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폴스미스 칠턴 컬렉션 워치_주혜선 기자
남자의 멋은 시계다. 클래식하고 중후한 멋도 좋지만, 환상적인 색감과 위트 있는 디자인적 영감이 가득한 스포티 워치도 멋스럽다. 폴스미스에서 칠턴 컬렉션 워치를 새롭게 출시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이번 컬렉션 역시 영국적 클래식에 독특한 유머와 위트를 겸비한 것이 특징. 특히 블루 컬러를 톤온톤으로 쿼터마다 다르게 배치해 유니크한 미와 함께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경쾌한 디자인이 활동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자에게 제격이다. 정교하게 펀칭된 가죽 스트랩은 실버 컬러 케이스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컬러 조합의 미학까지 엿볼 수 있다. 101만6000원.

2.몬스터 ROC 스포츠 블랙 플래티넘_김수영 기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컬래버레이션한 헤드폰을 마다할 남자가 있을까? UFC 선수 김동현, 론다 로우지 등 유명 스포츠 선수들을 서포트하고 있는 몬스터가 이번엔 축구 스타 호날두의 콘셉트를 살린 오버이어·블루투스 온이어·블루투스 이어폰·블루투스 스피커 총 4개로 구성된 ‘ROC’ 라인을 선보인 것. 그중 ROC 스포츠 블랙 플래티넘 오버이어 헤드폰은 중후한 블랙 컬러에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디자인으로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귀를 감싸는 편안한 이어패드를 넣어 착용감을 높였으며, 외부 소음을 차단해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적용해 소음이 심한 장소에서도 음질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가격 미정.



3.폴휴먼 5034 _김혜진 기자
여유로운 계절 가을 남자의 우수를 표현하는 안경은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도 충분히 멋진 아이템. 또 한결 편안한 인상으로 부드러운 가을 남자로 거듭나게 해줘 가을 선물로 탁월하다. 특히 폴휴먼 안경 ‘5034’는 블랙에 골드 라인이 들어간 라운드 프레임으로 어떤 얼굴형에도 잘 어울리니 안경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더없이 좋겠다. 안경 전면에는 아세테이트, 다리 부분은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착용감이 편안하며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 만족시킨다. 20만원대.

4.불가리 맨 올 블랙스 리미티드 에디션_백승이 기자
품에 안겼을 때 은은하게 퍼지는 그만의 향기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에 충분하다. 가을에 접어드는 지금, 내 남자에게 향기를 선물하자.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의 가치관을 향기로 담은 불가리 향수에서 세계 최고의 럭비 팀, 뉴질랜드 올 블랙스와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맨 올 블랙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세련된 남성 파워를 보여주는 네오 오리엔탈 계열의 ‘맨 인 블랙’과 모던한 카리스마를 제시하는 화이트 우디 프레시 계열의 ‘맨 익스트림’, 두 가지 에디션으로 선보이며 보틀에 남성미와 용기의 상징으로 마오리족 전사들의 얼굴에 그렸던 타투를 새김으로써 힘과 스타일을 표현했다. 100ml 14만7000원.



담당 김수영 기자 사진 및 자료 협조 몬스터(1600-7394), 불가리(080-990-8989) 폴스미스(02-3284-1300), 폴휴먼(053-354-5100)