을 최소화했으며 푹신하고 유연성이 뛰어난 충격 흡수 소재의 깔창으로 오래 신어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 부드러운 니트 소재의 항균성 안감은 습한 환경에도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시켜준다. 블랙과 브라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28만원.


담당 김수영 기자 사진 및 자료 협조 꼼데가르송(02-749-1153), 락포트(02-6137-5100) 모리스 라크로와(02-3213-2248), 젠하이저(1544-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