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과 자수가 인상적인 저고리. 민화견 분홍치마 위에는 자락이 분리된 홑치마를 더해 움직임에 따라 살랑살랑 흔들려 신비로운 모습을 연출한다.
잿빛 저고리에 석류 꽃을 은은하게 수놓아 앳된 이미지를 선사한다. 옥빛의 드레스형 치마가 화사함을 더하는 요소.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한 분홍색 신부 한복. 꽃수를 놓아 화려함을 강조해 피로연 한복으로도 손색없다.
붉은 장미로 장식한 노란 저고리와 연한 살구색 치마가 화사한 조화를 이룬다. 진분홍색 손수 실크 버선은 바이단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
봉황이 수놓인 순백색 저고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분홍, 연보라, 노랑 치마를 겹겹이 입은 시스루 치마가 풍성한 볼륨감을 선사한다.
연옥빛 저고리에 섬세하게 자수를 놓고 개나리색 민화견 치마를 매치해 순수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물빛 자수 저고리와 상아색 민화견 치마의 배색이 고혹적인 여성미를 부각시킨다.
한복 바이단(02-725-0825 www.ebydan.com) l 진행 백승이 기자 l 사진 김지원(10비주얼 스튜디오) l 모델 한으뜸 l 헤어&메이크업 애브뉴준오(헤어 승자 메이크업 연정 02-2138-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