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빛이 은은하게 반짝이는 여신 스타일의 드레스. 섬세한 짜임이 클래식한 레이스에 트임을 넣은 하늘하늘한 시폰 스커트를 매치해 은근하게 각선미를 드러내어준다. 진주상단. 슈즈 스튜어트와이츠먼. 헤어밴드 더퀸라운지.


(왼쪽)진주로 섬세하게 장식해 우아함을 살린 한복. 흰 저고리와 청회색으로 물들인 치마 배색이 고급스럽다. 윤의한복. 반지 수엘. 티아라 더퀸라운지. 화관 라끌레르. (오른쪽)속살이 은근하게 비치는 은빛 레이스 저고리가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레이스 단으로 힘을 준 연보랏빛 치마가 조화롭다. 윤의한복. 반지 골든듀. 헤어밴드 더퀸라운지.


(왼쪽)보랏빛 명주 소재가 화사한 한복 드레스. 말기 부분을 프릴로 장식해 로맨틱하다. 진주상단. 반지 골든듀, 수엘. 미니 백 제이미앤벨. 헤어밴드 세인트헬레나. (오른쪽)말기 부분에 전통미가 느껴지는 레이스를 사용해 시선을 끈다. 층층이 이루어진 치마는 마치 꽃잎이 물든 듯 아래로 갈수록 색이 짙어지게 디자인했다. 진주상단. 반지 골든듀, 스와로브스키. 브레이슬릿 스와로브스키. 헤어밴드 세인트헬레나.


미니드레스 위에 두루마기에서 영감을 받은 긴 가운을 덧입은 스타일. 스팽글 장식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소재로 지어 파티 의상으로 제격이다. 진주상단. 귀고리와 반지 모두 골든듀. 헤어핀 더퀸라운지. 슈즈 브라이드앤유.


앞은 짧게 뒤는 길게 디자인한 언밸런스 스커트가 세련미를 강조하는 한복 드레스. 부드럽고 가벼운 생고사 소재로 지어 고급스러움과 여성미를 동시에 완성했다. 윤의한복.귀고리 제이미앤벨. 슈즈 세르지오로시. 헤어 장식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골드 톤의 소재와 실버 자수가 어우러져 화사하면서 기품 넘치는 신부 한복 드레스. 애프터 파티는 물론 본식에도 손색없다. 윤의한복. 브로치 밀리엄헤스켈 by 더퀸라운지. 티아라 하트오브골드 by 더퀸라운지. 베일 림아크라 by 세인트헬레나. 장갑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진행 백승이 기자 l 사진 김외밀(청년사진관) l 모델 한으뜸, 주선영 l 스타일링 오지현 l 한복 윤의한복(02-517-7300), 진주상단(02-543-4161) l 헤어&메이크업 고원(헤어 심수현, 메이크업 수민 02-512-8221) l 장소 협조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02-450-4548) l 플라워 협조 라끌레르(김보라 02-515-5548) l 소품 협조 골든듀(02-540-4723), 더퀸라운지(02-548-7218), 마놀로 블라닉(070-8895-5449), 브라이드앤유(02-515-4727), 세르지오로시・ 스튜어트와이츠먼(02-3444-1730), 세인트헬레나(02-3443-4243), 스와로브스키(02-514-9006), 제이미앤벨(070-8247-7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