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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단 한복

자연을 담고 전통을 수놓다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조화로운 색감과 아름다운 선을 지닌 전통 한복. 정성으로 지은 진주상단 한복은 귀한 날의 품격을 높인다.


전체적으로 채도가 낮은 색동저고리에 치자색 치마를 더하고 진청색 배자를 덧입어 아름다운 색감으로 조화를 이룬다.

천연 명주로 지은 신부 한복. 전통 신부 한복 색상인 붉은 치마와 초록 저고리를 재현했다. 깃, 고름, 끝동과 곁마기 색상을 통일한 삼회장저고리에 삼작노리개로 단장했다.

(왼쪽) 고종의 넷째 아들인 영친왕의 비인 영왕비 당의를 재현한 당의. 깃과 고름의 붉은색과 연두색의 대비가 인상적이며 금박 장식이 시선을 끈다.
(오른쪽) 진달래를 연상시키는 치마와 예로부터 많이 입던 남색 당의를 매치했다. 은박 장식이 화려함을 더하고 당의의 앞뒤, 양 어깨에 모란 꽃 자수를 놓아 포인트를 주었다.

(왼쪽) 은박 장식이 멋을 더하는 신부 어머니 한복. 고혹적인 맨드라미 색상 치마에 연노랑 저고리로 세련된 감각까지 보여준다.
(오른쪽) 풍성한 치마가 선이 고운 저고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신랑 어머니 한복. 겨자색 저고리에 푸른 계열의 바다색 치마가 우아하게 어우러졌다.

디자인하우스 [MYWEDDING 2012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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