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융한스 워치 150년 역사의 독일 시계 명문 융한스 워치에서 출시한 막스 빌 크로노스코프 컬렉션. 40mm 케이스에 ETA7750 무브먼트를 탑재한 이 시계는 모던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278만원.

2. CH 캐롤리나 헤레라 겉감이 양가죽 100%로 이루어져 부드럽고 착용감이 좋은 스웨이드 블루종. 간결한 디자인과 갈색 컬러가 클래식한 매력을 배가한다. 149만9000원.

3. 던힐 가죽 장인의 수작업으로 제작돼 매우 정교한 듀크 컬렉션. 까다롭게 선택된 프랑스 소가죽은 베지터블과 크롬 태닝을 거쳐 컬러감이 풍부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멋스러움을 더한다. 알프레드 던힐의 1893년 초창기 마구 제조를 연상케 하는 가죽 스트랩과 황동 잠금장치의 부드러운 실버 마감이 특징. 가격 미정.

4. 발리 스테디셀러 아스카Ascar 스니커즈가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4cm 히든 힐로 쿠션감을 강화했고 부드러운 소가죽, 스웨이드, 광택, 메시 등 다양한 소재 믹스와 볼드한 컬러 조합이 디자인에 재미를 더한다. 옐로, 그레이, 블루 총 세 가지 컬러로 구성. 78만원. 

5. 마시모두띠 브라운, 그레이, 블루 컬러의 조합이 차분한 감성을 전하는 스카프. 스카프 하나만 매치해도 가을 스타일링을 연출하기에 충분하다. 7만9000원. 

6. 코치 활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워 포멀 룩부터 캐주얼 룩까지 활용도 높은 송아지 가죽 배낭. 감성적인 카키 톤이 섬세한 남성미를 내뿜는다. 95만원.



진행 백승이 기자 ㅣ 사진 및 자료 협조 던힐(02-6911-0746) 마시모두띠(02-545-6172), 발리(02-3467-8935) 융한스 워치 by 갤러리어클락(02-3284-1300), 코치(02-3446-1941) CH 캐롤리나 헤레라(02-547-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