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Q 4월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스타일링에 열을 올리고 있는 예비 신부입니다. 평소 패브릭에 관심이 많아 신혼집에 다양한 패브릭을 활용할 마음으로 혼수 가구나 주방 가전 등을 모노톤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간에 따라 어떤 패브릭을 쓰고 디자인과 컬러는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A 패브릭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어느 계절에 맞춰 스타일링하는지가 중요하죠. 모노톤은 대부분의 컬러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모노톤 가구와 주방 가전에 맞춰 패브릭을 결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추천하는 패브릭 디자인은 블루 컬러의 보태니컬 또는 페이즐리 프린트로, 이들은 클래식한 매력을 지닌 동시에 지중해 이미지를 연상시켜 신혼집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 편안한 홈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식물로 꾸민 그린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져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의 신혼집을 완성할 수 있으니 꼭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_ 윤일숙 이사(와일드플라워린넨)



©체리쉬 
Q 결혼을 앞두고 신랑과 인테리어를 의논하며 체어를 어떻게 놓을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집은 무조건 안락해야 한다는 신랑 의견을 존중해 거실과 서재, 거실 등으로 나눠 의자를 두려고 하는데 리클라이너를 비롯해 암체어, 소파 등 다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체어 연출법을 알려주세요.

A 공간 특성에 맞게 1인용 체어를 배치하면 심인성은 물론 실용성과 편의성 측면에서도 공간 연출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긴 시간 함께 머무는 공간인 거실 연출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크기에 따라 1인 체어의 배치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큰 공간에는 일자형 또는 카우치형 소파를 배치하고 이동성이 편리한 스툴을 함께 매치하기를 제안합니다. 신혼 초에는 지인을 집에 초대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이동이 편리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1인용 스툴이 알맞습니다. 스툴을 고를 때는 디자인과 색상이 같은 제품보다는 거실 공간에 생동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 컬러의 스툴을 조화롭게 배치해 재미있게 연출해보세요. 거실이 작다면 소파보다는 리클라이너 체어나 암체어를 배치하기를 추천합니다. 여유 공간이 생겨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독서, 명상, 음악 감상 등 짧은 시간을 앉더라도 최적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리클라이너 체어야말로 공간 활용성과 더불어 실속까지 챙길 수 있는 최고의 1인 체어입니다. 리클라이너 체어를 구매할 때는 직접 앉아보고 자신에게 꼭 맞는 편안한 자세를 유지해 주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_ 장유진 대리(체리쉬)

Homestagram
인스타그램에서 ‘#신혼집, #신혼집 인테리어’해시태그로 찾은 러브 하우스 3.







★ 응모하세요 ★ 
침실, 거실, 주방, 욕실 개조 등 고민스러운 부분을 홈페이지 ‘Design My Love House’ 카테고리에 기재한 후 올려주시면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또 결혼 후 신혼집 꾸미기의 달인이 되었거나 멋진 신혼집을 공유하고 싶다면 신혼집 사진과 함께 정보를 적어 올려주세요. 매달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응모 기간 상시 모집
당첨자 발표 매달 25일
응모 방법 <마이웨딩> 홈페이지(www.e-mywedding.co.kr)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적어주세요. 당첨자는 개별 통보하니 연락처를 꼭 기입해주세요.

진행 김혜진 기자 도움말 및 사진 협조 체리쉬(장유진 대리 02-307-4200), 와일드플라워린넨코리아(윤일숙 070-4492-4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